격투게임(스파 시리즈, 철권 시리즈 등등) 버튼류 컨트롤러(히트박스, 키보드 등등) 최속입력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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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2d_fightgame&no=1161280&_rk=CFQ&s_type=search_all&s_keyword=%EC%B5%9C%EC%86%8D&page=1

 

 

https://www.youtube.com/watch?v=uV19UQOtQIw

 

히트박스에서만 가능한 최강 최속 입력방법임

비교대상으로 토키도씨가 아케이드콘 레버로 파동권 입력하는 동영상이 있으니 차이가 확연히 보일것임

 

이 최속 입력방법은 내가 발견한 것이 아님. 어느날 트위터로 다이렉트 메시지가 날아왔길래 봤더니

'안녕하세요, 카와노 씨, 뒤로 걸으며 쏘는 파동권의 고속입력에 흥미가 있으신가요? 히트박스 사용자밖에 못쓰는 건데요...'

라는 내용이었음. 솔직히 이 시점에선 빠르면 얼마나 빠르겠냐 싶었지만

실제 시험해 본 결과에 아연.

 

얼마나 빠르냐면 예비동작이 너무 적어서 CPU가 쏘는 것처럼 보임

이 최속 파동권의 메리트는

 

1. 장풍 뚫기가 힘들어짐

당연

 

2. 승룡대공을 칠 여유가 남는 상황이 늘어남

2~3프레임 정도 빨라지는데, 별것 아닌거 같아보여도 격겜계에선 중요한 차이임

 

근데 놀라운 점은 이걸 발견한 사람(DK씨라는 분)이 실버계급임

 

그럼 일단 토키도씨가 뒷걸음질중에 레버로 발사하는 파동권과

내가 히트박스로 '종래의 입력방법'으로 발사하는 파동권을 비교해보겠음.

토키도씨 협력 감사함다

 

(3:35 토키도의 레버파동권 )

(3:49 카와노의 히트박스 파동권(종래의 방식))

 

알아보기 쉽게 이 두가지를 1/100 속도로 동시재생 해보겠음

(4:14 왼쪽 레버 / 오른쪽 히트박스 보통)

 

이미 지금도 히트박스쪽 입력이 빠른데,

DK씨의 방법은 이걸 월등히 능가함

 

그럼 일단 슬로우 없이 보여드리겠음.

슬로우 아니라도 알아볼 수 있을정도로 빠름

(5:08)

 

그럼 이번에는 종래의 입력과 DK씨의 방법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겠음

(5:40 왼쪽 - 히트박스 보통 / 오른쪽 - 히트박스 DK)

 

엄청나지 않음? 몇십년 격겜을 해온 토키도씨의 입력조차 히트박스로 앞서는게 가능한데, 그걸 또다시 앞서게 됨

 

그럼 이번엔 레버입력과 DK씨의 방법을 비교해보겠음. 장난 아님

(7:00 왼쪽 -토키도 레버 / 오른쪽 - 히트박스 DK)

 

그럼 여러분 이제 입력방법이 궁금하실 것임,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히트박스로만 가능한 방식임.

 

(메시지의 내용)

방법 : 왼쪽에 캐릭터가 있을 때, 4를 누른 채로 동시에 2와 6을 넣고 이어서 4를 떼고, 2를 떼며 P입력.

이거, 익숙해지면 뒤로 걸으면서 파동권 입력이 5~6 프레임으로 가능해집니다. 연습이 필요하지만.

토키도씨처럼 엄청나게 입력이 빠른 분이라도 파동권은 8프레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일이 꽤 재밌어질거같네요.

응용하면 뒤로 걸으면서 용권, 뒤로 걸으면서 진공파동권도 빨라집니다!

 

이 방법을 알게되고 엄청 감명을 받음. 히트박스 아직 발전할 여지가 있었구나 싶고

DK씨가 발견했다는 점도 굉장하달지.. 무서움.

 

내가 쓰는 콜린은 파동권은 없지만 파동권커맨드의 필살기는 갖고 있으니까,

어떻게 활용할까 하면 파동커맨드 스킬로 윕퍼니시를 노려볼까 생각함.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을테니 여러분도 부디 참고하시길 바라며

DK씨에게 정말 감사함. 나 뿐만 아닌 히트박스 유저 모두의 폭이 넓어졌다고 생각함.

토키도씨도 협력에 감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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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란에 남긴 카와노의 첨언이 있음

 

ちなみに理論値で言えばレバーも同じ入力速度で入力することができます。

'덧붙여서 이론치로는 레버로도 동일한 입력속도로 입력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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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2d_fightgame&no=1161439&_rk=ArW&s_type=search_all&s_keyword=%EC%B5%9C%EC%86%8D&page=1

 

세줄요약

 

1. 좌 + 우 동시입력시 중립상태 되는 컨트롤러 필요 (히트박스든 키보드든 상관없음)

2. 입력법은 '뒤(유지)　- 　 아래+앞(유지)　 -　 뒤떼기 　- 　아래떼기　 - 　공격키'

3. 근데 이거때문에 혹해서 히트박스 사지말고 걍 키보드 익숙하면 키보드하셈

 

 

저거 내가 하는 격겜이 버튼식 컨트롤러 반바퀴 삑 심해서 찾아봤다 발견한 방법이었는데 지금와서야 발견됬다는게 신기하네...

 

 

내가 하는 격겜이 반바퀴입력시 필수 입력방향이 ←, ↓, → 3방향인 게임이라, ←↙ ↘→ 식으로 입력되면 반바퀴 커맨드가 씹혀버리는 게임임.

 

문제는 사람 손가락 특성상

(* 왼손 방향키 기준 / 약지 = ← , 중지 = ↓, 검지 = → 라 쳤을 때)

약지 -> 약지+중지 -> 중지 -> 중지+검지 -> 검지 (= ←↙↓↘→)

으로 정확히 입력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약지 -> 약지+중지 -> 중지+검지 -> 검지 (= ←↙ ↘→)

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음.

즉, 단독 ↓방향 입력이 잘 씹히게 되어 버린다는 거.

 

스파나 다른 요즘 격겜 대부분은 이점 때문에, 요즘 키보드 플레이어들을 의식해서 반바퀴를 ←↙ ↘→ 만 입력해도 나가도록 보정을 해주는 경우가 있음.

하지만 옛날 격겜은 그딴거 없고... 결국 밑방향 씹히지 않게 입력하는 방법이 필요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지금 념글 저거였음.

 

 

 

준비물

SOCD 클리너 상태인 히트박스 or 메이크 키보드 등등, 키보드(확인필요)

-> 그냥 게임 내에서 좌 + 우 동시입력시 중립상태(방향키에서 손 놓은거같은 상태)가 되는 컨트롤러면 다 된다.

 

중립이 되는지 확인해보려면 키보드는 인게임에서 직접 입력해봐야하고,

히트박스등은 '윈도우+r키(실행) - joy.cpl 입력'에서 입력해서 쉽게 확인해볼 수 있다.

 

 

입력법

뒤 　-> 　뒤 누르고있는 상태에서 아래+앞　 -> 　뒤방향 떼기 　-> 　아래방향 떼기 ->　 공격키

이거다. 뎁따 간단하지?

 

방향키로 보면

←(유지) 　- 　 ↓+→입력　 - 　 ←떼기　 - 　↓떼기　 - 공격키

 

직접 해보면 처음엔 어색한데, 하다보면 꽤 괜찮은 느낌으로 된다. 한방향으로 물결치듯이 입력하는 느낌이라 그래야되나...

 

 

원리 (알 필요 없음)

좌 + 우 동시입력시 중립이 된다는게 중요하다.

위에 입력법을 '각 단계별 누르고 있는 키들'로 써보면

← 　 -　 ←+↓+→ 　 -　 ↓+→　 - 　→　 - 　 공격키

가 될거다. 그럼 여기서 좌 + 우 동시입력이 중립이라 그랬으니 좌+우 같이 있는 곳을 지워보면,

←　 - 　↓ 　- 　↓+→　 -　 → 　 -　 공격키

가 되는거임 그냥...

 

 

 

여담이지만, 이거보고 혹해서 괜히 히트박스 사는 사람은 조금 생각 많이 해봤으면 하는 바램임.

히트박스로 되는것들 9할 이상이 다 키보드로 된다. 키보드가 안좋으면 3만원 선에서 괜찮은거 얼마든지 구할 수 있고.

키보드보다 안좋은게 가격 비싸지, 무겁고 부피도 크지, (버튼따라 갈리겠지만) 소음도 크고 등등등

키보드보다 좋은점은 개인적으론 오프때 편하다는거 하나뿐임.

 

부심부리는건 아니고 히트박스 꽤 오랬동안 사용해 본 입장에서, 치트박스니 뭐니 하는 글들 보고 혹해서 비싼돈 주는 사람들 볼때마다 조금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거라... (뭐 본인이 만족한다면 상관은 없지만)

위에 말한 단점 + 적응기간 + 진짜 '나는 히트박스 사용해서 프로레벨까지 올라갈 자신이 있어요' 하는 놈만 샀으면 좋겠따는 생각이 약간 듭니다 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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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2d_fightgame&no=1268753&_rk=tDL&search_head=10&page=1

[공략] 카와노 : 히트박스 한정의 최속 커맨드입력법 모음 - 전편

 

https://youtu.be/crWd7VXbzkY

 

 

이번 동영상은 히트박스 한정으로 가능한 최속커맨드 입력모음집 1편임

기왕 히트박스를 쓸거라면 다른 컨트롤러로는 안되는

히트박스만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을거임

 

오늘 소개할 것은 4가지임.

 

1. 후진하다가 최속 파동권 커맨드

2. 후진하다가 최속 용권선풍각 커맨드

3. 후진하다가 최속 진공파동권 커맨드

4. 앉아가드하다가 수직점프

 

그럼 바로 설명 들어감

 

1. 후진하다가 최속 파동권

(1:05) 이건 상당히 강력함. 레버로는 이런 움직임이 불가능함

문자 그대로 뒷걸음질하면서 거의 경직없이 파동권을 쏠 수 있음

이것을 할 경우 이점은 예비동작이 워낙 적어서 장풍뚫기가 어려워지고

가드마저 힘들어서 히트할 확률이 높아짐

그리고 통상(레버 등)보다 빠르게 쏠 수 있어서

통상이 대공이 어려울 상황에도 대공을 칠 수 있게됨

 

입력방법 : 캐릭이 1P측에 있다고 상정

(1:38)

o-- (후진하는 상태)

ooo (←↓→ 동시에 누름)

-oo (←부터 순서대로 뗌)

--o + P (↓를 떼면서 P)

 

←를 입력한 채로 그대로 ↓,→를 동시에 누름, 즉 3개를 다 누른 상태를 만듬

그후 ←를 떼고 다시 ↓를 떼고 →만 누르고 있게 될때 펀치버튼을 누름

이것이 후진하다가 최속파동권 커맨드임. 한번 써보시길 바람.

이 커맨드에 대해선 과거 동영상에서 소개하면서 토키도씨의 검증으로 레버입력과

속도를 비교한 적이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람

 

 

2. 후진하다가 최속 용권선풍각

(2:18)

이건 언제 쓰냐하면 뒷걸음질하면서 장풍을 뚫고 싶을 때 쓰면 됨

기본적으로 용권 커맨드로 나가는 스킬들은 장풍뚫기가 되는것이 많음

최속 파동권과 비교하면 사용빈도는 좀 떨어질지도 모름

 

입력방법 :

(2:40)

o-- (후진하는 상태)

ooo (←↓→ 동시에 누름)

oo- (→부터 순서대로 뗌)

o-- + K (↓를 떼면서 K)

 

←를 입력한 채 그대로 ↓→를 동시에 누르면서 파동권과 같은 상태를 만듬

그후 →를 떼고 다음 ↓를 떼고 ←만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킥버튼을 누름

이것이 후진하다가 용권선풍각 커맨드임

↓↙← 스킬에 장풍뚫기가 있는 캐릭터 유저는 써보시길 바람

상당히 편해질것임

 

 

3. 후진하다가 최속 진공파동권

이른바 CA 커맨드임. 파동권을 2회 입력하는 커맨드

(3:16)

이것은 언제 쓰냐면 장풍을 뚫거나 윕퍼니시에 씀

오늘 소개하는 테크닉 중 가장 어려움

솔직히 최고레벨까지 가지 않으면 그냥 쓰지 않아도 괜찮음

하지만 정말로 높은 경지를 추구하고 싶은 사람은 절대 써야만 할 테크닉임

 

입력방법

(3:42)

o-- (후진하는 상태)

ooo (←↓→ 동시에 누름)

--o (여기에서 →를 누른 채로 ←와 ↓를 조작)

ooo (다시한번 전부 누름)

--o + P (←와 ↓를 떼고 펀치. 펀치는 긁듯이 입력하면 좋을수도)

 

←를 입력한 채 그대로 ↓→를 동시에 누르면서 3버튼을 전부 누른 상태를 만듬

그후 ↓와 ←를 동시에 뗌. →는 누른 채임.

그후 ↓와 ←를 다시 동시에 눌러 3버튼을 누름

그후 다시한번 ↓와←를 동시에 떼고 →를 누른채 펀치버튼을 누름

 

완벽하게 성공한다면 키 디스플레이 상에는 ↓→↓→ 로 표시가 됨.

조금이라도 동시입력이 어긋나면 대각선이 보이면서 약간 느려지지만 그래도 빠름

(4:22) 이상적인 디스플레이는 ↓→↓→임을 기억하시길

 

 

4. 앉아가드하다가 수직점프

(4:35)

이것을 언제 사용하냐면 상대의 장풍을 앉아가드하다가 수직점프로 피하고 싶을 때,

상대의 걸어서 커잡을 경계하여 수직점프를 퍼지입력하고 싶을 때 등등임

이 테크닉은 가일전에서 상당히 요긴함

가일전 기본대책 중 '약소닉붐 수직점프로 흘리기'가 있는데 이때 곧잘 쓰임

 

입력방법

(5:07)

앉아가드이므로 ↓와 ←를 동시에 누른 상태인데 여기서 그대로 →와↑을 누름

즉, 방향 4버튼을 전부 누름. 이것으로 수직점프가 나감

레버로 하기엔 꽤 어려운 동작이지만 히트박스로는 상당히 쉬움

아마 오늘 소개한 커맨드 중 티 안나게 가장 자주 쓰일거라 생각함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히트박스 사용법등의 동영상을 올릴 예정임 잘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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