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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목: 파크라이3, Far Cry3
소개,리뷰,할인 관련링크:
- https://godpsj.tistory.com/1422
시리즈 순서 정보
- https://godpsj.tistory.com/1429
한글패치:
- http://hanfield.egloos.com/1061564
세이브파일:
오류패치관련:
- http://godpsj.tistory.com/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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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amu.wiki/w/%ED%8C%8C%20%ED%81%AC%EB%9D%BC%EC%9D%B4%203
파 크라이라는 시리즈를 재정비한 성공적이며 기념비적인 작품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발매한 샌드박스 FPS 게임 파 크라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3]
외전으로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이 있으나 본편의 세계관, 스토리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2. 특징[편집]
3. 싱글플레이[편집]
3.1. 스토리[편집]
주인공인 제이슨 브로디의 동생, 라일리 브로디가 비행사 자격증을 딴 기념으로 방콕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가, 스카이 다이빙으로 루크 아일랜드라는 섬[8][9] 에 떨어지게 되고, 그 곳에서 바스가 이끄는 인신매매를 일삼는 해적 일당들에게 납치되는데..
시리즈의 특징이지만, 전작들과의 스토리적 연관성은 없다. 하지만 세계관은 같다. 잡템 중에 보와세코[10] 지역에서 캐낸 보석이 있다던가.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광기.
3.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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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주인공 일행[편집]
- 그랜트 브로디(제이슨의 형) - 제이슨 브로디(주인공) - 라일리 브로디(제이슨의 남동생)
- 리자 스노우(제이슨의 여친)
- 데이지 리(그랜트의 여친)
- 올리버 카스웰
- 키스 램시
- (삭제된 캐릭터)
3.2.2. 해적과 악당들[편집]
3.2.3. 그 외[편집]
3.3. 아이템[편집]
- 파 크라이 3/아이템 항목 참고.
3.4. 적[편집]
3.4.1. 인간[편집]
초중반에는 붉은색 옷을 입은 해적들을, 중반 이후부터는 노란색이 많이 보이는 군장을 한 용병을 상대하게 된다. 용병은 해적에 비해 무장수준과 체력은 물론, 시야와 인지하는 속도가 뛰어난 편이라 일반병도 경계상태에서는 우습게 볼 수 없다. 돌격병쯤 되면 얼른 지나가야지 하고 시야를 휙 지나가는 순간 기관단총에 얻어맞는 수준. 기본 무장부터 정말 아픈 것만 들고 오기 때문에 해적 상대하듯 쉬엄쉬엄 놀다가는 엇 하고 안전가옥에서 깨어나는 꼴을 보게 될 것이다. 가끔씩 차 타고 오는 원주민들도 높은 확률로 진다.
대처 방법은 각종 스킬을 찍어 캐릭터 자체를 강화시키고 여러가지 부가요소를 클리어해서 파밍을 충실하게 하는 것, 그리고 가능한 한 정면 대결을 회피하고 제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제 아무리 용병 헤비라도 대물 저격총 헤드샷과 제압에는 즉사하므로 소음기+확장탄창+스코프를 장착한 대물저격총과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제압 사용
은 중후반부에 익숙해지는 편이 좋다.
제압에 대한 팁을 주자면, '적이 나를 향해 공격해오지 않을 때' 가능하다. 따라서 뒤를 잡으면 거의 100% 제압이 가능하며, 정면에서도 적이 제이슨을 발견하고 놀라는 순간, 제장전할 때, 공격을 멈추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할 때, 내 사격에 몇 발 맞고 비틀 거릴 때도 제압할 수 있다. 용병 같은 경우에는 SMG를 갈겨도 헤드샷이 아니면 잘 안 죽는데, 잽싸게 몇 발 갈기면서 돌진 + 잠깐 경직이 생긴 순간 제압 콤보를 넣을 수 있다. 해적들은 보통 방호력이 떨어져서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이들은 비전투 시에 다양한 행동들을 하는데 담배갑을 툭툭친 후 꺼내 한대 핀다던가, 마체테로 멧돼지를 분할한다던가, 탄창을 빼 귀에 대고 흔들어보기, 총 청소하기 등등이다. 미션 수행 시에는 그 미션에서만 볼 수 있는 모션도 있는데 후송대 급습 미션에서는 쌍 데저트 이글, SPAS-12, 스콜피온 순으로 총 놀이를 하는 라키야트 대원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모션들은 대부분 라키야트, 해적이 공유하는 것들이다. 여담으로 노상방뇨도 있다.(...)
게임을 시작하게되는 마을 근처에서는 해적들이 주민 부부를 꿇어 앉혀놓고 총부리를 들이대며 반란군 놈들은 어딨냐고 심문하다 부부가 우린 아는 게 없으니 살려달라 빌자 그냥 총살해 버리는 이벤트도 발생한다. 또한 해적/용병단 공통으로 아저씨의 머리 위에 병을 올려놓고 쏘는 게임을 하기도 한다. 단연 광기에 빠진 사람은 제이슨 뿐만은 아닌것 같다.
- 해골 - 일반병(Normal)
Assaulter, Defender가 포함되는 분류군. 소총을 들고 다니는 무난한 적으로, 별다른 특징은 없다. 인지력이 떨어지는지 주인공이 덤불에 살짝 숨으면 잘 찾지도 못한다. 다만 그렇다고 수색에 소극적인 것은 아니다. 해적의 경우 동네 양아치처럼 생긴 게 Assaulter, 빨간 모자에 방탄복을 갖춰 입은 게 Defender다. 당연하지만 디펜더가 좀 더 상급 병력. 용병 디펜더의 경우 군장을 완전 빵빵하게 차려입고 있다. 당연히 전투력도 크게 상승했으므로 주의할 것. 디펜더는 헤드샷을 노리지 않으면 골치 아파진다.
- 번개 - 돌격병(Charger)
Beheader(망나니), Berserker(산탄총 사수), Molotov Thrower(화염병 투척병)가 포함된다. 일반병보다는 민감할 정도로 인지력이 좋고 수색에 적극적이며, 난리법석을 피우며 뛰어다니기에 피해서 숨기가 어렵다. 망나니는 시끄럽게 소리지르며 뛰어오는 꼬라지가 딱 보더랜드의 싸이코 수준. 산탄총으로 대응하든지 앉아있다가 다가올 때 정면 제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산탄총 사수는 접근을 허용할 경우 무척 아프므로 주의. 가장 특이한 경우가 화염병 투척병. 평소에는 전초 기지를 거닐며 몸에 화염병을 두르고 병나발을 불고 다니는데, 싸울 땐 이 화염병을 투척한다.[11]몸에 화염병을 두르고 있어서 이 몸에 두른 화염병을 쏘면 그대로 터진다. 덕분에 조용히 죽이려면 머리를 쏘든지 제압을 하는 수밖에 없다. 전투 중 이렇게 죽으면 정신없이 플레이어를 향해 뛰어오다가 쓰러진다. 돌격병으로 분류되는 후반부의 용병들도 헬멧을 안 쓰고 있다던가 방탄복이 저급인 등 방호력이 낮다. 물론 더 날쌘 것은 마찬가지.뭘 쳐먹고 다니는거냐
- 조준선 - 저격병/RPG병(Sniper/RPG)
주로 건물 위에 있어 저격하기 쉽고 저격총에서도 빨간 레이저가 나와 위치파악이 간단하지만, 일단 시야에 들어가면 바로 들킨다고 보면 된다. 당연한 소리지만 굉장히 아프게 때리니 주의. 경비견과 사이좋게 처리대상 1순위 되신다. 마찬가지로 용병은 대물 저격총을 휴대하고 있으므로, 더더욱 아프게 때린다. 또한, 가끔은 RPG를 장비한 해적과 용병도 있으니 주의할 것. 쉬운 모드에서는 빈사 상태에 빠지지만 그보다 어려운 모드는 단번에 제이슨을 저 세상으로 보내준다. 인지력이 높은 대신 수색에는 소극적. 개중에는 저격병만 잔뜩 있는 기지도 있는데, 발각되었을 경우 서로 소리만 질러대고 아무도 튀어나오지 않는 정신 나간 상황이 벌어질 때도 있다. 해적은 빨간 수건을 얼굴에 둘렀으며 SVD로 무장하고 용병은 수건을 머리에 덮은채로 군모를 쓰고 있으며 Z93으로 무장하고 있다. A200은 공용으로 사용한다.
- 방패 - 중보병(Heavy)
LMG 및 화염방사기[12]로 무장하고 방탄장갑을 전신에 둘둘 두른 거대한 떡대. 돌격소총 수십 발을 쏴도 비틀거릴 뿐 좀처럼 죽을 생각을 않는다. 특히 용병 중보병은 체력이 엄청나서 땡공격으로 상대하면 가히 이 녀석이 생각날 법 하다. 약점은 장갑으로 가리지 못한 뒷통수(해적 한정)와 불, 그리고 단검과 폭발물. 하지만 그나마 이건 해적에게나 통하는 얘기지 마스터 난이도에서 용병 중화기병을 한큐에 보낼 수 있는 건 지뢰와 C4, 제압, 대물저격총 헤드샷과 알라봉 뿐이다. 사실 보통 총기로도 뒤통수에 헤드샷을 갈기면 즉사하긴 하는데, 전투 중에는 뒤통수를 보여줄 리가 없으니 잠입 시에나 통하는 부분.
중보병 하나만 놓고 보자면 기동성이 취약하기 때문에[13] 폭발물으로만 여유있게 상대할 수 있고, 도망가서 배후를 노리는 것도 어렵지 않고 화염병을 던져 불댄스를 추게 한 다음에[14] 상대해도 좋다. 다만 다른 병과들과 섞여서 다가오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것. 전투상황이라면 일단 시야에서 피한 뒤 다른 잡졸들부터 먼저 죽이고 생각하자. 기지 점령전이라면, 반드시 다른 병과와 격리시킨 후 처리하자. 중보병 제압이 있어도 시체를 옮길 수가 없기 때문. 만약 맹수 우리가 있는 곳이라면 맹수 쪽으로 유인시켜서 맹수가 먼저 덮치게끔 하면 편하다. 이 녀석들도 맹수가 제압해서 목덜미를 물어뜯으면 얄짤없이 세속의 허물을 내려놓고 승천한다. 하지만 화염방사병은 짐승에 대한 화력이 출중해서 맹수가 다른 녀석들을 죽이는 사이에 순식간에 맹수를 구워버리므로 주의. 후에 중보병을 급습하게 될수있으면 꽤나 짭짤한 경험치를 준다.
화염방사병의 경우, 등 뒤의 가스통을 사격하면 가스가 새면서 주저앉아 무력화되기도 한다. 이때 가스통을 집중 난사하면 당연히 펑. 참고로 이 가스통은 화염방사병과 별개의 오브젝트로 여겨지며, 따라서 제압 등으로 이미 사망한 화염방사병의 가스통도 폭파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알려주지 않지만 Heavy Beatdown을 찍으면 이놈들에게도 Death from above을 사용할 수 있고[15], Gunslinger Takedown의 헤드샷에 한방에 죽는다. 용병단 중보병은 간지나는 EOD 슈트를 입고 있는 반면 해적은 주머니 사정이 안 좋은지 용접 마스크를 쓰고 있다(...).
- 이빨 - 경비견
인간은 아니지만 기지 점령시 적병으로 분류되므로 여기서 설명한다. 주로 전초기지 한 가운데에서 얼쩡거리고 있는데, 조금만 가까이 접근하거나 약간의 소리만 내도 귀신같이 알아채고 따라붙는다. 체력이나 공격력은 후술할 들개들과 다를 바 없지만, 문제는 빠른 이동속도와 뛰어난 인지력으로 플레이어를 색출하여 잠입을 망친다는 것. 암살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음무기로 미리미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경비견을 잡을 때는 인지력이 뛰어나고 빠르게 뛰어온다는 점을 역이용하자. 인간 병력이 듣지 못하는 거리에 돌을 던져도 개는 이를 듣고 달려오는데, 풀숲 같은 곳에서 소음기를 단 SMG로 슥삭해버리면 조용히 처리할 수 있다. 설령 적병과 개가 동시에 소리를 들어도 개가 훨씬 빠르게 접근하기 때문에 돌 두 어개 더 던져서 먼 곳으로 유인한 후 제거하면 된다. 이도저도 귀찮으면 지뢰를 깔고 튀자(...). 특히 극초반 튜토리얼 미션 가운데 기지점령 하는게 하나 있는데 적병 다섯명은 어찌어찌 따면서 개 한마리때문에 경험치 5백 받는 경우가 많다. 지뢰고 소음기 SMG고 당연히 없을수밖에 없는 시점인데 운 좋게 수류탄을 루팅했거나 구입한 상태라면 냅다 까주면 된다. 왠지 모르게 개는 수류탄을 던져도 공격이라고 인식을 못하는 듯...?물어와!
- 무장 테크니컬
해적과 용병을 가리지 않고 이용하는 기관총을 탑재한 차량. 해적측은 빨간 튜닝에 자신들의 상징인 눈을 그려놓았으며 용병단은 정글 도색을 해놓았다. 물론 비무장 차량을 타고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기관총 사수를 제외한 적들은 제이슨을 인지하거나 목적지에 도착하면 전부 하차하며, 기관총 사수도 제이슨의 시야에서 일정 시간 이상 사라지면 하차한다. 이렇게 되기 전에 차를 통째로 날려버리면 모두 한 방에 잡을 수 있다. 폭발/화염 무기를 이용할 것. 수류탄은 잘 던지면 한 방에 터뜨리지만, 간혹 안 그럴 때도 있으니 두 개를 연속으로 던지는 것이 확실하다. 지뢰, C4, RPG, 유탄발사기는 무조건 한 방. 조명총이나 화염병도 적중하면 잠시 후 터진다. 활을 쓸 경우, 특수화살들은 죄다 대전차 무기인 셈. 기관총 사수는 방탄판으로 보호받고 있지만 헤드샷이 가능하며, 초탄 명중률이 떨어진다. 하지만 머리를 오래 내밀고 있으면 체력이 순식간에 작살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DHSK를 단 차량과 MKG를 단 모델로 나늬어진다. 여담으로 버그인지 용병들이 해적측의 빨간 차량을 타고 나오는 경우도 간혹 보인다.
- 무장 보트
테크니컬과 동일. 다만 땅과 달리 바다는 RPG를 폭파시키지 않으므로(...) 조준에 유념할 것. 사실 바다 위에서 마주치면 상대방 병력도 얼마 없을 테니 기관총 사수를 쏴버리는 게 낫다.
- 헬기
UH-60 블랙 호크다. 체인건과 거치형 기관총으로 제이슨을 압박한다. 미션이나 라키아트의 시련을 제외하면 별로 볼 일이 없지만, 간혹 전초기지의 증원군(!)으로 나타나기에 추가한다. 마땅한 대전차 무기가 없으면 잡기가 난감한 편인데, 의외로 대처방법은 간단하다. 병력을 내리기 위해 고도를 낮췄을 때 조종사를 사격해서 추락시키는 방법도 있고, 쿠킹한 수류탄이나 화염병을 던지자. 바로 추락한다. 대전차 무기 중에는 폭발 화살이 가장 상대하기 편하다. 다른 폭발성 무기들에 비해 탄속이 빠르기 때문. 아쉽게도 다른 탈것들처럼 조종할 수 없다.
- 라키아트 전사들(...)
무슨 생뚱맞은 소린가 싶겠지만, 적대적인 행동을 취하면 이들도 적으로 돌변해 총을 갈겨댄다.
3.4.2. 동물[편집]
동물을 시스템상의 단순한 사냥감으로 취급해 별다른 행동을 부여해 주지 않는 타 게임들과는 달리, 이 게임은 실제 생태계의 약육강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물론 게임이라는 한계상 먹고 먹히는 과정 그 이상은 구현하지 못했지만, 실제로 이렇게 동물들끼리 사냥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해도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 든다. 어쨌든 이를 활용해 편히 구경하고 있다가 남은 육식동물을 마저 사냥하여 어부지리를 취할 수 있다.
크게 초식동물과 육식동물로 나뉘며 사냥하면 가죽을 채취할 수 있고 가죽을 세공하여 인벤토리를 확장하거나 팔 수 있다. 육식동물은 무조건 주인공에게 가시거리에서 공격을 받으면 공격하며 초식동물은 일부는 공격하고 나머지는 공격을 받거나 주인공을 보면 곧바로 도망간다. 육식동물은 초식동물에 비해서 좀처럼 마주치기가 힘들다.
초식 동물 서식지에는 이들을 사냥하는 육식동물 소수가, 육식동물 서식지에는 사냥당하는 초식 동물 다수가 나타난다. 초반엔 돼지 서식지에 들개가 나타나는 수준이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염소잡으러 갔다가 호랑이에게 물려죽을 수도 있으니 항상 동물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참고로, 차량을 탑승하는 즉시 동물들의 어그로가 사라지므로 정 상대하기 버겁다면 차로 밀어버리자.
[16]
풀숲에서 동물을 죽인 경우, 시체가 반짝거리긴 하지만 풀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으니 죽인 동물은 그자리에서 가죽을 벗기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좋다.
모든 육지동물은 물에 들어갈 시 즉사한다. 호랑이, 맥처럼 원래는 물과 친한 동물도 얄짤없다. 따라서 물로 몰아넣거나 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해변에서 들짐승에게 쫓기면 수영이 가능한 가장 얕은 물에 뛰어들자.[17] 상어도 얕은 물에는 못 온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추가 동물들이 등장한다고 소개되어 있으나, 사실 기존 동물의 색만 조금 바꾼 것이다. 여담이지만 핸드북에서의 동물 설명은 윌리스가 치는 개드립의 정수라 봐도 좋을 정도다. 별 웃기는 설명이 붙어있는데 특히 전처나 전 여자친구, 양어머니 등이 희생양이 된다.
3.4.2.1. 육식동물[편집]
- 딩고(Dingo)
주로 무리를 지어 나타난다. 좀더 희귀하고 개가죽 대신 들개가죽을 준다는 것만 빼면 개랑 다를 바가 없다. 개와 딩고는 무리의 세 마리중 한 마리만 골라서 일격사 시키면 나머지는 알아서 도망가버린다. 더 이상 가죽 벗기기도 귀찮고 성가시다면 한번 시도해보자. 상대적으로 필요한 가죽량이 다른 짐승들보다 배는 되므로 열심히 챙겨두는 편이 좋다.
- 수마트라 호랑이(Tiger)
그야말로 동물의 왕. 좁은 섬에 서식해서 그런지 크기는 별로 크지 않지만, 그래서 풀숲에 잘 숨기 때문에 더 무섭다. 파크라이3의 상징과도 같은 동물이다. 게다가 가죽이 강철로 만들어진건 지 몸을 쏘면 현대 화기로 한 탄창을 긁어도 안 죽는 위엄을 보여주신다[19]. 샷건이나 매그넘 등 한 방이 강한 무기로 헤드샷을 노리자. 한 번 물리면 버튼 액션이 뜨는데, 버튼을 마구 연타해서 풀려나더라도 사경을 헤매게 된다. 일단 접근을 허용하면 치료약 몇 개 날린다고 보면 된다. 으르렁거리는 소리, 여유롭게 하품하는 소리가 나면 긴장 바짝 할 것. 더 무서운건 후각이 좋은 건지 플레이어가 접근 하면 천천히 다가오는데 소리를 내지 않는다.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으르렁!"소리를 들으면 진짜 환장할 정도로 똥줄이 탄다. 상술한 것처럼 해적기지 하나 정도는 한 순간에 털어버린다. 중갑병조차 덮친뒤 목을 물어뜯어 원킬 내시는 위엄도 보여주실 정도.이자 전초기지의 치트키심지어 호랑이 서식처 근처에 전초기지가 있을 경우엔 지나가던 호랑이가 난입, 주인공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점령돼서 경험치 1500이 공짜로 들어오기도 한다.Fuck! Is that a TIGER?!다만 신나서 들어가다가 여전히 멀쩡한 호랑이에게 물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할 것. 여러모로 짐승류 최종보스. 개체수가 적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이다.그리고 곧바로 들어온 라키아트 전사들도 해적들을 따라 하늘로 간다.(...)
- 코모도 왕도마뱀(Komodo Dragon)
초반부터[20] 등장하는 위협적인 야수. 주요 서식지 이외에도 동굴이나 각종 유적지에도 돌아다니며 쉭쉭거리는 소리를 내는데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못 듣고 넘기기 쉽다. 게다가 수풀 속에서 엎드리고 있는지라 잘 안 보이기 때문에 기습당하기 십상. 한번 물리면 체력이 한 칸씩 쭉쭉 빠진다. 달려드는 속도도 굉장히 빠른 편. 접근할 때는 일직선으로 달려들기 때문에 조준하긴 편하다. 잽싸게 머리를 쏴주자. 기습당하지만 않으면 사냥 자체는 쉬워서[21], 초반에 푼돈이 아쉬우면 이 녀석들을 잡아 돈을 조달하자. 사실상 루크 섬 생태계의 정점으로 군림하고 있는데, 다방면에 걸쳐 서식자가 퍼져 있는 것으로도 모자라 개체수가 끔찍하게 많기 때문이다. 한번 어그로가 튀면 기본 세마리가 한꺼번에 기어나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피탄률도 지극히 낮은지라 무빙샷이 가능한 플레이어에 비해 컴퓨터 AI인 해적들은 도무지 답이 없는 상태. 길 가다 멀리서 콩볶는 소리와 비명이울려퍼지고, 가까이 접근해보면 즐비한 해적시체들 사이에 코모도는 한두마리 정도 죽어있거나 아예 한 마리도 안 죽고 모조리 내뺀것도 종종 볼 수 있다. 플레이어야 아이템만 쓸어담으니 남는 장사긴 해도 경험치는 전부 날리는거라...게다가 이렇게 강력한 주제에 개체수가 많고 초반에 많이 본다는 점을 감안했는지 가죽값은 고작 15달러. 다만 불에는 유달리 약한 것인지 돌격병이 화염병 들고 설치고 있으면 덤비기는 커녕 뽈뽈뽈 기어서 도망가기도 한다. 그렇게 도망치다 재수없으면 은신타고 있는 플레이어한테 온다. 사방 나무며 덤불숲이 온통 활활 불타고 돌격병들은 우우 몰려오는데 바로 옆에는 쉭쉭거리는 코모도...저레벨이라면 살아남길 기도하며 도망치도록 하자.으아악! 코모도 드래곤!
- 화식조(Cassowarry)
육식동물로 분류되지만, 공격성은 그나마 낮은 편. 자세가 무척 높고 화려해서 눈에 잘 띄기 때문에 그냥 사격용 표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두어 마리씩 짝지어 다닌다. 해적기지에 갇혀 있기도 하는데, 너무 기대하진 말자. 개와 마찬가지라서 우리 바로 앞에 있는 적이나 잡는 수준. 다만 근접을 허용할 경우 공격력 자체는 상당한 편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여기에 적절히 몰려다니는 습성도 겹쳐 연타를 맞을 경우 순식간에 안전가옥 침대에서 깨어나게 된다.
- 상어(Bull Shark)
종은 민물에서도 활동이 가능한 황소상어이지만, 일단은 바다에서만 등장한다. 당연히 물에서 나타나며 물에서는 공격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멀찍이서 총으로 갈겨서 죽이면 된다. 기관총 달린 보트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상어가 부레가 없다는 것을 반영했는지, 죽이자마자 바로 가라앉아 버리므로 가죽을 얻고 싶으면 연안에서 잡거나 보트 위에서 잡고 즉시 따라서 잠수하는 것이 좋다. 가죽을 벗길 때 호흡 시간 및 다른 상어를 주의할 것. 가끔 신나게 배나 제트스키를 타고 가다가 '쿵!' 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건 상어랑 부딪힌 것이고, 속도에 따라 상어 시체가 주변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의외로 데미지가 크지 않은 편. 물속에 가라앉은 박스나 유물을 회수할 때는 악어와 더불어 엄청난 웬수다. 미리 정리하고 잠수하자.
- 악어(Saltwater Crocodile)
상어와 반대로, 바다악어지만 민물에서만 나타난다. 강 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느닷없이 물어뜯어서 깜놀하게 만든다. 물릴 경우 상당히 스펙터클한 액션&버튼연타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보통 연꽃이 피어 있는 곳에 잠복해있으므로, 물 위에 흰 연꽃이 보이면 자세히 들여다보자. 소름끼칠 정도로 자연스럽게 숨어있는 악어를 발견할 수 있다. 초반에 파란 잎 2개를 구하는 강은 악어의 서식지인데, 이걸 느긋하게 진행하면 반드시 한번 물린다. 가죽을 벗길 수 있지만 10$짜리 잡템. 종종 강둑에 나와서 일광욕을 하고 있기도 하다. 가끔 가다보면 강둑에 사람이나 염소가 서있는데, 뭔 일인가 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악어가 갑툭튀해서 물 속으로 끌고들어가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흠좀무
- 멧돼지(Boar)
잡식성이지만 선공형이라 그런지 육식동물로 분류된다. 지나치게 가까이 접근하면 들이박는다. 짙은 갈색이라 들에서 포착하기는 쉬운데 서식지가 우거진 정글 속이라면 그림자에 숨어 발견하기 어렵다. 초반에 이 놈들의 가죽을 2장 구해오는 미션을 진행하게 되는데, 귀찮아도 미션 구역에 있는 4마리 전부를 잡아 가죽을 챙겨두자.[24] 미션이 끝나면 멧돼지 서식지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코모도 왕 도마뱀이 차지하기 때문. 이 가죽은 미션 흐름 상 필수로 만들게 되는 노획품 가방 말고도 탄약 가방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쓰이는데, 만약 이 구간을 놓친다면 게임 초중반 내내 저격총 총알은 10발, 샷건 총알은 15발, 권총탄은 24발 하는 식으로 정말 우울한 탄환량을 휴대하며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언하트 박사의 저택에서 버섯 동굴로 가는 길에 멧돼지 4 마리를 볼 수 있으니 기름 가방은 그 곳에서 업그레이드해도 늦지 않다.
- 뱀(Snake)
플레이어가 첫 번째로 상대하게 되는 육식동물. 첫 라디오 타워 상자 근처에서 주의하지 않으면 반드시 물린다 그리고 나서 정말 안 나온다.[25]유적을 돌아다니는 것 외에는 정말 손에 꼽을 지경. 주로 폐허에 등장하며, 한 자리에 똬리를 틀고 앉아서 움직이질 않는다. 경고음은 당연히 쉭쉭대는 소리. 하긴 너무 작아서 다른 동물처럼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오면 성질머리 좀 났을 듯. 아주 가끔, 정말 가끔 뜬금없이 풀숲에서 튀어나오는데, 근처에 똬리 틀고 있던 걸 못 보고 자극했을 가능성이 높다. 뱀에게 물려도 체력이 지속적으로 깎이거나 하는 일은 없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루크 섬에 서식하는 뱀들은 독성이 없는 놈들 뿐인듯.근데 윌리스의 핸드북 설명에 의하면 루크 섬의 뱀 "독"을 CIA가 러시아 과학자들을 심문할 때 썼다고...
- 물소(Buffalo)
멧돼지와 마찬가지로 공격성 때문에 육식동물로 분류된다. 지나치게 가까이 접근하면 들이박는다. 크고 우람한 덩치와 뿔에서 볼 수 있듯 차로 들이받거나 저격총으로 머리를 노려도 멀쩡한 체력과 사람을 말 그대로 때려눕히는 힘을 겸비했다. 만만찮은 초식동물이라 그런지 사냥하는 것은 호랑이나 표범 정도.하지만 역으로 그 떡대 때문에 방향전환이 힘들어서, 뒤에서 접근한 뒤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칼질하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초반 멧돼지 가죽을 구하는 미션에서 함께 볼 수 있는데, 이때 꼭 4마리쯤 충분하게 잡아두자. 탄약 가방이 멧돼지 다음으로 요구하는 가죽이기 때문. 북섬 남쪽에서 엄청 많이 볼 수 있다.개들도 덤비긴 하는데 죽이진 못한다.
- 곰치(Moray Eel)
바위틈에서 똬리를 틀고 있는 대중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바닷뱀마냥 유유히 헤험치고 있다가 느닷없이 물어 뜯는다. 상어나 악어와 마찬가지로 버튼액션으로 죽일 수 있다. 시시한 위용에 비해 개체수가 턱 없이 적고 메인 미션 중에 만날 일도 없어서, 엔딩 볼 때 까지 존재를 모를 수도 있다.
3.4.2.2. 초식동물[편집]
- 돼지(Pig)
가축화된 집돼지. 서식지가 초반 진행구간 근처라 쉽게 잡을 수 있지만 메인스트림 미션에서 재료 모으기 미션 직후 기지 점령 미션 때 기지 내에서 두 마리 볼 수 있다. 둘 잡아다 업그레이드 재료에 쓰면 더 이상 일없는 녀석들.
- 사슴(Deer)
가장 흔한 초식동물 중 하나. 몸집이 작고 날래기 때문에 잡기가 은근 어렵다. 숨어서 활이나 저격총으로 한 마리 씩 잡을 것. 보통 들개나 딩고에게 쫓기고 있다. 사냥꾼의 본능 주사를 맞고 살펴보면 의외로 많은 수가 무리를 이루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 맥(Tapir)
돼지 같은 소리로 구분할 수 있다. 사슴과는 다르게 몸집이 크고 그다지 빠르지 않기 때문에 몰래 다가가서 칼로 그어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여타 게임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종이기 때문에 잡을 때 기분이 묘하다.
- 염소(Goat)
흰색/갈색/검은색 등 다채로운 털빛을 가진 염소. 통통한 몸집에 걸음걸이는 제이슨보다 살짝 느려서 단검으로도 잡아볼 수 있다. 4개의 가방 업그레이드에 총 6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이는 족족 신경 써서 잡아야 할 녀석들이다.
- 코끼리 거북(Giant Galapagos Tortoise)
아마도 사냥하기 제일 쉬운 동물. 느릿느릿 움직이다가, 가까이 가면 껍질 속에 숨는다. 그런데 그냥 칼질 몇 번하면 죽는다(...). 대형 거북이 왜 인간 때문에 멸종 위기인지 알 수 있다. 등껍질을 얻을 수 있는데, 10$짜리 잡템. 잡기가 쉬워도 너무 쉬우니 그러려니 하자.
- 쥐가오리(Manta Ray)
바닷속을 평화롭게 헤엄치고 있다. 아마도 처음 보는 플레이어들은 이게 뭐지 하고 쏴 봤을 것이다. 그리고 아무것도 안 나오는 것을 알고 황당해할 것이다. 도감 완성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 마카크
벅의 중국 유적 탐사 미션 중 발견할 수 있는 원숭이이다. 핸드북의 설명에는 루크 섬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다고 나와 있는데, 중국 유적 탐사 미션 외 기타 지역에서도 발견이 가능한지는 추가바람[26]. 참고로 해당 미션 중 2마리를 발견할 수 있고, 마카크의 가죽이 아닌 그냥 가죽 아이템을 준다.
- 기타 작은 동물들
갈매기, 독수리[27], 극락조, 쥐, 게, 도마뱀, 해파리 등등. 죽여도 아무 것도 안 나온다. 도마뱀 같은 건 핸드북에도 추가가 안 된다.
3.4.2.3. 특별한 동물들[편집]
전초기지 해방 시 받을 수 있는 사냥꾼의 길 퀘스트로만 만날 수 있는 동물들. 특별한 이름과 외양을 가지고 있으며, 피통 및 공격력, 인지력이 다른 동물들보다 월등히 높다. 핸드북에도 따로 등록된다. 이 동물들의 가죽은 제이슨의 장비 업그레이드 최종 테크에 필요하다. 존재감 없는 한마리를 제외하면 북섬 내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사냥에는 활, 샷건, RPG(!) 등 특정한 무기만을 사용해야 하며, 활과 같이 비교적 손에 익지 않은 무기인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한 가지
꼼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접근 후 칼질로 사냥하는 것이다. 보통 다른 무기를 사용해 목표를 사냥할 경우 자동 게임오버가 되나 칼로 사냥하면 지정 무기로 사냥한 것과 동일하게 처리된다.
- 황금 호랑이
북서쪽 모기의 소굴 전초기지를 점령할 때 언락된다.탄알집 최종 테크를 만들때 이놈의 가죽이 필요하다만 이놈을 잡을때 한가지 무서운 사실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이놈을 꼭 활로 잡아야 한다는 것. 하필 그곳에서 황금 호랑이 뿐 아니라 일반 호랑이도 어슬렁 대기 때문에 잡으려 들때 뒤치를 당할 수도 있다. 파해법은 차량을 타고서 서식지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차량 지붕 위로(...) 올라가 활로 쏴서 잡는것. 차량의 크기가 작다면 지붕 위에 있다고 무조건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것에 주의. 만약 주변에 다른 호랑이도 있다면 기관총 세례를 선사해서 처리하자. - 말레이 맥(하얀 배 맥)
나무위키의 맥 항목에도 사진이 실린 희귀종 맥. 배가 하얀 색이다. 특수 동물 중 유일한 비선공형 동물인데, 피통이 장난이 아니며 인지력은 여전하므로 더 짜증날 수 있다. 사실 이 맥이 네임드라는 건 고증오류일 수도 있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동남아 토착 맥은 원래 이 종이다(...). 다만 신대륙/구대륙 교류가 이루어진 지 수백년이 지났으므로 남미산 맥들이 루크 섬에 자리잡았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 흑표
피부가 무슨 강철 판금이라도 되는 건지 체력이 매우 높으며 한번 긁히면 전사 난이도 기준으로 체력바가 4칸이나 증발한다. 문제는 이놈을 잡는 퀘스트는 활의 일반 화살로 클리어 해야 하는 데다가 이 퀘스트를 받는 시점에선 미션 퀘스트나 전초 기지 점령을 게을리 했을 경우 활 관련 스킬 없이 진행해야 하기에 더욱 어려워진다. 활 관련 스킬이나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처음 활 잡는 장소에서 멀리서 한 발씩 쏴주면 된다. 맞으면 어리둥절하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데 멈출 때 마다 한 발씩 쏘면 대략 10발 ~ 15발 쓰고 잡는다. - 노란목 화식조
AM12 전초기지 점령시 사냥가능하다. 목이 노란색이라 다른 화식조에 비해서 눈에 띈다. 시작 지점이 협곡을 사이에 두고 사냥 장소와 떨어져 있는데, 화식조들이 조금씩 떨어져 있을 때 다른 화식조는 총으로 죽이고 노란목 화식조만 따로 잡으면 쉽다. - 피투성이 코모도 도마뱀
절벽 전망대 전초기지를 점령하면 사냥가능하다. 보통 코모도 도마뱀보다 쎄지만, 활 5발 이하로 잡을 수있다. 다만 주변에 곰이 돌아다닐 수도 있어서 주변을 조심할 것. - 불사의 곰
온 몸이 상처투성이이고, 동굴 속에 서식하는 곰. 흉측한 상처에 뒤덮인 외양 때문에 온갖 고초를 겪고도 살아온 생존왕급의 곰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 상처들이 사실 피부병(습진) 때문 아니냐는 가설을 제기했다고 한다(...). 보급되는 무기는 샷건인데, 가뜩이나 단단한 곰을 샷건 플레이로 적정거리 유지해서 잡아야 하니 주어진 장비를 사용하면 난이도가 제법 높지만, 일단 사냥꾼의 길 퀘스트의 요구 조건이 사실은 무기군이라는 것을 이용해 정공법으로도 SPAS-12나 Bull 같은 오밸무기(...)를 들고 와서 잡아버리는 방법부터, 차를 끌고 와서 동굴 입구를 차로 박아 버린 후, 곰을 유인한 뒤 동굴을 빠져나와[28] 동굴 밖을 멀뚱멀뚱 쳐다보는 곰에게 난사하는 편법까지, 활잡이 미션들보다는 상당히 쉽게 진행할 방법이 많다. …안습. - 식인 상어
시커면 외형에 턱밑엔 낚시 바늘이 박혀 있는 흉악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어차피 배 위에서 활로 쏴서 잡다 보니 좀 안습하게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녀석 근처에 잠수해 보면 알겠지만 일반 상어에 비해 헤엄치는 속도가 빠르며 데미지도 강하고 인지 범위도 넓다. 물론 정공법부터가 배 위에서 계속 쏴서 잡는 거다보니 현실은 그냥 안습. - 외뿔 버팔로
소문에 따르면 맹수를 들이받아 버리고 한 쪽 뿔을 잃었다고 한다. 데미지는 상당하지만 잡으라고 주어지는 무기가 샷건이다 보니 그냥 끔살당한다. - 알비노 악어
유일하게 남섬에서 만날 수 있는 희귀동물. 단 이 녀석의 가죽을 필요로 하는 조합식이 없어서 그냥 판매 용도로 사용된다. 꼼꼼히 사냥꾼의 길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존재조차 모를 수 도있다. 이 녀석은 마체테로 죽여야 하는데 칼빵 놓으러 다가가면 무조건 물리므로 버튼액션으로 처리해야한다. 여담이지만 언급했듯이 다른 사냥꾼의 길을 부지런히 수행하지 않으면 있는지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제일 나중에 항목에 추가됐다. 난이도가 어려운가 싶으면, 그냥 다른 악어들처럼 물린 뒤 버튼 몇 번 누르면 죽는다. …여러모로 안습한 녀석.
3.5. 스킬[편집]
초반엔 찍을 수 있는 스킬이 한정되어 있으나, 메인 스토리 미션 진행상황에 따라 다 해금되어 간다. 만렙이 되면 모든 스킬을 다 찍을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자.[29] 게임 전반적으로 경험치도 후한 편이고. 스킬을 배워나갈 때마다 제이슨의 왼팔에 문신이 더 새겨진다. 스킬 해금 기점은 총 3군데로, 첫 번째는 데니스와의 만남(가죽 및 약초 수집 튜토리얼), 두 번째는 시트라와의 첫 만남, 세 번째는 환각 속에서 괴물을 처치하고 라키아트 전사들에게 인정받은 시점이다.
3.5.1. 백로[편집]
제압 테크닉이 가장 많다. 동시에 총기 적중과 기동성을 보조하는 스킬들이 분포된, 가장 무난한 전투용 스킬 세트.
- 수류탄 쿠킹 : 휠키를 꾹 누르면 핀을 뽑은 채로 안전손잡이를 일부러 놓아 시간이 일부러 흘러가게끔 한다. 3초까지 계속 붙잡고 있으면 손에 쥔 채로 터지므로 주의.
미션 재시작에 요긴하게 쓰이는 자폭 스킬이기도 하다(...) - 숨 참기 1,2 : 스코프 조준 시 숨 참기 시간 연장
- 심호흡 : 수중에서의 호흡 시간 증가. 이걸 찍으면 상당히 오랜 시간 잠수할 수 있어서 잠수 약물을 쓸 일이 없다.
- 지향 사격/장총 전문가 : 전자는 권총, 샷건, 기관단총의, 후자는 소총류 및 경기관총의 지향사격 정확도 증가
- 조준 중 장전 : 권총, 저격총 정조준 중 장전 가능. 볼트액션 소총의 노리쇠를 당길 때도 스코프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 위로부터의 죽음 1,2:아래의 적 위로 점프만 하면 자동으로 암살한다. 2티어에서는 2명 동시 암살 가능. 판정 방식이 좀 웃긴게 높이에 상관 없이 일단 위에서만 떨어지면 무조건 발동하다 보니 전파탑 오르다가 떨어졌는데 그 밑에 우연히 해적이 있어서 100m 낙하 암살을 해볼수도 있다(...)
- 아래로부터의 죽음 1,2:오를 수 있는 난간 위의 적에게 근접공격 키를 눌러 암살한다. 물 속에서도 시전 가능한데, 이 때는 적을 물 속으로 끌고 와서 살해한다. 2티어에서는 2명 동시 암살 가능. 이 제압 기술들은 어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 주구장창 나오던 동작들이다. 쓸 일은 거의 없는 편. 2명 동시 암살은 게임 클리어 까지 단 1번도 안 쓰게 될 수도 있다. 총 3가지의 하방 이중 제압 동작중에는 난간을 올라서 왼쪽의 적의 꼬추(...)를 정통으로 찌르고
오른쪽 적의 가슴을 베는 것도 있다.
고자라니 - 권총 제압 : 적을 척살한 후 허리춤의 권총을 뺏어서 주변의 적들을 처형한다. 사거리도 좁고 소음이 커서 잠입용으로 쓸만하지 않은 것이 흠. 다만 강제로 진행하는 대규모 전투나 맵에 표시되지 않는 해적 캠프를 습격할 때 한번에 정리할 수 있어 익혀두면 편리하다. 선행 조건은 권총으로 적 10기 처치. 중보병을 잡아서 사용할 수는 없지만, 일반병을 잡아서 중보병을 쏘면 즉사 판정으로 죽일 수 있다. 3티어 스킬이 열린 후 일부 강제 전투에서 뜬금없이 돌격병이 혼자 달려온다면 이걸 사용하라는 뜻이므로 제압 후에 시체끌기를 해 두자. 참고로 스킬 설명에 써있는 급습 후 빠르게 왼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라는 설명은 한글 패치의 옥에 티다. 왼쪽 버튼은 아무리 빨리 눌러도 단검이 날아갈 뿐이니 오른쪽 버튼을 눌러보자.
- 약물 주사 1,2 : 약물의 지속시간이 25%, 50% 향상. 주행속도 향상 주사가 추가되는 중후반부터 유용하다. 무적 포션과 경기관총 조합이면 30초간 전차가 될 수도 있다.
- 라인 거너 : 와이어에서 한 손 무기를 사격 가능하다. 와이어 상에서의 이동 속도가 하도 빠르니 아무 쓸모가 없다. 총 쏴서 주목을 끄느니 적 위로 뛰어내려서 제압을 하는 편이 낫기 때문이다.
- 명사수 : 거치 화기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해진다. 거치 화기로 적 10회 사살 필요. 거치 화기를 주구장창 난사해야 되는 미션이 후반부에 조금 있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가 여유롭다면 올리는 편이 좋다.
3.5.2. 상어[편집]
초반에 제압 때문에 제일 먼저 찍게 될 트리. 체력바 증대 및 체력 회복력 향상과 피해 방호력 위주이며, 동시에 연속 암살, 중장병 암살 등 쓸만한 제압 스킬들을 포함하고 있으나 미션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야 언락된다.
- 제압 : 기본 기술. 인간형 적 한정으로 방심한 틈을 타 빠르게 다가가 단검으로 척살한다. 비단 배후에서의 기습 뿐만 아니라 거리만 충분하다면 은폐물에서 튀어나와 정면[30]에서도 찌를 수 있으며, 총기로 적을 제압사격하여 당황시킨 후 제압을 걸 수도 있다. 쉽게 말해서 '근거리에 있는 적이 나를 쏘고 있지 않을 때' 제압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성공 시 경험치 3배.
- 연속 제압 : 제압 후 사거리 내의 적에게 방향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제압을 시전하며 두당 10배의 추가 경험치를 얻는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연속처형과 유사한 원리. 게임 내에선 적들이 서로 너무 가깝거나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튜토리얼 영상에서 보이는 대로 실행할 만큼의 기회는 자주 없고, 기지 내에서는 시도하려다 대부분 제압 시의 소음 때문에 발각된다. 권총 제압과 같이 대규모 강제 전투[31]에서는 적들의 배후를 잡으면 안 걸리고 5-6명을 차례대로 쓰러트릴 수 있다. 첫 제압 외에는 적에게 인식되어도 쓸 수 있으므로 유용하고, 멀리 떨어진 적은 시체끌기로 권총 제압이나 투검 제압으로 바로 연계할 수 있으므로 난전에서 무적 약물과 조합하면 무기 한번 안 들고 한 웨이브를 끝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 수류탄 제압 : 제압 후 죽은 적의 수류탄 핀을 뽑아 시체째로 걷어차버리는 무식한 기술. 폭발에 휘말려 죽은 적 두당 경험치 5배. 소음이 커서 마무리용으로 쓰이나 실패에 주의할 것. 선행 조건은 수류탄으로 적 10회 처치.
- 중장병 깨부수기 : 기존엔 불가하던 중장병 또한 제압할 수 있게 된다. 장갑과 덩치 때문인지 모션이 달라지는데, 칼을 두 손으로 부여잡고 등짝 한복판을 찍는다던가, 목덜미를 두세 번 거듭 푹찍한다던가, 여러모로 잔인하다(...).[32] 성공하면 500이라는 수치의 경험치를 얻어서, 후반에는 일부로 경보를 울려서 2-3마리의 중장병을 불러낸 후 암살하는 편이 경험치가 더 들어온다. 튜토리얼에 안 나오지만 이걸 찍으면 중장병 위로 뛰어내려서 암살할 수 있다.
- 체력 바 증대 1,2,3 : 체력 바가 각각 3칸, 4칸, 6칸이 된다.
- 자가 치료 1, 2 :각각 약이 없는 상태에서 치료 키를 누르면 응급처치로 체력을 2칸/3칸 회복한다. 치료제 효과 패시브를 먼저 찍지 않으면 어째 2티어 응급처치가 진짜 약보다 효능이 좋은 이상한 상황이 벌어진다. 참고로 재생되는 모션은 총 6개. 4개[33]는 일반적인 부상시 볼 수 있으며, 나머지 2개는 폭발 등으로 인해 빈사상태에 빠졌을 때에만 볼 수 있다. 일반 부상시에는 상처가 난 왼팔에 붕대를 감거나, 오른팔에 박힌 총알을 지렛대로 쑤셔서 빼내거나, 뼈나 인대에 문제가 생긴 오른손을 만져서 뼈를 제 자리로 맞춰버린다. 빈사 상태에서는 오른손에 박힌 파편을 빼내고 붕대를 감거나, 오른 팔뚝에 박힌 뾰족한 이물질을 빼고 붕대를 감는다.
- 회복제 효율 증대 1,2 : 회복량이 각각 4칸, 6칸으로 증가한다.
- 아드레날린 분비 : 체력의 자연적 회복속도가 증가한다. 2티어에 걸쳐서 분포. 2티어는 물품 조달 퀘스트를 3회 이상 해야 한다.
- 단추 채우기 : 방탄복의 효율 증대. 선행으로 방탄복을 총 3회 구매하여야 한다.
- 강철 피부 : 폭발 피해 반감
- 방염 : 화염 피해 반감. 불 데미지가 은근히 아픈 이 게임에서 화염저항 약물과 함께 매우 쓸만하다.
- 안전 운전 : 차량 파손 정도 반감
- 석벽 : 근접 공격 및 동물의 공격으로 인한 피해 반감, 넉백 확률 감소. 이 스킬을 찍기 전에는 뼈가 무슨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건지 조금만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체력바가 마구 빠진다.
3.5.3. 거미[편집]
은신 및 사냥 위주. 무기의 장전 속도와 활 사용에 도움을 주는 스킬들이 있다. 이쪽에 분포된 제압 관련 스킬들도 쓸만한 편이다.
- 주행 슬라이딩 : 질주 중 앉으면 슬라이딩한다. 은폐한 상태로 움직이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나 속도랑 거리가 별로라서 유용하게 쓰이지는 않는다.
- 시체 끌기 : 제압한 시체를 뒤로 이동하며 끌 수 있으며, 방향키와 마우스로 방향을 조작할 수 있다. 단, 후방키를 놓으면 다시 옮길 수 없으므로 주의. 끌고 가는 도중 투검이나 수류탄 제압 등의 테크닉을 실행할 수 있으므로 범용성이 대단하다.
- 투검 암살 : 제압 직후 당한 적의 대검을 뽑아 사거리 내의 적에게 투척한다. 무소음. 거리가 상당한 데도 불구하고 100%의 명중률을 자랑하다 보니 꽤나 쓸만하다.
- 식물학 101[34] : 식물 채취 시 획득량 2배. 업그레이드 다하면 템칸만 차지하는 잡템인 동물가죽과는 달리 약물은 꾸준히 유용하기 때문에 이 특성도 유용한 편.
- 동물학 101 : 가죽 채취 시 획득량 2배. 문제는 이걸 배울 시기엔 이미 가죽들이 거의 필요가 없어지는 시점이다.
- 급습 약탈 : 제압으로 제거한 적에게 자동으로 약탈을 시전한다. 다만 직접 칼로 찌르는 일반/연속/공중/지하/중장병 급습만 해당한다. 투검이나 권총, 수류탄 급습으로 죽인 적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배워두면 일일히 루팅을 할 필요가 없어지지만 게임 중반쯤 어차피 큰 의미가 없는지라....
- 구두쇠 : 약탈 시 얻는 돈이 소량 증가.
- 협상의 달인 : 상점에서 물건을 사고 팔 때 이득이 생긴다. 선행으로 총기 부착물 3회 구입 필요.
- 빠른 수영 : 물 속에서 전력질주 키를 눌러서 빨리 수영할 수 있다. 수면에서의 빠른 수영은 이게 없어도 가능하다.
- 정글 달리기 : 앉은 상태에서 이동속도 증가
- 닌자의 발걸음 : 전력질주, 점프, 서서 걷기 등의 소음 대폭 감소. 다만 배우는 시점이 거인을 죽이고 난 다음이라 무기도 다양해지고 경험치 걱정 없이 막 시끄럽게 하고 다닐 수 있어서 활용도가 크지는 않다, 하지만 마스터 난이도에서 남섬의 용병들 상대로는 전면전을 펼치면 안되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에서는 빛을 발하는 스킬.
- 안정된 조준 : 활의 떨림 감소. 유이한 활 관련 패시브이다.
- 야전 궁술 : 활의 조준 시간 및 활시위 당기는 속도가 빨라진다. 이 두 가지를 배워놓으면 그럭저럭 활도 야전용으로 쓸만해진다.
3.6. 전초기지[편집]
전초기지는 검은 연기와 붉은 깃발(해적)/노란 깃발(용병)로 특징지어진다. 주둔중인 병력을 모두 죽이면 푸른 깃발이 올라가면서 동시에
원주민 병력이 증원되어 점령된다. 동시에 해당 지역에서 순찰을 도는 적 경계조, 차량, 보트가 전부 사라지고 대신 원주민 전사들이 수시로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점령에 성공했다고 적병들이 아주 사라지는 건 아니고, 종종 어디서 나타나서 원주민과 총격전을 벌인다. 또한, 해당 지역의 부가 퀘스트들이 해금된다.
전초기지 점령 방식은
일반 점령, 알람 미작동, 미발견, 이 3가지로 나뉘며 각각 경험치 500, 550, 1500씩을 받는다. 당연하지만 들키지 않고 점령하는 것이 제일 좋다!
주둔 병력에게 발각될 경우, 누군가가 알람을 울리면서 적의 증원이 추가된다.[35]
참고로 적의 증원군은 기지마다 다르다. 보통 그 기지의 병력 구성과 비슷한 적들이 증원된다. 초반엔 지프 한 대에 서너 명의 병력이 오는 정도지만, 후반에는 개를 끌고 나타나질 않나, 중장병이 뚜벅뚜벅 걸어오질 않나, 심지어 헬기가 뜨기도 한다. 보통 두 번에 걸쳐서 나타나며, 이 때 무전을 잘 들으면 도착 시간과 방향을 알 수 있다.
알람(경보기)은 접근해서 손으로 끌 경우 모든 알람이 꺼지지만, 총격으로 부술 경우 해당 알람만 부서진다. 보통 알람이 두 개 이상이므로 주의. 알람은 맵에 스피커 모양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손으로 끄던 부수던 일단 내려간 알람은 적들이 복구하지 못하니 안심하자.
하지만 알람 미작동 보너스는 달랑 50점. 그러니 기왕이면 미발견을 노리자. 1500점을 무사히 받아내기 위한 팁은 다음과 같다.
- 전초기지 근처에서 저장을 하면, 게임을 껐다 켜도 그 언저리에서 재시작한다. 들켰을 경우에도 잽싸게 저장하고 다시 로드하면 상황이 리셋되어 있다. 단, 어찌되든 모든 적이 죽어서 기지가 점령되는 순간 오토세이브가 되는데, 이 전에 미리 저장을 해놨다면 메인메뉴로 돌아가서 Continue가 아니라 Load를 선택하고 Auto save가 아닌 save를 로드하면 점령 전 상황을 불러 올 수 있다.
- 전초기지를 발견하면 카메라부터 들자. 주변에 있는 동물들을 비롯한 모든 것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표시하는 게 좋다. 해적 한 명, 개 한 마리, 지나가던 호랑이를 놓쳐서 경험치 1000점이 날아갈 수가 있다. 사람을 표시해주는 Enhanced Perception이나 동물을 보여주는 Hunter's Instinct 주사를 사용해서 확실하게 확인하자.
- 소음무기를 구비하자. 초반부터 돈을 알뜰하게 모으고 지갑을 넓혀서 저격총과 소음기를 부착하는 것도 좋다.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다.
- 소음무기로 적을 저격했을 때, 이 장면을 적이 목격하거나 혹은 시체를 발견하면 즉시 산개해서 주인공을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것까지는 발각으로 치지 않으며, 알람도 울리지 않는다. 위태롭다 싶으면 즉시 튀자. 의외로 잘 찾아낸다. 한동안 조용히 있으면 다시 기지에 돌아가는데, 이 때 줄줄이 등짝을 따줘도 된다. 보통 수색할 때는 플레이어가 저격한 지점 부근까지 나와서 얼쩡거리다가 복귀한다. 이걸 역이용해서 일부러 먼 곳으로 주력 대부분을 유인한 다음 거의 텅 비다시피 한 기지로 간단히 잠입하는 방법도 유효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은신 상태로 이동속도를 높여주는 스킬이 없을 경우 써먹기 어려운 경우도 많으니 각자 적절히 판단할 것.
- 시체를 발견한 적은 일단 시체를 확인하고 나서 동료들에게 알린다. 즉 시체를 확인 하는 중에 무소음무기나 Takedown으로 제거하면 조용히 처리할 수 있다.
- 시체가 발각되거나, 주인공이 내는 총성, 폭발음을 듣고 온 전초기지가 벌집을 쑤신 듯이 난리가 나도 아직은 들킨 게 아니다. 누군가가 주인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만 들킨 것으로 판정된다. RPG에 사람 2명이 폭발 하거나, 동료 한명이 AMR에 맞고 휭~하며 날아가도 들키지만 않는다면...! 목격당하기 전에 전부 제거할 자신이 있으면 화력이 강한 무기로 한 순간에 쓸어버려도 된다. 가령 잠입하다 막다른 골목에서 순찰조를 만났을 경우, 0.5초만에 LMG로 갈아버려도 들키지 않은 것으로 판정된다.
- 돌을 잘 던지자. 주둔 중인 적들은 정해진 코스만 도는데, 돌 던지기로 안전하게 주의를 끌어 거길 벗어나게 만들면 여러모로 기회가 생긴다. 단, 남용하지는 말 것. 세 번 이상 던지면 순찰 동선이 늘어나는 부작용이 있다.
- 칼로 벽을 치면 적이 그 소리를 듣고 달려온다. 일종의 공격판정으로 치므로 돌멩이 투척하고는 다르게 큰 소동이 일어난다. 조심할 것. 특히 제압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적이 갑자기 움직이는 바람에 실수하는 경우를 주의하자.
- 위의 사항을 준수했다면 첫 전초기지에서도 1500xp를 얻을 수 있다. 첫 전파탑과 약초 구하는 튜토리얼 퀘스트에서 상자를 죄다 열면 6P9와 소음기를 살 돈을 얻을 수 있고, 공짜로 주는 스킬포인트는 수류탄 쿠킹에 찍으면 된다. 기지 좌나 우로 우회해서 적들을 죄다 사진기로 찍고 한 명씩 유인해서 사살해야 하는데 시체 끌기가 불가능하므로 가능한 한 먼 수풀쪽으로 유인해서 하나씩 처리해야 한다. 단, 기지 후방에 있는 개 한 마리가 골치를 썩이는데,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도 소음권총으로는 머리를 두 방 쏴야 죽는데다가, 은신관련 스킬이 없는 초반부에는 개의 인식능력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처음부터 아예 기지 뒤로 가서 개를 사살하고 시작하던지. 사람들을 전부 유인해서 처리한 후 수류탄 쿠킹을 이용해서 한 방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아예 약초 미션까지 상자를 다 들쑤시고 가죽을 죄다 판 후 모은 돈으로 고급 티어 무기를 사서 수류탄으로 개를 처리하고 기지를 들쑤시는 방법도 있지만, 이러면 데니스가 중간에 총격전 끝에 죽어버려서 미션 실패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느 방법으로든 1500xp를 얻는데 성공하였다면 레벨 두 개가 올라간다. 참고로 사람이 다 죽었다면 개한태 들키는건 들키는것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적어도 쉬운 난이도 에서는 말이다.
- 각종 제압관련 스킬을 우선적으로 익히자. 특히 암살한 시체를 끌고 가는 Takedown Drag와 발걸음 관련 스킬이 유용하다.[36] [37] 시체끌기시 뒤로만 끌면 제대로 된 곳으로 끌고 가는 지 확인하기 어려우니 S를 누르면서 동시에 D나 A를 눌러서 옆으로 끌고 가는 게 좋다(S에서 손을 떼는 즉시 시체를 놔버리므로 주의.). 콘솔판은 스틱으로 시야 조절 가능. 시체만 잘 숨기면 멍청한 해적들은 동료가 없어진 줄도 모른다. 중장비병은 시체 이동이 불가능 하니 주의하자.
- 제압은 들키는 바로 그 순간까지는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정면 제압의 경우 인식 게이지가 칼을 찌르는 순간에 전부 차는 경우 적에게 들킨 걸로 취급되니 주의해야 한다. 들킨 뒤 적이 발포하는 상황에서도 경우에 따라 정면 제압이 가능하다.
- 들짐승을 우리에 가둬놓은 경우가 있는데, 문을 쏴버리면 바로 부서지면서 짐승이 튀어나온다. 개나 화식조는 별로 기대할 게 못 되고, 곰이나 호랑이, 표범 정도 되면 화려한 학살극을 볼 수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부수자. 특히 호랑이는 체력도 많고 제압 속도도 빨라서 혼자서 기지를 점령하기도 한다. 이 경우, 적의 눈에 띄지만 않았다면 아무튼 주인공은 들키지 않았으므로 1500점 경험치는 확보된다. 물론 후반에는 바로 앞의 적 하나쯤만 죽이고 바로 사살되니 너무 믿지 말자.
- 전초기지 근처에 호랑이 같은 강력한 맹수가 서식하는 경우가 있다. 어쩌다 호랑이가 난입하면 당연히 난장판이 된다. 이걸 유도하기는 힘들지만, 운이 좋으면 가능하다. 호랑이의 시야 밖에서 호랑이를 쏘면, 호랑이는 주인공의 반대 방향으로 도망간다. 그런데 그게 해적 기지 방향이라면 로또를 맞을 수도 있다. 혹은 적당한 부쉬에 숨어서 돌을 던져가며 유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적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돌을 던졌을 때 호랑이와 적이 동시에 반응하므로 만날 확률이 좀 더 커진다. 노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도전해 보자.
- 바로 위의 호랑이와 비슷하게, 직접 노리기는 매우 힘들지만 라키야트 전사들이 싸워서 전초기지 적이 전멸하면 그것도 발각되지 않고 점령이 가능하다. 주로 빼곡히 전초기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라면 라키야트 전사들이 순찰하는 도중에 지형적 조건이 좋아서 길가에 노출된 전초기지로 곧장 라키야트 전사들이 적들과 싸워준다. 이건 워낙 운 요소가 강한지라 적들을 죽이지도 못 하고 끝날수도 있으나 운이 좋아 기관총이 탑재된 차량이라도 끌고온다면 적 한두명만 남게될 수도 있게된다. 당연히 이러면 점령은 매우 쉽다. 문제는 상술했다시피 발생시키기 힘들다는 것. 라키야트가 싸워서도 점령된다는 것만 알아만 두자.
- 개 짖는 소리가 나면 바로 개부터 확인하라. 개는 인지력이 높고 몸집이 작아서 다 된 죽에 코 빠트리기 일쑤다. 전초기지의 개는 일반적인 동물과 달리 주인공을 포착하면 해적처럼 인지도 게이지가 표시된다. 즉, 전초기지의 주둔병력으로 취급되므로 개까지 잡아야 점령이 완료된다. 당연하지만, 개한테 들켜도 보너스 경험치는 물건너 간다.
- 종종 순찰도는 병력이 기지에 복귀하기도 한다. 주둔병력 취급은 아니지만, 들켜서 총격전이라도 일어나면 당연히 기지 병력들도 와르르 몰려나온다. 기지 밖에 숨겨둔 시체를 찾고 소란을 피우기도 한다. 차분하게 관찰하다가 멀찍한 곳에서 미리미리 제거해 두자. 무소음 무기를 쓰면 특히나 순찰 병력이 합류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자.
- 시야가 칼같은 저격수는 언제나 골치이므로 개와 더불어 우선적으로 처리하자. 저격수는 건물 위에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다른 병력이 저격수가 있는 건물에 올라오는 지 잘 보자. 아무도 안 올라오면? 속편하게 무소음 무기로 저격해버리자. 상술한 대로 시체만 안 발견되면 아무도 모른다. 저격수의 또다른 특징은 다른 병력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동안 어지간하면 자기 자리를 안 벗어난다는 것이다. 전초기지 중 저격수로만 가득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기지 밖에서 마구잡이로 공격을 퍼부어도 소리만 지르고 아무도 안 튀어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즉, 저격수는 시야가 넓은 대신 수색에는 소극적이다.
- 로딩 중 설명에도 나오지면 C4와 지뢰를 이용해서 부비트랩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지뢰나 C4를 깔아놓고 그 근처에 돌을 던져서 적을 유인한뒤 시밤쾅!, 혹은 적의 시체를 일부러 눈에 띄일만한 곳에 두고 그 곁에 지뢰를 까는 악랄한 방법도 가능하다. 폭사 시에는 중장병도 얄짤없는 원킬에 일반의 3배의 경험치가 적용 되기 때문에 Heavy Takedown을 익히기 전에 중장병을 가장 쉽게 고득점으로 잡는 방법이 된다. 이 때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어서 발각되지 않는다면 들키지 않은 것으로 처리된다.
- RPG는 생각보다 잠입에 유용한 무기인데, 적들이 발견하지 못할 만큼 먼 거리에서 폭격을 퍼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장병이고 나발이고 뭐든지 한 큐에 보내버리는 공격력 때문에 목격자 제거에도 쓸만하다.
알라의 암살봉
- 수류탄은 은엄폐를 유지하면서 적을 공격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자리를 피할 자신만 있다면 RPG와 마찬가지로 잠입에 유용하다.
- 간혹 산이나 강을 끼고 있는 기지가 있는데, 산 위에서/강 너머에서 공격을 가하면 적들이 잘 찾아내지 못한다. 대물저격총이나 RPG같은 시끄러운 걸 갈겨도, 절벽을 못 기어올라오고 물을 못 건너기 때문에 속절없이 당하기만 한다. 단, 강에 바로 다리가 있거나하면 즉시 건너오므로 주의. 그렇지만 멀다고 용감하게 서서 공격하지 말고, 웬만하면 풀숲에 앉아서 쏘자.
- 기지가 너무 철통방어다 싶으면 포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다른 곳을 털면서 장비&스킬을 향상시키고 돌아오면서 점령을 하는것도 좋다.
- 남섬에 도착한 제이슨은 약간의 퀘스트 진행 후 "포스터"라는 신입 용병의 유니폼을 뺏어입고 신분을 도용한다. 따라서 남섬 내에서는 맵상에 붉게 체크된 제한구역(전초기지 포함)에만 들어가지 않으면 용병들과 중립 상태가 된다. 즉, 제한구역에 들어가거나 공격적 행위만 하지 않으면 전초기지 주변의 언덕을 타고 카메라를 꺼내서 용병들을 태그해대도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는다. 물론, 저격을 펼치기 좋은 전초기지 근처의 높은 언덕이나 망루 등에 올라가도 제한구역에만 안 들어가면 아무도 안 말린다. 감각 강화 약물을 일일히 만들어서 맞는 것이 귀찮다면 그냥 적병들은 카메라로 영구 태그한 다음 멀리 도망가서 소음 대물저격총으로 따 버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 남섬 내 전파탑 중에는 전초기지와 유독 가까이 붙어있는 것들이 몇 개 있다. 이 탑의 재머가 있는 지점에서 AMR이나 고배율 대물저격총을 사용하면 전초기지 병력 중 절반 정도는 처치 가능한 경우도 있다만... 사실 탑 꼭대기에서 바로 저격을 펼치는 것으로 기지를 소탕하는 것은 무리이다. 남섬에 도착하면서 윙수트와 낙하산이 사용가능해지므로, 탑 정상에서 와이어 및 윙수트를 적절히 사용해서 전초기지가 잘 보이는 언덕 등으로 편하게 이동하는 식으로 전파탑을 이용하자. 물론, 전파탑 주변 구역은 제한구역이 아니므로 용병들의 제지를 받지도 않는다.
- 남섬부터는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알람을 울려서 등장하는 증원부대를 소탕하는 편이 경험치를 훨씬 많이 준다. 그냥 전부 쏴 죽이더라도 1500xp는 훌쩍 넘어가고, 난이도를 불문하고 증원시 중장보병이 최소 2-3명은 등장하는데 Heavy Beatdown을 익혔다면 강제로 Death from above를 우겨넣을 수 있다는걸 이용하거나 잡병을 Gunslinger Takedown으로 잡은 후 총으로 쏘면 500xp씩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무적 약물을 쓰고 죄다 Gunslinger Takedown으로 처리하면 6000-7000xp를 얻을수 있으므로 전초기지당 레벨 하나씩은 오를 것이다.
- 사실 남섬쯤 오면 제압계열과 체력같은 주요스킬은 이미 다 찍혔고 경험치도 별 의미 없다. 이 때부터 그동안 잠입 실패의 한
을 풀 수 있는데 차들이 오는 길목에 지뢰를 설치하고 중보병한테는 C4를 던져 화끈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유탄발사기와 알라의 요술봉을 들었다면 당신도 훌륭한 폭탄마. 폭발로 적을 잡으면 제압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 경험치의 3배를 받으므로 나름 쏠쏠하다.
딥빡
3.7. 안내서[편집]
동물, 식물, 무기, 탈것, 주요인물, 장소 등 여러가지에 관련된 짤막한 설명을 해준다. 처음 송신탑을 켜게 되면 의문의 인물로부터 '네가 바스의 캠프에서 탈출한 걸 알고 있다, 곧 만나게 될 것이다'라는 개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각종 정보를 전송해준다. 중반부에서 밝혀지는 정보의 송신자는 바로 윌리스 요원. 안내서 전체적으로 그의 소소한 개그와 각종 개드립의 향연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열심히 읽다 보면, 전처와 그 가족들을 상당히 싫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8. 부가요소[편집]
수집품들을 일정량 모으거나, 해적들의 전진기지나 라디오 탑을 일정량 이상 점령하게 되면 상점에 특별한 시그니쳐 무기가 추가된다. 수집품들은 수집할 때마다 경험치를 추가 제공한다. 메모리 카드나 편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저널로써 소소한 내용들이 적혀있어 이를 열람해 보는 것 또한 잔재미.
- 유물
라키아트 족의 유물. 왜가리(Heron), 상어(Shark), 멧돼지(Boar), 거미(Spider) 4종류가 있으며 각 종류마다 30개 총 120개가 있다. 왜가리는 주로 높은 공터, 상어는 물속, 멧돼지는 정글, 거미는 동굴 속에 있다. 유물은 종류 무관하게 경험치 250을 준다. 덧붙여 유물은 3m 정도 반경 내에 접근하면 유물의 종류와 관계 없이 "쏘!킬라두와레 투왜헤이이이이야!"헐 그거였나 루! 치가브레테 후헤이헤이헤이헠!아니었어?이런걸 왜 쓰고 있는거야.하는 효과음이 들린다. 집으면쓸데없이 고퀄리티.[38]"하어!" 하는 효과음이 들린다. 다른건 몰라도 왜가리는 글라이더 등으로 활강해야 먹을 수 있는 위치에 배치된 경우가 많다. 윙슈트가 해금되는 남섬 이전에는 상당히 귀찮은 부분인데, 이런 경우와 마주쳤다면 일단 가장 가까운 산으로 이동해 주변을 탐색해보자. 유물이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높은 확률로 글라이더가 배치되어 있다.파오후!
- 보내지 못한 편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게임의 무대인 루크 섬에 주둔하고 있던 구 일본군[39]의 편지를 모으는 것. 섬 곳곳에 있는 전파탑의 역사와 관련되어 있으며, 총합 20개가 존재. 보통 땅굴 더 정확히는
일본군이 건설한 벙커나 해안포 진지 같은대 숨겨저 있으며, 개당 경험치를 500씩 준다. 유물과 더불어 줍고 다니면 경험치가 쏠쏠. 단, 남쪽 섬에서 얻을수 있는 편지 중 4장은 허크라는 한 현대인이 세월이 흘러 글씨가 흐릿해진 원본 편지를 빈 종이 대용으로 덧쓴 것인데 무슨 수류탄도 던질 줄 아는 꽤 똘똘한 원숭이에 관련된 이야기다. 역시 남쪽 섬에서 찾을 수 있는 구 일본군의 편지 중, 무슨 동물 대상으로 지능이 좋아지게 만드는 생체 실험을 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 생체실험이 허크와 관련된 원숭이와 상관이 있는 걸로 추정된다. 디럭스 에디션을 깔았다면 허크를 만나서 관련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관련 첫 미션을 받으면 원숭이의 정보가 도감에 추가된다. 다만 실제로는 볼 수 없다.
- 메모리 카드
각종 마약 조제법이 담긴 메모리 카드. 해적들의 전진기지를 점령한 후 건물 안을 살펴보면 1개씩 있는 경우가 있다. 입수시 250달러를 준다. 특정 지역 내의 아이템 위치 표시를 구매한 경우, 최대로 확대하면 아이템 표시를 구매한 지역내의 기지 픽토그램과 메모리카드 픽토그램이 반쯤 겹쳐 보이는 것으로 간신히 분별이 가능하다. 20개 모두를 수집하면 도전과제 'Memory to spare'가 달성된다.
- 현상수배 (Wanted Dead)
부가 퀘스트의 일종으로 미션을 받은 후 지정한 장소로 가서 그곳에 있는 해적/용병 지휘관을 칼로 사살하면 된다. 지휘관 주변의 적들은 어떠한 방식으로 죽여도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지휘관만은 제압이든 근접 공격이든 반드시 칼로 죽여야 한다. 완수시 돈을 준다.
- 사냥꾼의 길 (Path of the Hunter)
현상수배와 비슷하게 지정 장소로 가서 그곳에 있는 장비를 사용하여 지정한 동물을 사냥하는 부가 퀘스트. 가공에 필요한 가죽을 얻는 것 이외에도 돈을 주며, 최상위 장비 주머니들은 이 퀘스트를 통해서만 사냥할 수 있는 희귀 동물들의 가죽으로만 만들 수 있다. 단 일부 동물들은 오로지 활로만 잡아야 하므로 난이도가 높은 편. 호랑이나 표범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주변에 동료 동물이 있으니 꼭 한 마리씩 잡고 성급하게 잡지 말자. 어느 정도 높이가 있는 곳에서 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고급 동물을 활로 잡을 경우 대동물 데미지를 늘리는 버프약물을 사용하거나 동물한테 공격받지 않는 약물을 사용하자. 또한 미션지에서 주는 무기가 아닌 그 무기군이 조건이기에 같은 무기의 고급 병기를 미리 가지고 가는것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권총으로 사냥일 경우 M1911이 지급되지만 .44 메그넘이나 D50 시그니처 무기(특수무기)같은걸 가지고 가서 잡아버려도 인정이 된다.
- 포커
원주민들과 포커를 칠 수 있다. 게임 방식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하는 텍사스 홀덤. 참여할 때는 난이도를 정하게 되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더 많은 돈을 딸 수 있는 대신 다른 플레이어들의 베팅이 공격적으로 변하며 배팅 시의 금액도 올라간다. 퀘스트할 때와 일반 포커를 칠때의 난이도가 확연하게 다른데 퀘스트 할 땐 패도 좋게 나오는 편이라 손쉽게 이기지만 일반적으로 할때는 눈치를 잘 보고 빠지지 않으면 초보 난이도에서도 순식간에 털릴 수 있으니 주의. 금액이야 시시껄렁한 수준(최대 $200)이지만 지면 기분 나쁜건 똑같다.(...)
- 칼 던지기
포커와 비슷하게 돈을 걸고 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아마나키 마을에 있다. 조준점이 흔들리는데다 탄도가 적용되기 때문에 모 게임의 칼던지기 미니게임보다는 난이도가 조금 높다. 패치 때문인지 최신 버전에선 조준점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최고 난이도로 플레이할 것이 아니라면 조준점은 쿨하게 포기하고 강도조절에 초점을 맞춘다면 손쉽게 이길 수 있다. 삑사리만 안나면 대부분 50-100점 사이만 맞추게 될 것이다. NPC 또한 중간 난이도부터 좀 제대로 던지고 최저 난이도에선 과녁 가운데는 접근조차 못한다.
- 권총 챌린지, 샷건 챌린지, 스나이퍼 챌린지
권총 혹은 샷건으로 날아가는 새를 쏴 맞추는 미션. 그냥 클레이 사격이라 생각하면 된다. FPS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꽤 쉬운 편이다. 금액이 꽤 짭짤한 편이라 지갑이 가볍다 싶을 때 자주 찾게 되는 미니게임.[40] 샷건이 가장 쉬운 편이고 저격총으로 하는 것은 많이 어려운 편. 돈이 필요할 때 요긴한 수단.
- 사이드 퀘스트
주민들의 고민거리나 간단한 뒤치다꺼리를 하며 완료시 소량의 돈을 받게 된다. 꽤 시시껄렁해서 소소한 줄거리나 업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안해도 된다. [41]
- 라키아트의 시련
일정한 상황을 설정해 놓고 그 상황에 맞게 적을 제거하는, 일종의 커스텀 미션. 특정 점수 이상을 얻으면 돈과 경험치를 준다. 1가지만 주는게 아니라, 높은 점수를 얻으면 그 점수 이하의 보상을 모두 얻는 식. 맵 곳곳에 있는 붉은 돌(지도에 별 모양으로 표시된다.)을 통해 시작할 수 있다. 따로 준비된 맵으로 이동해서, 체력약 무한과 탄약 무한에 주어진 조건으로 적들을 제거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고 맵 안의 시계 모양이 푸르게 빛나고 있는 드럼통을 공격하면[42] 시간이 추가된다. 상황이 무척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해적들을 차량으로 뺑소니하거나, 저격하거나, 무한 RPG로 날려버리거나, 암습으로 제거하거나, 심지어 한 명 죽일 때마다 무기가 랜덤하게 바뀌는 경우도 있다. 암살은 항상 기본 살상 점수보다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연속 암살은 그보다도 더 많은 점수를 주니 될 수 있으면 최대한 암살을 쓰는게 좋다. 점수 계산식은 모든 미션에서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최고 보상 기준점수는 그때그때 다르다. 일단 최고 보상까지 먹고 나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좋다. 인터넷을 통한 랭킹을 볼 수 있으며 랭킹 1위의 이름이 돌에 새겨진다.
4. 멀티플레이[편집]
멀티플레이어와 코옵(Co-op)으로 나뉜다. 요즘 흔히 보이는 FPS 게임들의 멀티플레이 방식을 그대로 따른 편.
단, 호평 일색인 싱글플레이와는 달리 멀티플레이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의견이 굉장히 많다. 유비소프트 공식 포럼에서는 최악이라는 말까지 보일 정도. 싱글플레이처럼 동물이나 차량 등을 추가했다면 그나마 나았을 거라는 유저들도 있다. 특히, 매치메이킹에 관련된 여러가지 기술적 문제들과 오토밸런싱 기능의 부재[43], 리슨 서버의 최대 단점인 호스트가 바뀔 때마다 게임이 정지되는 현상, 콜 오브 듀티 시리즈나 배틀필드 시리즈에 비해 체계적이지 못한 언락 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힌다. 여담으로 싱글에서 비교적 제한된 무기 개조가 멀티에선 자유로운 편. 특히 AK-47에 조준기나 추가 탄창 등 여러 개조를 할 수 있다.
4.1. 멀티플레이어[편집]
일반적인 멀티플레이 모드로, 경험치를 쌓아 새로운 장비를 언락하고, 무기 경험치가 따로 쌓여서 각종 부착물을 언락하는 식. 특이한 것으로 Battle Cry라는 함성 지르기 기능이 있는데, 본인을 제외한 주변 아군에게 버프를 준다. 잘 쓰면 전황을 뒤집을 수 있으니 꼬박꼬박 질러줄 것. 아이콘 옆에 함성의 영향을 받을 아군이 몇 명인지 표시해 준다.
재미있게도 한 판을 끝낼 때마다 랜덤하게 기밀자료란 아이템을 얻는데, 특정 시간을 들여서 해독을 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해독은 게임을 켜지 않아도 Far Cry Outpost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슨 보상이 들어있는 지 조금씩 힌트를 준다. 가장 낮은 단계인 CD는 해독시간이 딸랑 10분에 보상도 시시껄렁한 경험치가 대부분이지만, 하드디스크나 뭐 그쯤 가면 해독시간이 8시간에 거의 무조건 무기 Mod가 나온다. Mod는 능력치를 부여받는 대신 페널티도 받는 일종의 색놀이라고 보면 된다. 탄창 소지수가 늘어나는 대신 이동속도가 느려진다거나 하는 식.
시작할 때마다 시트라/바스가 맵과 모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준다. 세력은 해적과 원주민으로 나뉘며, 호이트의 사병은 나오지 않는다. 설정이 오합지졸 막장 해적 vs 주워온 무기로 싸우는 원주민 민병대라 정규군이란 것들이 아무 장비나 마구잡이로 끼고 나와서 난장판을 벌이는 다른 FPS 게임보다는 좀 더 상황이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킬스트릭과 비슷한 Team Support가 있다. 적을 사살할 때, 혹은 함성을 지를 때마다 미니맵 오른쪽의 게이지가 조금씩 차오르며, 죽을 경우 조금씩 깎인다.[44]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단계별로 일정한 게이지량을 모으면 해당 스트릭을 사용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는 팀 데스매치, 도미네이션, 트랜스미션, 파이어스톰으로 구성되어 있다. 팀 데스매치랑 도미네이션은 다른 게임에서도 많이 나오는 학살/점령전이지만, 트랜스미션과 파이어스톰이 나름 독특한 편.
트랜스미션은 맵 상에서 흩뿌려져있는 통신장비 중 하나가 랜덤하게 작동하는데, 이것을 최대한 오래 차지하고 있는 팀이 점수를 더 받는다. 쉽게 말해서 점령지점이 하나 밖에 없지만 여기저기 옮겨다닌다고 보면 된다.
파이어스톰은 양 팀에 창고 2개가 주어진다. 그런데 여기에 적이 다가가서 창고에 불을 붙일 수 있다. 이 때 기름통을 꺼내서 굴리고 칼로 구멍을 낸 다음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데, 상당히 오래 걸리므로 중간에 걸리면 말짱 꽝. 어느 팀의 창고 2개에 불을 붙이는 데 성공하면 라디오가 활성화된다. 이 때 불을 붙인 쪽이 라디오를 점령하면 비행기가 날아와 기름을 뿌리고, 그대로 펑(...). 하지만 발등에 불 떨어진 팀이 라디오를 점령하면 거꾸로 불이 꺼져버리고 상황이 리셋된다. 긴장감이 상당한 데다가 마지막에 성공했을 때 연출이 무척 통쾌하지만(이름 그대로 화염폭풍이 발생해 홀라당 다 태워버린다.), 서로 반복적으로 리셋시키다 보면 사람들이 지친다. 협조가 상당히 중요한 모드.
게임이 끝나면 패배한 팀의 1위를 승리한 팀의 1, 2, 3위 플레이어가 생포한다. 여기서 우승팀의 1위 플레이어는 처형/자비를 고를 수 있는데, 생각보다 자비를 고르는 비율이 높다(승자의 여유?). 처형/자비 연출은 레벨이 증가할수록 하나씩 언락되는데, 처형이고 자비고 갈수록 웃긴 것들이 많이 나온다. 다같이 마카레나 춤을 춘다거나 등등.
2017년 3월 기준으로 현재는 서버가 망해서 접속한다 한들 "호스트를 바꿉니다"라는 메시지가 뜬 후 모두 튕긴다.
4.2. 코옵(Co-op)[편집]
코옵은 완전히 독립된 캠페인이라고 보면 된다. 부패 경찰 레너드, 전직 군인 티샤, 도주 중인 암살자 미하일, 스코틀랜드 깡패 칼룸[45], 이 네 사람은 태평양 한 가운데에 있는 배에 타고 있었는데, 선장이 승객 전원을 해적들에게 팔아넘기고 돈을 두둑하게 챙겨서 도망가버린다. 그러자 이 넷은 배를 습격한 해적들을 전부 갈아버린 뒤, 선장을 붙잡아 복수도 하고 돈 두둑히 챙겨서 인생역전도 할 겸, 이 정신나간 군도로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 오프닝이 시네마틱 트레일러로 따로 볼 수 있도록 되어있으니 코옵을 할 생각이 없어도 한 번쯤 감상하자.
구성 자체는 단순한 편. 앞으로 나가면서 닥치는 대로 쓸어버리고[46], 가끔 뭐 주워오라는 미션이 주어지거나 경쟁형 미니게임 스테이지가 나와서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47] 난이도 설정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싱글플레이에 비해 적들의 체력이 월등히 높다. 누구든 지정한 적을 마킹할 수 있으니 화력을 집중하는 편이 효율이 좋다.
캐릭터별 차이점은 전혀 없으며, 대전 모드에서 쓰던 로드아웃을 그대로 갖고 올 수 있다.(단, 방탄복은 적용이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코옵 미션에서 쌓은 경험치는 대전 모드와 공유된다. 대전 모드가 너무 힘들면 코옵에서 레벨업을 하는 것도 좋다. 이는 무기 경험치도 마찬가지. 미션 하나 클리어하면 경험치가 산처럼 쌓인다.
총 6개의 미션이 있는데 하나하나가 제법 긴 편. 맵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로드아웃을 고르자. 참고로 마지막 미션은 되게 허무하다.[스포일러1]
DLC <High Tides>가 출시되었는데, 무료다. 호이트의 사병들에게서 탈출한 줄 알았더니 다시 사로잡혀서 지하감옥에서 탈출해야 하는 것이 목적이다. 2개의 코옵 미션인 Jailbreak와 Redemption이 추가되었으며, 코옵에서 쓸 수 있는 캐릭터 스킨 4개도 추가되었다.
이하는 몇 가지 팁.
- 종종 적이 무한 리스폰되는 구간이 있다. 괜히 다 때려잡겠다고 설치다간 정신건강에 심히 좋지 않으니, 체크포인트로 쭉쭉 밀고나갈 것.
- 탄약/폭발물을 무한으로 보충해 주는 상자가 있는데, 이거 놓치면 게임이 힘들어진다. 거꾸로 생각하면, 방어미션에서 이것만 잘 잡고 있으면 무한 RPG로 적들을 작살낼 수도 있다는 얘기다. 특히 적들이 테크니컬을 주기적으로 끌고오는 경우, RPG나 유탄발사기 들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편하다.
- 적이 피격되면 크로스헤어에 X자 표시가 뜬다. 또한, 크로스헤어 색깔로 적의 체력을 알 수 있다. 이는 멀티플레이어에서도 마찬가지.
- 중간중간 얻을 수 있는 강화 약물은 반드시 2명이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누군가가 손에 약물 들고 멍하니 서있으면 가서 받아 들자.
- 개가 덮쳐올 경우, 해당 플레이어는 무력화된 것으로 친다. 물론 자력으로 개를 떨쳐낼 수 있긴 하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이 전부 누워있는 상태에서 마지막 플레이어한테 개가 붙으면 그대로 게임 오버.
- 코옵에서 중장병은 중간보스 개념으로, 체력바가 따로 표시될 정도이다.
초회 한정판이나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하면 처음부터 불화살을 쓸 수 있는데, 중장병에게 짭짤하게 먹힌다. 잘 사용하자.
이 자식이미션중에 기지에서 중장병들이 미친듯이 쏟아져 나오는 때가있는데 그때는 그야말로 지옥이다....
- 근접공격이 상당히 강력한 수준이다. 한대 맞으면 딸피가 되고 두대 맞으면... 특히 망나니는 코옵에서 대단히 위험한 적이다. 한대만 맞아도 다운되고 싱글과 달리 체력도 환장하게 높아서 잘 뒈지지도 않는다. 시끄러운 고함이 들리면 잽싸게 주위를 둘러보자.[49] 똑같이 위험한 샷건잡이는 요란한 웃음소리를 낸다. 항상 귀를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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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amu.wiki/w/%ED%8C%8C%20%ED%81%AC%EB%9D%BC%EC%9D%B4%203/%EC%95%84%EC%9D%B4%ED%85%9C
2.3. 권총[편집]
기본적인 무장. 가볍고 안정성도 높으며 장전 속도도 빠르고 탄약 수급도 쉽지만 장탄량이 적고 조준이 어려우며 화력이 약하다. 대신 44매그넘 이후의 권총은 꽤 위력적. 결국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후반에 들어서서야 부무장으로 쓸만한 총기류. 한 손 무기이기에 스킬을 배우면 와이어를 타면서도 사용 가능하다. 참고로 와이어 사격 기술 역시 중반에 해금된다. 사실 부무장으로는 데미지도 유용함도 탄환 수급도 기관단총이 10배쯤 더 좋기 때문에 특수한 플레이를 하지 않는 한 굳이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 1911
애플파이나 이민 장벽만큼이나 클래식한 미국의 45구경 반자동 권총이야. 전세계적으로 100년 넘게 사용되었지. 자네가 루크 섬에서 발견한 것들은 다행이도 중국산 모조품은 아냐. 이곳의 거물들이 경호원에게 지급한 개조된 1911은 미군 특수부대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제품이지.
- 윌리스 헌틀리
탄창량은 8발. 콜트 M1911로, 정확히는 킴버 워리어이다. 가장 처음에 제공되는 무장. 부착물이 전혀 없고 최초 버전에서는 데미지가 너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추후 패치를 통해 제대로 된 데미지가 나온다.
- 6P9
즐겁고 신났던 1960년대에 등장한 러시아제 권총으로. 스페츠나츠 동무가 디자인했지. 루크 섬에 흘러 들어온것은 과잉 생산분으로 이 곳의 해적들이 노후 자금 마련차 판매하려고 들여왔지. 하루에만 수백정의 총과 부품, 탄약 그리고 수천명의 매춘부가... 거래된다고 하더군.
- 윌리스 헌틀리
탄창량은 8발. 실제 모델은 이름 그대로 6P9(PB) 무소음권총. 확장 탄창, 소음기, 야간 투시경 중 2개 부착 가능. 극초반에 소음기를 달 수 있는 몇 안 되는 무기라는 점 때문에 암습용으로 쓸 수 있다. 하지만 데미지가 굉장히 낮은 편이라 헤드샷이 아니면 헐벗은 해적 칼잡이도 한방에는 절대 못 죽인다. 대신 정확도가 의외로 좋은 편이다. 하지만 권총류 자체가 쓸모가 없는 본 게임에서 메리트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참고로 게임 내 존재하는 무기 중에서 skorpion을 제외하고 단발 데미지가 가장 약하다. 들고 있을 때 동물이라도 만나면 반드시 다른 무기로 바꾸자.
이 섬의 매그넘 리볼버는 사실 똥 씹은 얼굴의 독재자 김정일에게 가는 물품이었어. 항상 더좋은 총을 찾아 헤메는 바스가 화물선을 탈취해 총을 빼앗고 남는 것들은 섬에 풀었지. 그 후는 모르겠지만, 배가 도착할 날에 김정일이 급사했다고 하더군. 이게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 회사 변호사들은 영혼이란게 있을까?
- 윌리스 헌틀리
탄창량은 6발.실제 모델은 S&W M629. 곰 잡는 권총답게 맹수들을 상대로 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중거리에서 침착하게 한 탄창 비우면 어지간한 야수는 안전하게 사살 가능. 사족으로 핸드북을 보면 김정일에게 갈 예정이었으나 뚱땡이가 뇌졸중으로 떡실신한 뒤 바스네 해적들에게 털린 물건이라고 한다(...). 확장 총열, 야간 투시경, 레드닷 조준기, 반사 조준경 중 2개만 선택 가능. 같은 위치에 중복 부착할 수 없으므로 조준경 3개 중 1개 선택이나 다름없다.
- D50
헐리우드 덕분에 유명해진 데저트 이글이야. 해적판 DVD와 함께 루크 섬에 들어왔지. 큰 권총으로 말하면 그 무엇도 이 괴물에 견줄 수 없을걸세. 거대한 50구경 탄약이 동물이고 사람이고 가리지 않고 쓰러트릴거야. 이 섬의 대부분의 D50은 해적군단이 가져온 물건들이라네.
- 윌리스 헌틀리
탄창량은 8발. 확장시 10발. 데저트 이글 Mk XIX 50AE. 대구경탄에서 나오는 환상적인 파괴력을 십분 활용해 대 맹수에 탁월하며, 잡졸들은 몸샷 한방으로 끔살할 수 있으므로 적중에 자신있다면 부무장으로 적합. 관통력이 있어 일타쌍피도 종종 터진다. 소음기가 없고 반동 제어가 어려운 것이 흠. 확장 탄창, 야간 투시경, 광학 조준기, 레드닷 조준기, 반사 조준경 중 2개만 선택 가능. 같은 위치에 중복 부착할 수 없으므로 조준경 4개 중 1개 선택이나 다름없다.
2.4. 기관단총[편집]
모든 기관단총은 소음기를 장착할 수 있다. 장탄량도 꽤 되고 안정성도 높지만 단발 데미지가 약하고 연사속도가 빨라 탄약을 소모하는 속도가 장난이 아닌데다 중방탄복을 입은 적을 상대론 많이약한데다, 사용하는 적도 드물어 적지에서의 탄 수급이 굉장히 어렵다.[7] 고로 습격이나 게릴라전에 유용한 무기. 후반부의 용병들은 기관단총도 자주 들고 다니니 탄환 수급의 문제는 점차 나아진다. 조합으론 주무기로 기관총을 쓰고 기관총을 장전할때나 탄을 없을때 부무장으로 유용하다.[8]
- Skorpion
체코에선 멋진 인형, 포르노, 그리고 이 기관단총을 만들지. 덕분에 동유럽의 마피아들이 일단 쏘고 생각하는 멋진 방식을 채택할 수 있었고 말이야. 이 곳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VZ61은 리비아의 무기 상인이 들여온거야.
- 윌리스 헌틀리
탄창량은 24발. 체코슬로바키아제 Vz.61 기관단총. 무식한 연사속도를 자랑하지만, 이런 무기들이 다 그렇듯 거리가 조금만 벌려져도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돌격해서 긁어버리는 식으로 사용하자. 소음기 부착 가능.한손무기이기에 와이어를 타며 쏠 수 있다.
- A2000
동유렵제 무기가 드디어 루크 섬에 들어와 이제 불가리아처럼 학살을 벌일 수 있게 되었다네. 이 물건은 9mm탄을 사용하며 소음기를 장착할수있지. A2000의 멋진점은 보스니아내전에서 사용되어 이곳에서 재활용된다는거지!!
- 윌리스 헌틀리
탄창량은 24발. 모티브는 Agram 2000 기관단총. 저격수들이 부무장으로 들고 다니며, 평균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그냥저냥 쓸 수 있는 무기. 소음기, 레드닷 조준기, 반사 조준경 중 2개만 선택 가능.
MP5는 수많은 액션영화와 똥같은 포르노에 등장한 덕에 전세계에서 가장 악명높은 총들중 하나가 되고 말았지. 독일에서 생산되는 이 총은 디자인 개선 후에도 많은 군대와 경찰에서 사용하고 있어. 구식 MP5를 이섬에선 흔히 볼수 있을거야.
-윌리스 헌틀리
탄창량은 24발. 실제 모델은 이름 그대로 MP5이며 성능은 BZ-19와 벡터의 중간격인 무기[9].원본이 소총같은 기관단총으로 설계된만큼 중거리에서도 괜찮은 성능을 발휘한다.[10] 하지만 여전히 탄환 수급은 어려운 것이 단점. 부무장이나 근접전으로 활용하면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확장 탄창, 소음기, 레드닷 조준기, 반사 조준경 중 2개만 선택 가능.
- Vector .45 ACP
2006년 가장 각광 받았던 기괸단총이지. 독특한 반동시스템이 채택되어 사격이 쉬어 즉, 사거리 내에서 집탄율이 좋아 꼬맹이들 소변보듯 흩뿌리지 않는다는 의미지.
- 윌리스 헌틀리
탄창량은 30발. TDI Vector. 엄청난 연사속도를 자랑하며, 단발 데미지도 상위에 속한다. 스코프를 달 수 있어 중거리 사격도 쉽다. 주무장으로 들고 다녀도 손색 없는 수준. 하지만 탄약 부족과 빠른연사력으로 인한 반동 역시 조심하자. 확장 탄창, 소음기, 광학 조준기, 레드닷 조준기, 반사 조준경 중 3개 선택 가능. 여담으로 가늠자와 가늠쇠가 앞뒤로 뒤집혀 달려있다.
- BZ19
탄창량은 64발. 러시아제 Bizon PP-19 기관단총. 연사속도는 좀 느리지만, 단발 데미지가 높은 편이다. 또한 64발이라는 무지막지한 탄창을 자랑해 효용성이 높은 편. 후반부 용병 돌격병들이 자주 들고 다닌다. 소음기, 광학 조준기, 레드닷 조준기, 반사 조준경 중 2개만 선택 가능. 멀티에선 여기에 확장 탄창과 작열탄 개조를 한뒤 엄청난 기동성으로 날아다니며 사람들을 1~3발에 학살하는 고수들을 볼수있다.(...) 여담으로 모델링이 좌우가 반대로 되어있다.
2.5. 산탄총[편집]
소음이 엄청나고 단거리에서만 사용할 정도로 정확도가 낮지만 화력 하나 믿고 쓰는 총기류.
다만 주무기로 쓰기에는 영 좋지 않다. 맹수 수렵용으로 가장 적합하며, 좁은 곳에서의 전투용으로도 좋다.
오로지 돌격병만 들고 나오고, 권총과 기관단총에 비해 적의 시신에서 탄환이 잘 나오는 편도 아니지만 보조장비로 쓰는 수준이라면 그냥저냥 충당은 된다.
- M133
M113은 러시아제 펌프 액션 샷건이야. 민간인들의 자기 방어 와 공권력 지급용으로 설계되었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에 바스와 그의 따가리들이 대량으로 구입해 들여왔어.
- 윌리스 헌틀리
탄창량은 7발. 모티브는 러시아의 MP-133 산탄총. 라디오 타워 5개를 언락시켜야 상점에 풀리지만, 초반부터 입수할 수 있는 무기. 펌프액션이라 연사속도는 느리니 최대한 한방을 노리자. 부착물 없음. 사냥꾼의 길 미션 중 샷건 사냥 미션에서는 대부분 이것이 지급된다. 사실 샷건을 사냥용으로만 사용할 거라면 굳이 다음 티어의 총기로 넘어갈 필요 없이 여기서 멈춰도 충분하다. 근거리에서 헤드샷 한번이면 호랑이도 눕기 때문이다.
- 1887
1887은 클래식한 레버액션 샷건으로 서부 개척시대부터 줄곧 사용된 총이야. 액션영화나 비디오 게임에도 단골로 등장해 스웨덴의 IKEA만큼이나 유명해진 총이지. 몇 년전엔 바스 따가리들이 용케도 이걸 운반하던 배를 탈취했다더군.
-윌리스 헌틀리
탄창량은 7발. 모티브는 서부시대에 등장해서 모 주지사님도 쓰신 윈체스터 모델 1887/1901. 아쉽게도 영화마냥 휘릭휘릭 돌려서 장전할 수는 없다
. 레버액션인데 해괴하게 M133보다 상위 티어. 맹수가 달려들 때 머리에 한 방 먹여주자. 물론 빗나가면? 그저 묵념. 확장 탄창, 야간 투시경, 레드닷 조준기, 반사 조준경 중 1개만 선택 가능.
- SPAS-12
이탈리아제 반자동 샷건으로 루크섬에 합법적으로 들어온 몇안되는 총기중 하냐야. SPAS-12는 1980년대 광산회사 옆 경호부대 에서 주로 사용했지. 그리고 회사가 망하여 총은 그대로 버려졌어. 다시 반품하는 것 보단 싸니까.
-윌리스 헌틀리
탄창량은 7발. 현대 FPS 단골 산탄총인 SPAS-12. 반자동 샷건이라 연사속도가 엄청 빠르다. 맹수 사냥엔 물론이고 좁은 곳 혹은 근거리 전에서 여러명의 적을 빠르게 사살할때 쓸만하다. 확장 탄창 장착시 앵간해선 탄창을 다 비울 일은 없지만, 일단 장전 속도는 샷건답게 느린편. 확장 탄창, 야간 투시경, 레드닷 조준기, 반사 조준경 중 2개만 선택 가능.
2.6. 돌격소총[편집]
보통 FPS 게임들이 다 그렇듯 기본 무기다. 실제로 탄환 수급도 제일 쉽다.
다만 소음기를 달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라 잠입에는 그리 적합하지 못하다.
달 수 있는 부착물이 제일 많아 활용도가 제일 높다. 참고로 돌격소총들은 MS16을 빼고 전부 장전할때 빈탄창을 끼운다
- AK-47
탄창량은 30발. 게임상 모델은 AK-103으로 나무 개머리판과 총열을 단 버전. 해적들이 기본 무장으로 들고 나오며, 기본 무기치곤 성능이 꽤 괜찮은 편이다. 다만 아무 옵션도 달지 못하며 반동이 너무 심해 활용도는 좀 떨어지는 편. 단, 멀티,코옵에서는 옵션부착이 가능하다. 처음받는 STG90보다 가벼우며 공격력이 쎄며 연사가 느리다. 연사무기를 안가지고 있을때 급하게 쓸수도 있다, 연사력이 느린편이라 점사를 연습하기 쉽다.단 헤드샷 연습할땐 점사로 해야 헤드가 잘된다. 이 게임의 개발국인 프랑스는 무기 사유가 불법인 국가라 실제 AK를 접해보진 못했는지 안전장치가 잠겨있다.
- STG 90
스위스 군대에서 사용하는 돌격 소총으로 전세계에 수출되는 물건이지. 사은품으로 손톱깎이나 자전거를 주는것도 아닌데 브라질,인도 심지어 바티칸 시티의 군대까지 STG-90의 변종을 사용하고있어.
- 윌리스 헌틀리
탄창량은 30발. AK-47보다 상위 티어이지만 먼저 공짜로 풀리는 총기. 모티브는 스위스제 SG553. 단발 데미지는 AK-47보다 낮지만, 연사속도가 빠르다. AK-47보다 무거우며 연사시 꽤나 반동을 제어하기 힘들다. AK-47과는 달리 부착물을 붙일 수 있어 활용도는 높은 편. 무엇보다 극초반 라디오타워 1개 탐험을 통해 무료로 개방되는 것이 장점. 확장 탄창, 레드닷 조준기 중 1개만 선택 가능. 윌리스 헌틀리가 말하길 사면 손톱깎기나 자전거를 사은품으로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쓰는 건지 모르겠다고....
- F1 - 30발. 모티브는 프랑스제 FA-MAS F1형.[11] 게임에서는 3점사만 사용할 수 있는데, 점사속도가 빨라 순식간에 적이 눕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적이 근접해 있을 땐 불리하다. 자동소총 중 소음기를 달 수 있는 두 자동 소총 중 하나. 소음기를 달 수 있는데다가 위력도 준수하고 정확도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적에게 최대한 들키지 않는 플레이를 한다면 이걸 게임 끝날 때까지 들고 써도 충분하다. 확장 탄창, 소음기, 광학 조준기, 레드닷 조준기, 반사 조준경 중 2개만 선택 가능. 지갑을 한 번 이상 확장하고 첫 라카야트의 시련을 1위로 끝낸다면 총기를 구매하고 소음기를 달 수 있어 초반 진행이 편해질 것이다.
- MS16 - 15발. 베트남에서도 구르시고 지금도 미군에서 구르고 계신 M14옹. 하지만 불행히도 현 미군이 쓰고 있는 M14 EBR은 아니고 민수용인 M1A이다. 단발 데미지가 매우 강력하여 상체에 한 대만 맞아도 해적이[12] 눕는 수준. 스코프도 달 수 있어 준 저격 소총으로 쓸 수도 있다.[13] 위의 F1과 마찬가지로 소음기를 달 수 있는 두 자동 소총 중 하나. 하지만 단발 사격만 지원하기 때문에, 부무장으로 기관단총은 마련해 두자. 확장 탄창, 소음기, 광학 조준기, 레드닷 조준기, 반사 조준경 중 2개만 선택 가능.
- P416 - 30발. 정확히는 패트리어트 오드넌스 P416이다. 후반 가면 나오는 용병들의 주무장. 괜찮은 성능이라 쓰기도 좋다. 확장 탄창, 저격용 조준기, 광학 조준기, 레드닷 조준기, 반사 조준경 중 2개만 선택 가능.
- ACE - 30발. 모델은 갈릴 ACE 53 소총. 황당하게도 모델링은 25발 탄창인데 장탄량은 30발이다(...). 데미지가 강력하지만 반동이 높기 때문에 끊어 쏘는 습관을 들이자. 확장 탄창, 저격용 조준기, 광학 조준기, 레드닷 조준기, 반사 조준경 중 2개만 선택 가능.
2.7. 저격소총[편집]
게임 특성상 숲과 절벽이 많은 지형이다 보니 저격총이 활약할 일이 굉장히 많다.
일반병 쯤은 단 한 발에 지워버릴 만큼 위력도 높고, 카메라로 쉽게 색적할 수 있어 다루기도 어렵지 않다.
뿐만 아니라 낮은 난이도에서라면 정확도 및 조준 관련 스킬들을 찍으면 지정 사수처럼 백병전도 치러볼 수 있는 만능 무기. 다만 소음이 대단히 큰 편이니 필히 소음기를 달도록 하자.
- SVD - 5발. 모델은 이름 그대로 SVD. 명중률을 희생하고 연사력을 높인 저격총. 연사력이 좋아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땐 돌격소총보다 유용하기도 하다. 하지만 소음기를 못다는게 흠이다. 물론 초반에 나오는 사슴 사냥 퀘스트를 하면 아래의 M-700이 공짜로 주어져지긴하지만 MS16보다 우월한 데미지를 퍼부으니 지정사수 제이슨들은 써볼 가치가 있는 무기이다. 참고로 해적들이 쓰면 연발 저격이 날아와서 굉장히 무서워진다. 부착물 없음.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 나오는 모든 SVD는 중국산 카피라고 한다.
그니까 납 중독에 주의하라고 충고해준다
- M-700 - 5발. 모델은 레밍턴사의 저격총인 레밍턴 모델 700. 소음기 장착 가능. 언락무기가 없을 때 은신플레이에 가장 요긴하게 쓰일만한 물건이다. 극초반에 돈 모으고 이걸 바로 산 다음 소음기+고성능 스코프 달면 해적 기지 대부분은 발각 안되고 털어버릴수 있다. 돈이 아깝다거나 모으기가 귀찮다면 거점을 착실히 털어서 저격총으로 사슴을 사냥하는 퀘스트를 받아 공짜로 얻을 수도 있다.(또는 전파탑 6개를 해방시키면 된다.) 다만 용병 중장보병쯤 가면 머리에 백날 쏴봐야 이빨도 안들어가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어차피 중장보병은 급습이나 폭발물로 처리하면 되기 때문에[14] 편하다. 연사 속도로 보나 기동성으로 보나 잡병들 상대로 사용하기는 Z-93보다 여러 모로 낫다. 확장 탄창, 소음기, 고성능 스코프, 조명 스코프 중 2개만 선택 가능.
- Z-93 - 5발. 모델은 세르비아의 Zastava 사에서 생산하는 대물 저격총인 M93 Black Arrow. 라디오 타워 15개를 활성화시키면 언락된다. 후반 용병단도 몸샷으로 처분 가능한데다 중장병을 정면 헤드샷으로 날려버리고, 어지간한 맹수들도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헤드샷 한 방으로 잡을 수 있다. 이것도 소음기 장착이 가능하다. 소음기를 달지 않을 경우 귀에 대고 대포를 쏘는 수준의 엄청난 총성을 들을 수 있는데, 이게 단순 이펙트로 끝나는 정도가 아니라 평소에는 총성이 들리지 않을 거리에 있던 적들까지 인식하는 등 은신 플레이를 지향할 경우에는 엄청난 마이너스로[15] 작용한다. 다만 소음과 중량감에 걸맞게 맞은 적은 그냥 나뒹구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휙 날아가는 등 타격감은 여타 무기들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 그리고 겹쳐저 있는 적을 쏘면 관통이 된다. 헤드샷을 내도 적의 머리가 터지거나 하진 않는다. 단, 헬멧으로 머리 전체를 막은 중장보병, 방탄복을 입은 적은 머리를 맞추지 않는 한 2~3방을 맞춰야 해서 위치를 발각당하기 십상이다. 확장 탄창, 소음기, 고성능 스코프, 조명 스코프 중 3개 선택 가능. 상점에서 사려면 남섬에 가야 하지만, 남섬 도착 전에도 라키아트족을 도와 용병단에게 매복 작전을 펼칠 때 급수탑에서 확장탄창과 고성능 스코프가 달린 것을 입수 가능하다. 그 위력 덕에 북섬에 해적 기지를 남겨두었다면 중장병이 있는 기지라도 인원수만큼의 총탄으로 정리할 수 있다. 다만 한 번 놓쳐버리거나 교체해버리면 남섬에 가기 전까지는 재장착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자. 대물 저격총임에도 소음기가 있는 것이 특징. 높은 난이도라면 한 정쯤 구비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2.8. 경기관총[편집]
폭풍과도 같은 화력과 압도적인 장탄수를 자랑하는 분대지원화기.
장전 속도와 기동성, 그리고 주체 못할 탄약 소모량만 빼면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스코프를 부착할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돌격소총이 손에 익었다면 후반에 주력 무기로 활용된다. 다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소음은 안 나는게 좋기 때문에 자신의 사격 능력이 엉망이다 싶으면 과감히 포기하자, 반대로 소음을 내든 안 내든 상관이 없는 강제 전투 전에 한 정 구비해두면 난이도를 불문하고 큰 도움이 된다.
- PKM - 100발. 기본 경기관총. 중장병이 들고 나온다. 개조는 불가능하지만 탄창 수가 엄청난지라 초반에 입수하면 쓸만하다. 부착물 없음.
- U100 - 60발. 원본 모델은 STK Ultimax 100이다. 싱가폴산으로 성능은 PKM에 비해 나름 준수하며 장전 속도도 무척이나 빠른 대신 탄창 수가 좀 아쉽다. 확장 탄창, 광학 조준기, 레드닷 조준기, 반사 조준경 중 1개만 선택 가능.
- MKG - 80발. 실제 모델은 FN 미니미. 이것도 마찬가지로 스코프 개조가 가능하다. PKM처럼 대용량 탄창을 달고 있지만 장전 속도는 빠른 편. 확장 탄창, 저격용 조준기, 광학 조준기, 레드닷 조준기, 반사 조준경 중 2개만 선택 가능.
2.9. 런처[편집]
폭발물 발사대. 로켓 발사기인 RPG와 유탄 발사기인 GL-94 두 가지가 속해 있다.
탄약 보유량이 다 거지 같지만 시체를 뒤지면 탄이 꽤 나오고 미션 중에도 군데군데 널려 있어서 난사만 하지 않는다면 그럭저럭 활용할 수는 있다. 수류탄과 화염병, 폭탄 화살 정도면 대물용으로 아쉬울 건 없지만, 1:다의 난전에서는 상황 정리에 유용하다. 애석하게도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다.
- RPG - 모티브는 알라의 요술봉 그 자체. 생각보다 정확도가 높고 폭발 반경도 굉장히 넓기 때문에 장거리 전투에 유효하다. 비교적 느린 탄속은 감수하자. 지뢰나 C4와 마찬가지로 중장병과 차량을 한 방에 보낸다. 문제는 직선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선 정말 쓰기 힘들며, 최대 7까지만 들고 다닐 수 있다. 윌리스의 아이템 설명을 한글 패치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라고
번역해뒀다. 도저히 안 걸리고 정리하기 껄끄러운 기지는 높은 곳에서 이걸 몇 발 날려주면 적들이 인식하기 전에 정리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탄약이 다소 비싼 편이지만 어차피 후반에 가면 돈 쓸 일도 없고 기지 내에 탄약도 많이 구비되어 있으니 자주 사용해도 좋다. 뭣보다 어지간한 경우엔 한 두방이면 상황 종료라...
초월
- GL-94 - 한 탄창이 4발인 유탄발사기로 RPG보다 연사력이 좋지만 사거리와 위력이 떨어진다. 대신 한번 쏘면 바로 느려터진 장전을 해야 되는 RPG의 단점을 완벽하게 커버한다. 다만 중장병을 한 방에 죽이지 못한다(그런데 차량은 한 방에 파괴된다). 곡선으로 나아가며 빠른 연사가 가능한 데다가 일반/돌격병들은 끔살이 가능하니 후반에도 쓸모가 많다. 특히 다수의 차량을 상대해야하는 CO-OP에서 크게 활약한다. 참고로 안정장치가 마련되어 있어 일정 거리 안에선 충격신관이 아니라 지연신관으로 작동한다. 덕분에 기타 폭발물에 비하면 자폭 위험이 적은 편.모델은 전세계에서 러시아 특수부대와 FSB 에서만 쓰는 GM-94.
2.10. 거치형 무기[편집]
- DShK - 실제 모델은 이름 그대로 DShK. 보트나 무장차량 등에 설치되어 있거나 삼각대에 거치된채로 등장한다.기지를 점령할때 대충 무장차량 구해서 들이박은다음 C로 올라가 사격하면 학살이 시작된다. 구매나 휴대는 불가. 스킬 해금 조건 중에 거치형 총기로 적병 10명 사살은 이 무기로도 달성이 가능하다. 방열판이 없는 것으로 보아 중국제인듯.
- 거치형 MKG - MKG 경기관총의 거치형. 요새 따위에 설치된 경우가 가끔 있다. DShk보다 빠른 연사력을 보여준다. 후반부에 용병 기지를 초토화시킬때 타는 헬기에 거치되있는 총이 요놈이다.
여담으로 이놈들은 가늠자와 가늠쇠 배치가 잘못되어 있어 실제로 이런식으로 달면 한발도 못맞춘다
2.11. 근접무기[편집]
데니스가 문신을 새긴 후 주는 마체테를 기본적으로 들고 다닌다.
근접 공격 및 '제압'은 이걸로 실행하며, 전파탑 배전반을 잠근 자물쇠를 깨거나 할 때도 칼자루로 때려부순다.
동물을 해체할 때에도 이걸 사용한다. 유물이 숨겨진 사원 입구의 수풀을 벨 때도 당연히 이걸 사용한다.
DLC를 적용했다면 '부족의 단검'이라는 동물의 뼈로 만든 전통적인 단검이, 부치지 못한 편지 6장을 모으면 후술할 '일본 단도'라는 이름의 와키자시가 언락된다. 이 두개는 마체테보다 데미지가 약 2배이기 때문에 마스터 기준 헤비를 네 번 베면 쓰러트릴 수 있다. 근접 무장을 바꾸면 전투 모션과 동물 해체 모션이 해당 무장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는데, 옥의 티인지 배전반을 열 때는 마체테를 그대로 쓴다. 마체테를 처음 받은 후 스토리 컷신으로 마체테가 나오는 건 벅이랑 싸울 때 하나인데, 그 때 역시 그냥 마체테가 튀어나온다.
3. 특별 장비[편집]
- 수리 도구 - 피해 입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 이걸로 적을 죽이는 도전 과제가 있다. 가끔 길가다가 차가 망가져서 징징 거리는 원주민들이 있는데 다가가서 고쳐주면 고맙다고 100$ 이상을 던져 준다. 풀이나 나무에 쓰면 불이 붙지만 착화점이 보는 곳과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 플레어 건 - 조명총. 실제 모델은 오리온 신호탄 권총과 구 일본군의 10식 신호탄 권총이다. 원거리에서 적의 주의를 끌거나, 풀밭에 불을 붙일 수 있다. 일단은 소음무기. 적에게 직접 쏴서 불을 붙일 수도 있기 때문에 중장갑 보병이라도 불이 붙는 순간 바로 무력화되며 정확도도 꽤나 높아 멀리서도 어느정도 맞출 수 있다. 다만 포물선을 그리기에 멀리 있는 적은 능력껏 위로 올려 조준하자. 이걸로 화려한 불을 뿜으며 전초기지를 점령해 보면 의외로 재밌다. 한편 차량류에 사용하면 이상할 정도로 데미지가 높게 들어가기 때문에 적이 내리기 전이나 직후에 차량이 파괴되니 잘 사용하면 섬을 배회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사실 이 무기의 진정한 용도는 초반 호랑이 원샷이다
- 리커브 보우 - 사냥용 활. 무소음무기이며 특수 화살로 불화살, 폭발화살을 만들 수 있다. 전투와 사냥 및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적을 상대할수 있는 만능 무기로 특히 은신 플레이에 대활약을 한다. 하지만 빗나간 화살을 적들이 인식하기 때문에 소음 총기보다는 높은 실력이 요구된다. 전체적으로 총에 비해 위력이 약하다는 것이 흠이지만 특수 화살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데다 어차피 인간형 적들은 중장갑 보병과[16] 방탄복을 입은 적을 제외하면 상체에 맞으면 어딜 맞든 한 방에 죽기 때문에 낮은 데미지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것이다. 한편 일반 화살은 회수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장점 중 하이다. 맞은 타겟을 루팅하거나 할 것도 없이 꽂힌 화살에 다가가기만 하면 회수된다. 즉, 빗나간 화살이나, 한 타겟에 꽂힌 여러 발의 화살도 다가갈 수만 있다면 한꺼번에 회수가 가능하다. 거리를 벌릴수록 실제 조준점에 비해 타점은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중/장거리 저격은 숙달된 다음 시도하는 것이 좋다. 초장거리는 어차피 화살이 거기까지 날아가지도 못한다. 근/중거리에서만 사용하는 편이 좋다. 스킬을 찍기 전에는 시위가 완전히 당겨질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것도 단점. 거미 계통에 관련 패시브가 2개 있다. 잘만 쓴다면 매우 고성능의 위력을 발휘하는 무기. 부착물 2개, 레드닷 조준기, 저격용 조준기 중 1개 선택 가능하다. 파 크라이 3의 내용 전개가 워낙에 그린 애로우 리붓과 닯아있기 때문에, 리커브 보우와 마체테만 쓰는 그린 에로우 플레이도 가능.
다음은 저격용 조준기를 사용할 시, 거리 측정에 관한 팁이다.
0m점을 머리에 조준했을 때, 100m 선이 발에 닿으면 25m.
50m점을 머리에 조준했을 때, 80m 선이 발에 닿으면 50m.
0m점을 머리에 조준했을 때, 50m선이 무릎에 닿으면 80m.
0m점을 머리에 조준했을 때, 50m선이 발에 닿으면 100m.
그림으로 나타낸 모습.
- 특수 화살 - 폭발 화살과 불 화살이 있다. 각각 수류탄/화염병+화살 하나를 조합해서 만든다. 일반 화살과 달리 폭발하거나 타버리기 때문에 회수가 불가능한 것도 특징. 화살통 업그레이드와 상관없이 휴대량은 10발로 고정되어 있다. 폭발 화살은 보기보다 폭발력이 강한 편이라 마구 난사하면 RPG 못지 않은 폭탄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타격이 가능하며 장전조차 빠르다는 점에서는 어느 정도 예측샷이 필요한 유탄발사기의 상위호환. 휴대 탄환량을 봐도 유탄발사기하고는 고작 2발밖에 차이 안난다. 다만 그런만큼 폭발 화살은 유탄발사기보다 화력이 약하다는 느낌도 없잖아 있다. 판정이 오묘해서 분명 근처에 대고 쐈는데 경비경 한 마리 못 죽이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그래도 한 번 몰아잡는데 성공하면 일반 폭발물처럼 다중살해 판정이 뜨며 경험치가 마구 들어온다. 불 화살은 피격 대상에게 불을 붙이며 상대가 누구든 원킬을 뽑는다. 덕분에 초반 해적 중장병을 잡는데 좋다. 배후 잡아가며 노출된 머리 노릴 필요도 없이 아무데나 한 방 놓아주면 바로 불쑈를 벌이다가 눕는다. 다만 쉬운만큼 경험치는 깎여서 꼴랑 80밖에 못 받는다. 일반화살 헤드샷으로 두당 200이 들어온다는걸 생각하면...호랑이처럼 초반에 버거운 야수를 상대할 때도 쓸만하지만 짐승은 무조건 붙어오니 간격에 주의하자. 대 차량 무기로도 유용한 편. 다만 두 화살 모두 사냥꾼의 길 퀘스트에선 못쓴다. 화살을 매길때만 해도 아무 소리 않다가 쏴버리는 순간 곧바로 실패처리를 때리니 주의할 것.
- 화염 방사기 - 실제 모델은 LPO-50 화염방사기. 외관이 바뀌어서 등장한다. 사람이고 동물이고 불붙는 순간 끔살이라고 보면 되는데...어째 판정이 애매하다. 풀숲이나 구조물에 불을 붙일 때도 어떨 때는 잘 붙고 어떨 때는 안 붙고...[17] 스토리 진행상 반드시 한 번은 쓰게 되는 무기. 바스 해적단의 마약밭을 불태울 때 이걸 쓰라고 준다. 다만 먹은 다음 바로 버리고 화염병이나 불화살 따위로 불붙이고 다녀도 문제는 안 된다. 어차피 가서 보면 요소마다 폭발 드럼통 따위가 쌓여 있어 소총따위로 터트리기만 해도 다 태울 수 있다. 윌리스는 이걸 전해주면서 굳이 독일어로 Flammenwerfer라고 강조하며, 마약밭 태우기 미션을 끝내고 돌아오면 역시 독일놈들은 뭘 좀 안다고 드립을 친다.[18] 설명에 따르면 2차대전 때 모델이라는 듯. 마약밭 태우기 미션에서 이걸 쏘면서 제이슨이 외치는 "Yeah! This is great! I love this!"와 같은 말은 제이슨의 심리 변화를 고려하면 꽤나 묘하다
.[19] 화염이 주인공에게도 옮겨붙기 십상이기 때문에 Fire proof 약물이 반드시 필요하다. 뒤집어서 얘기하면 Fire proof를 쓰는 순간 방화광이 따로없다. 부착물은 확장 탄창 1개가 끝.
마리화나 태우는 연기를 실컷 맡으면서 하는 대사라는 것을 감안해야 겠지만(...)
4. 소모품[편집]
치료 주사기와 방탄복을 판매한다. 각각 100달러와 200달러. 방탄복은 수치가 100%까지 있는데, 수치가 50%일 때 방탄복을 산다고 100달러에 50%가 채워지는게 아니라, 다시 새 걸 산다. 솔직히 치료 주사기는 거의 살일이 없는게 그냥 초록 잡풀 뜯으면 2개씩 공짜로 제조가 가능하고 어차피 주사라면 엔돌핀, 그게 아니라면 응급 처치로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후반에 돈이 남아서 굳이 사용하고 싶은 사람 외에는 살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5. 지도[편집]
아이템 지도는 500달러이고 전리품 지도는 1500달러이다.
특히 아이템 지도는 특수 무기 언락에 필요한 유적및 편지의 위치를 나타내 주니, 시간 허비하기 싫다면 돈 모아서 모두 구입하자. 또한 유물, 편지를 일정량 모으면 언락되는 무기(Bull, AMR, 와키자시)를 빠르게 얻으려면 500달러를 투자하도록.
6. 특수 무기 (Signature Weapons)[편집]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상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특유의 색상과 부속부품을 달고 있으며 일반 무기보다 비싸지만 좋은 편. 초반부터 조건을 충족해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도 있기 때문에 초반에 지갑 한도를 열심히 늘려야 한다.
- M-700 Predator - DLC 구매시 무료로 제공해주는 저격소총, M-700의 상위호환으로 소음기/확장탄창/조명 조준기가 장착되어 있고 공격력 등이 상향되어 있다. 공격력도 낮고 고성능 조준기 장착이 불가능해 Z-93에 비해 여러모로 모자라지만 게임 시작부터 공짜로 주어지고 M-700과 달리 공격력이 강화되어 있어 초중반까지는 상당히 쓸만하다.
- Bull
유물 10개 수집시 구매 가능해지는 산탄총. 가격은 $3,010. M133의 상위호환으로 전용 확장탄창이 장착되어 장탄수가 높고 공격력도 강화되어있어 근거리 전투에 매우 유용하다. 중반 이후 용병들을 상대로도 손색이 없고 한 발에 2,3명의 적을 사살하는 것도 심심찮게 경험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유물 10개는 극초반부에도 수집이 가능하다보니 Bull을 한번 얻어두면 다른 산탄총을 찾을 것도 없다.[20]
- AMR
유물 20개 수집시 구매 가능해지는 저격소총. 가격은 $4,800. Z-93의 강화판으로 소음기 장착이 불가능하지만 폭발 탄환을 발사하여 최강의 공격력을 지니게 되었다. 중장갑 보병도 몸 한방에 제거 가능하고 일반 보병들은 스쳐도 사망, 어지간한 차량류도 한 두방 선에서 처리된다. 유효 사거리도 엄청나게 길고 확대 조준경까지 장착되어있어 초장거리 저격이 아주 쉬워진다. 다만 그 반대급부로 유물 수집과 구매 비용 마련이 약간 힘들고 원본 Z-93의 엄청난 소음도 여전하다.
- Bushman
게임 내 모든 전파탑을 점령하면 구매 가능해지는 돌격소총. 가격은 $3800. P416의 상위호환으로 P416에는 장착이 불가능한 소음기가 장착되어 있고 확장탄창과 ACOG가 장착되어있다. 탄약류 수급이 가장 쉬운 돌격소총이고 소음 효과에 공격력도 적절한 수준이라 거의 만능무기에 가깝다. 다만 메인 퀘스트를 피해 전파탑만 노리는 꼼수를 부려도[21] 남쪽 섬은 메인 퀘스트를 어느 정도 진행해야 갈 수 있어 획득 시기도 늦고 힘들다.
- Cannon
권총, Uplay에서 게임 업적을 달성하면 주는 유플레이 유닛 30으로 구입하면 게임 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22][23] 스코프 달린 매그넘 리볼버. 거의 극초반부터 얻을 수 있으며 산탄총에 맞먹는 강력함으로 저격총 부럽지 않게 중거리 저격에 쓸 수 있다. 일반적인 적은 한방에 죽이는 강력함 때문에 다른 권총은 버려진다.(...)
- Japanese Tanto
근접무기로, 일본도다. 보내지 못한 편지 6개를 모으면 언락된다. 마체테보다 2배 강력하므로 입수했다면 주저없이 바꿔버리자.
- Ripper
경기관총, 라키아트의 시련을 6개 도전하기만 하면 언락. 총 횟수가 아니라 갯수라는 것에 주의. 가격은 $4,200. MKG의 강화판이며, 경기관총답게 소음무기가 아니라는 단점만 빼면 능력치 바를 볼 수 있듯이 굉장히 강한 무기. 특히 탄창의 양을 보면 재장전이 길다는 단점같은건 아무 상관이 없어진다. 이 괴물 앞에선 보병이든 중장병이든 헬기든 테크니컬이든 그냥 드르륵 갈겨주면 알아서 터진다. 노말 이하 난이도면 그냥 앉아서 이것만 갈겨도 초소 점령이 가능하고 높은 난이도에선 엄패물만 적절히 사용해주면 된다.맵병기
- Shadow
권총, 기지를 17개 점령하면 언락된다. 가격은 $2,600. M1911의 상위호환. 권총이지만 정확도가 아주 높아서 숙련된 플레이어라면 스킬의 도움과 함께 지향사격을 해도 헤드샷을 막 쏠 수있다. 소음기, 레드닷 조준기가 달려있어 은신 플레이에 적합한 듯 보이지만 이게 언락될 시점[24]에서는 더 효율적인 무기들이 많으며 특수 무기치곤 데미지가 그렇게 뛰어난 편도 아니다. 그래도 소음무기에 기동력이 좋고, 아주 높은 정확도 덕에 후반부에 3티어 스킬들을 전부 찍었다면 초소에 직접 잠입해서 적들을 조용히 제거하는 재미가 있다.
- Shredder
기관단총, 메모리카드 10개를 모으면 언락된다. 가격은 $3275. 벡터의 상위호환. Ripper와 AMR과 함께 게임 난이도를 대폭 하락시키는 삼대 사기무기. 기관단총이면서 광학조준기가 부착되어있고 일반 벡터의 확장탄창보다 훨씬 용량이 큰 확장탄창을 사용하며 집탄율도 좋아서 방탄복 입은 적군도 의외로 손쉽게 쓸려나간다. 소음무기 주제에 너무 세다 보니 오히려 람보 찍을 때 적절한 무기일 정도. 다만 탄약 소모가 크고 먼 거리의 적은 잘 맞지 않는다는 기관단총 특유의 단점은 여전하므로 이거 하나만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다.
- Tribal Knife
파 크라이 3 예매나 DLC를 사면 증정해주며 맨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일본 단도와 같이 마체테보다 2배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기본 근접 무장인 마체테는 버려진다.(...) 데니스에게 구조되어 그에게문신 시술을 받던 제이슨이 해적들에게서 도망치던 두려움이 가시지 않았는지 기겁하여 집으려던 칼이 이것이다.반강제로
7. 배낭[편집]
처음에는 극히 제한된 무기/총알 수만 들고 다닐 수 있으나, 동물을 사냥하고 그 가죽을 이용해 각종 가방/탄띠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소지 공간을 늘릴 수 있다. 총 4단계가 있으며 마지막 단계의 재료는 몇몇 점령 기지들의 게시판에 공고된 사냥 미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육식동물은 초식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눈에 잘 띄지 않아 찾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으며, 제한된 무기, 특히 활 등의 익숙해지기 어려운 무기로 육식동물을 사냥하는 미션은 활의 데미지가 약하여 거꾸로 당할 위험이 높다. 하지만 사냥터에는 동물들이 못 올라오는 장소가 꼭 하나씩은 있고, 한편 단검은 무기 제약에서 자유로우므로 어렵다 싶을 땐 동물들이 못 올라오는 장소로 간 후 동물이 타겟을 잃고 배회하면 활을 한번 쏘고 경직시킨 후 접근하여 난도질하고 다시 도망치는 식으로 쉽게 끝낼 수 있다.
- 무기집
단순한 : 2개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염소 가죽 1개 필요
질긴 : 3개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사슴 가죽 2개 필요
튼튼한 : 4개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상어 비늘 2개 필요
- 지갑
단순한 : $2000 소지 가능, 돼지 가죽 1개
질긴 : $4000 소지 가능, 화식조 가죽 2개
튼튼한 : $6000 소지 가능, 상어 가죽 2개
확장된 : $10,000 소지 가능, One Horn Buffalo 가죽 1개 (Path of the Hunter에서 획득 가능)
- 노획물 배낭
단순한 : 32칸의 배낭, 멧돼지 가죽 2개
질긴 : 48칸의 배낭, 맥 가죽 2개
튼튼한 : 64칸의 배낭, 딩고 가죽 4개
확장된 : 96칸의 배낭, Undying Bear 가죽 1개 (Path of the Hunter에서 획득 가능)
- 주사기 키트
단순한 : 주사기 5개 소지가능, 돼지 가죽 1개
질긴 : 주사기 7개 소지가능, 개 가죽 3개
튼튼한 : 주사기 9개 소지가능, 표범 가죽 2개
확장된 : 주사기 12개 소지가능, Black Panther 가죽 1개 (Path of the Hunter에서 획득 가능)
- 탄약 주머니
단순한 : 멧돼지가죽 2개
질긴 : 버팔로가죽 2개
튼튼한 : 호랑이가죽 2개
확장된 : Golden Tiger 가죽 1개 (Path of the Hunter에서 획득 가능)
다하면 권총 120발, 소총 300발, 저격총 30발, 샷건 50발이 된다.
- 수류탄 자루
단순한 : 수류탄 4개, 화염병 4개. 염소 가죽 2개
질긴 : 수류탄 6개, 화염병 6개. 사슴 가죽 2개
튼튼한 : 수류탄 8개, 화염병 8개. 코모도 왕도마뱀 가죽 3개
확장된 : 수류탄 12개, 화염병 12개. Blood Komodo Dragon 가죽 1개 (Path of the Hunter에서 획득 가능)
- 군수품 주머니
단순한 : C4나 지뢰 3개 소지가능, 염소 가죽 2개
질긴 : C4나 지뢰 4개 소지가능, 표범 가죽 2개
튼튼한 : C4나 지뢰 5개 소지가능, 곰 가죽 2개
확장된 : C4나 지뢰 6개 소지가능, White Belly Tapir 가죽 1개. (Path of the Hunter에서 획득 가능)
- 연료 자루 (화염방사기용 연료)
단순한 : 100짜리 연료통 1개 추가, 개 가죽 2개
질긴 : 100짜리 연료통 1개 추가. 멧돼지 가죽 2개
튼튼한 : 100짜리 연료통 1개 추가. 코모도 왕도마뱀 가죽 2개.
확장된 : 100짜리 연료통 1개 추가. Yellow Necked Cassowary 가죽 1개. (Path of the Hunter에서 획득 가능)
- 로켓 꾸러미 (로켓은 RPG에 사용되고, 수류탄은 GL-94에 사용된다.)
단순한 : 로켓 4개, 수류탄 8개. 사슴 가죽 1개
질긴 : 로켓 5개, 수류탄 10개. 딩고 가죽 4개
튼튼한 : 로켓 6개, 수류탄 12개. 호랑이 가죽 3개
- 화살통
단순한 : 일반 화살 10개, 특수 화살 10개. 염소가죽 1개
질긴 : 일반 화살 15개, 특수 화살 10개. 맥 가죽 2개
튼튼한 : 일반 화살 20개, 특수 화살 10개. 곰 가죽 2개
확장된 : 일반 화살 30개, 특수 화살 10개. Maneater Shark 가죽 1개 (Path of the Hunter에서 획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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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bs.ruliweb.com/game/ps/79854/board/read/5419523
따로 사진을 못올리는 것이 너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3편은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각 종 미션이나 컬랙션 하는 것도 잘 된거 같고 맵도 상당히 크고 갠춘한거 같아요
무엇보다 스토리가 맘에 듭니다.
해외에서 퍼온거 제가 번역해서 올려드립니다. 별로 번역이랄것도..ㅎㅎ
>17 캠프 탈환 - Shadow Handgun?
>10 메모리카드 - Shredder SMG
>10 유물 - Bull - 샷건
모든 라디오타워 가동 - Bushman 쓰나플
>20 유물 - AMR 대전차총
>6 Rykyat 빨간 마크만 체크해도 됩니다. - Ripper 기관총
>6 Lost letter - Tanto 칼(일본도) -> 요건 나중에 무기고에서 Melee 카테고리에 따로 생깁니다.
개인적으로 후반 섬으로 진입했는데 유물 더 찾으면 다른 시그니처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AMR은 소음기 달고 쓰니 별간 병맛이네요. 그냥 시그니처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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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R은 소음기 어떻게 다는건가요?
-못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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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카드는 캠프 탈환하고 나서 세이프 하우스 들어가면 노트북 있습니다 그거 e키로 회수하시면 되고요 편지모양은 일본군 시체에서 편지 찾는건데요 다 모으면 단도 나옵니다
-단도는 편지 6개면 나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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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1501671
제가 파크라이3하면서 느낀 팁입니당 편하게 반말로 할게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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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파탑을 점령하자
메인스토리 진행하는데 지도가 있으면 훨신 쉽다. 또 공짜 무기도 짭잘하다
2. 운전대 모양의(잊혀진 모험) 퀘스트와 부퀘스트를 깨자
부퀘스트는 금방 클리어할 수 있고, 운전대모양의 퀘스트는 스킬포인트도 주고 경험치도 많이준다
부퀘스트 : 돈
잊혀진 모험 : 스킬
3. 노획물 가방이나 지갑, 화살통 같은건 풀업하자
동물 잡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일찍 하면 계속 편하니 초반이나 중반에 풀업하자
사냥꾼의 퀘스트는 다 깨고 천천이 진행하다가 나오면 깨고 그러자
(동물잡는 팁 : 사냥꾼의 본능 쓰고 무리 안으로 들어가서 칼로 두마리잡고 가죽얻고 이러다보면 금방 모인다)
4. 점령지점 깨는 팁
우선 카메라로 대충 다 인식 한다음
소음기달린 저격총으로 지원요청 부시고 천천히 저격 하던가
손으로 지원요청 부시고 활로 한명한명 몰래 죽이면 된다.
나는 후반에는 지원요청이 두개있는게 많아서 후자로 했다
(참고로 동물있는 곳은 꼭 저격총으로 부시고 동물죽으면 가자, 동물이 두세명이나 다 죽여준다.)
5. c4를 잘 활용하자
c4는 장갑입은 애를 한방으로 죽일수 있고, 좁은곳에서 쓰면 다중킬로 경험치도 많이준다. 자주쓰자
초반 팁
1번무기는 활로, 2번무기는 소음저격으로 무장하고 한명한명 천천히 죽이자
중반 팁
아이템 지도 하나 사서 유물 모아서 마음에 드는 특수무기를 사자(저격총이 짱이다)
후반 팁
퀘 진행하기 전에 꼭 전파탑 점령 하자
내 아이템 세팅
1번 무기 활(특수 화살은 다 폭발)
2번 무기 저격총
3번 무기 돌격소총(경기관총도 좋은데 탄약값 어마어마하다)
4번 무기 유탄발사기(차에 한대씩 박아 주자)
별로 언급에 안됬지만 급습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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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bs.ruliweb.com/game/79854/board/read/5393432?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B%93%A4%EA%B0%9C
http://guide4games.com/index.php/guide/2691-far-cry-3-crafting-guide-how-to-craft-items
원문 출저 입니다.
모두 4단계로 구성 되어 있고
늘리려면 그에 해당 하는 가죽이 있으면 되네여
지갑은 단계 마다 최대 소지 가능한 액수 제한이 있는듯
-무기 권총집-
Simple
Required Ingredients: 1x 염소 스킨
Rugged
Required Ingredients: 2x 사슴 가죽
Heavy Duty
Required Ingredients: 2x 상어 스킨
Extended
Required Ingredients: n/a
-지갑-
Simple (한도 $2,000)
Required Ingredients: 1x 맷돼지 가죽
Rugged (한도 $4,000)
Required Ingredients: 2x 무두질한 화식조(Cassowary) 가죽
Heavy Duty (한도 $6,000)
Required Ingredients: 2x 상어 스킨
Extended (한도 $8,000)
Required Ingredients: 1x One Horn Buffalo Hide (Req's Path of the Hunter)
-배냥 -
Simple
Required Ingredients: 2x 야생돼지(Boar) 가죽 (story mode)
Rugged
Required Ingredients: 4x Tapir 가죽
Heavy Duty
Required Ingredients: 4x 오스트레일리아산 들개(Dingo) 털가죽
Extended
Required Ingredients: 1x Undying 곰 가죽(Req's Path of the Hunter)
-주사기 킷-
Simple
Required Ingredients: 1x 돼지 가죽
Rugged
Required Ingredients: 3x 돼지 가죽
Heavy Duty
Required Ingredients: 2x 표범 스킨
Extended
Required Ingredients: 1x 검은 표범 가죽 (Req's Path of the Hunter)
-탄약 파우치-(권총,SMG,샷건,어설트 라이플,스나이퍼 라이플,LMG-
Simple
Required Ingredients: 2x 야생돼지 가죽
Rugged
Required Ingredients: 2x 물소 버팔로 스킨
Heavy Duty
Required Ingredients: 2x 호랑이 스킨
Extended
Required Ingredients: 1x Golden 호랑이 가죽 (Req's Path of the Hunter)
-수류탄 파우치-
Simple
Required Ingredients: 2x 염소 스킨
Rugged
Required Ingredients: 2x 사슴 가죽
Heavy Duty
Required Ingredients: 3x 코모도 왕도마뱀 스킨
Extended
Required Ingredients: 1x 블러드 코모도 왕도마뱀 가죽 (Req's Path of the Hunter)
-군수 파우치(C4)-
Simple
Required Ingredients: 2x 염소 스킨
Rugged
Required Ingredients: 2x 표범 스킨
Heavy Duty
Required Ingredients: 2x 곰 스킨
Extended
Required Ingredients: 1x White Belly Tapir (Req's Path of the Hunter)
-화염 방사기의 연료 파우치-
Simple
Required Ingredients: 2x 개 스킨
Rugged
Required Ingredients: 2x 야생돼지 가죽
Heavy Duty
Required Ingredients: 2x 코모도 왕도마뱀 스킨
Extended
Required Ingredients: 1x 노란 목을 가진 화식조(Yellow Necked Cassowary Leather )(Req's Path of the Hunter)
-RPG 로켓의 파우치-
Simple
Required Ingredients: 1x 사슴 가죽
Rugged
Required Ingredients: 4x Dingo 털가죽
Heavy Duty
Required Ingredients: 3x 호랑이 스킨
Extended
Required Ingredients: n/a
-화살통-
Simple
Required Ingredients: 1x 염소 스킨
Rugged
Required Ingredients: 2x Tapir 가죽
Heavy Duty
Required Ingredients: 2x 곰 스킨
Extended
Required Ingredients: 1x Maneater 상어's Fin (Req's Path of the Hunter)
-수류탄,화염병 팩-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본문 에도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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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탄약 늘리는 방법은,
아모(Ammo) 어쩌고 저쩌고 백이 있는데요.
갖가지 동물을 잡아 이 가방들의 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한 개의 백을 언락하면 또 다른 백을 어떤 동물을 잡아서 언락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니
딱히 어려움은 없어요.
딩고 펠트라고 무슨 여우인줄 알았는데 개라서 엄청 당황했다는..ㅋㅋ
Loot Rucksack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해주셔야
소중하게 모은 전리품을 용량 부족으로 버리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습니다.
가방은 무조건 큰놈들로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는 게 좋더라고요.
젤 큰 용량의 가방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All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모두 언락됐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1) 무기 조합은,
어설트 라이플 - AK47(★필수)
SMG - MP5
스나이퍼 라이플 - M700
LAUNCHER - RPG-7
이렇게 달고 다니는데 조합이 좋네요.
요즘은 무기들의 특성이 조금 익숙해져서
MP5 자리에 라이트머신건 PKM을 달고 조지는 중인데 대박입니다.
적들이 많이 몰려있을 때 학살하기 좋아요.
총알도 많이 들어가고 한마디로 닥쓸용이라는.
AK47이 필수인 이유는
적들이 주로 AK47을 소지하고 있어서
바로바로 탄약을 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적을 죽이면 대개 AK47을 떨어뜨리는데 그 위에 지나가기만 해도 AK47 탄약이 리필됩니다.
+ 추가
AK47이 아니어도 어설트 라이플 총만 가지고 있으면 리필이 된다고 합니다.
힌트 감사드립니다.
무기는 절대 돈주고 사지 마시고,
라디오 타워 점령하면서 언락하세요.
고가에 샀던 무기가 라디오 타워 점령하면서 언락되는걸 보면 배 아픕니다..
2) 사냥 쉽게하는 방법은,
일단 곰이랑 호랑이 코모도 정도가 잡기 어려운 사냥감이었습니다.
사슴(deer hide)은 워낙 잘 도망가긴 하지만 금방 죽고
여러마리가 떼지어 다니는 습성이 있어서 금방 구하게 되더라고요.
코모도는 악어같이 생긴 놈인데 워낙 땅바닥에 붙어있고 어두운 색이라 방심하다 물리거든요.
동작도 재빠른 편이라 순식간에 당할 수 있는데요.
뒤로 후퇴하면서 조준하지 않고 발사버튼 누르면 금방 뻗습니다.
호랑이나 곰을 잡을 때는 바위 위에 올라가서 잡으라는 어떤 분의 글을 보고는,
지면과 거의 비슷한 높이의 평평한 바위 위에 올라가서 무방비 상태로 여유부리다 수차례 킬을 당했습니다. ㅋㅋ
지면과 좀 거리가 있거나, 각지고 좀 높은 바위가 안전하더라고요.
차 위로 도망가는 것도 좋습니다. 그럼 차 주변에서 뱅글뱅글 돌거나 어슬렁거리는데 이 때 사살할 수 있습니다.
또, 평소 Amber leaf라고 노란 입을 많이 채집해 두는 게 사냥에 도움됩니다.
왜냐하면 사냥용 약물(주사로 투여하는)은 대개 Amber Leaf(노란색 이파리)로 장착할 수 있어요.
우선 잘 보이지 않는 동물을 찾을 때는
Hunter's Instict라는 이름의 주사를 한대 투여합니다.
이렇게 하면 사냥꾼 본능이 깨어나면서 주변에 있는 동물들이 보이게 되요.
시간제한은 있습니다.
쫓아가서 잡으면 되고요.
무서운 동물을 잡을 때는.
Animal Repellent(동물용 에프킬라)라는 약물을 먹으면 동물이 주인공을 피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시간 제한이 있어요.
이 두가지 약물 조합으로도 왠만한 지상 맹수는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상어는 주변에 있는 보트를 타고 가서 그 위에서 총으로 조지면 엄청 쉽습니다.
활로 상어잡는 퀘스트, Maneater Shark 어쩌구 저쩌구에서는
보트 타고 조금만 나가서 유심히 보고 있다가 상어 지느러미 보이면 일단 사진을 찍습니다.
그럼 프레데터(이빨) 무늬가 주황색으로 나타나게 되고 고놈 쫓아가서 활로 조지면 끝입니다.
참 쉽죠잉!
3) 어려운 아웃포스트(맵에서 깃발 모양으로 보이는 적 주둔지) 공략은,
기본 맵 이외 생성되는 아웃포스트들은 거의 다 난이도가 센데요.
초보는 닥돌하면 90프로 사망할 확률이 높더라고요.
제 경우는 주로 알람 끄거나 스나이퍼 없애고 멀리서 M700 스나이퍼 라이플로 조지는데..
어려운 맵은 요것도 잘 안통해서..
뿅뿅이 달려와서 화염병 던지고 개들이 와서 물고 난리 남.
그래서 요즘은,
스나이퍼를 잡은 다음.(방심하다 한방 맞고 즉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없애놓아야 함)
동물이 갇혀있는 우리를 적 진지 방향으로 열어줍니다.
그냥 적들있는 쪽으로 스나이퍼 라이플 한방으로 우리(호랑이 우리 쵝오)를 열어줍니다.
그럼 멀리서 적들이 호랑이한테 물어뜯기는 걸 구경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점령 메시지 뜨더군요. -_-;ㅋㅋ
전 이 방법으로 깨고 있어요.
더 좋은 방법이 있거나 노하우가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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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47 이 아니어도 라플종류의 모든탄약 공유입니다 요약하자면 파마스를 들고드녀도 적이떨군 ak위에 지나가면 탄약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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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포스트는 거리 100m 이상 잡고 언덕 위에서 사진기로 태깅해준 다음에 M700이나 Z93 하이파워스콥이랑 소음기 달린 걸로 발라주면 쉬운데 말이지요 ㅎㅎ;; 100m 넘어가면 애들이 잘 찾지도 못해요. 눈치챈거 같으면 언덕 뒷편으로 언넝 도망가면 되고요. 저는 저격은 치트라고 생각해서 2회차에선 웬만하면 자제하고 있습니다. 물론 빡치면 얄짤 없지만. 그리고 초반에 무리해서라도 M700 하이파워스콥 마련해두면 초반에 무척 쉬워요. 사냥용으로 샷건은 하나쯤 있는게 좋구요. 어설트 라이플은 MS16이 진리인 듯 싶어요. 명중률도 공격력도 좋고 연사력이 좀 떨어진다는게 흠인데 역으로 이것 때문에 탄환관리가 매우 쉽고요. 더구나 소음기를 달 수 있어서 테이크다운과 연계하기도 좋다는게 최대 장점이죠. 제 생각이지만 어설트라이플과 SMG LMG는 포지션이 좀 겹치는 감이 있어서 ㅎㅎ;; 벤자민장님의 조합에서 둘 중 하나만 사용하고 하나는 샷건을 사용하는게 어쩌실련가 싶습니다. 그리고 RPG는 좋긴 한데 저는 쓸데가 멀티킬밖에 없어서 수류탄이랑 C4로 대체했습니다ㅡㅡ;; 그리고 그 자리는 꿀재미 활로 대체...^^b 게임 중반에 나오는 그레네이드 화살은 RPG 부럽지 않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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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을 한번 보고 다시 해보자 이번엔 잘해보자 하면서 두번째 플레이를 하는 중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한두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게임진행 하면서 풀리는 무기들 새로 사고 싶은데 돈은 잘 안모이고 무기 장착도 안풀려서 답답하죠.
하지만 조금만 참고 그냥 AK에 만족하며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상점에서 돈 주고 산 무기가 레디오타워 점령하고 미션 진행하다 보면 공짜무기가 되니까요.
그리고 보조미션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시그니처 무기보다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그니처무기는 절대 공짜가 아니고 돈 주고 사야합니다.
LMG 기관총이 4800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지도에 시그니처무기 7가지 다 구입하려면.. 그 돈도 장난 아니니까요.
그외 무기들은 공짜로 풀리고 어테치먼트도 여럿 풀렸을 때 개인취향으로 조합하여 쓰시길 추천합니다.
일단 초반에 쉽게 시그니처무기 구하는 방법은 핸드북에 있습니다.
ESC 치고 4번재 핸드북 클릭하면 뜨는 화면에 시그니처무기와 어태치먼트 그리고 레시피(약물) 정보가 있죠.
파란색이 어태치먼트 풀리는 칸이고 하얀색별이 상점에 시그니처무기 뜨는 칸입니다.
RELICS 편지 RAKYAT 진행을 통해 시그니처무기를 초반에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것은 RELICS 과 RAKYAT 입니다.
RELICS 첫번째 시그니처무기는 샷건 두번째 무기는 스나이퍼라이플 인데
샷건이 초반 체력약하고 곰 호랑이의 뒤치기가 무서운 분들에겐 든든한 의지가 되죠.
머리 조준하면 한방 대충쏴도 두방이면 곰이든 호랑이든 안녕이니까요.
스나이퍼무기는 얻어놓긴 했지만 저는 안쓰고 있습니다.
한방에 무엇이든 보내지만 대포소리 때문에 떼거지로 몰려오니까요.
RAKYAT 적극추천 합니다.
지도상에 까만색 별을 말하는거죠 가까이 가보면 빨간 바위에 검은색 별이 그려져 있습니다.
굳이 좋은 점수를 내지 않고 그냥 플레이만 해도 하얀색 별로 바뀝니다.
물론 좋은 점수를 내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경험치와 돈도 줍니다.
이것을 여섯군대만 플레이하면 기관총을 주는데 파괴력 정확도 장난 아닙니다.
헤비거너도 머리쪽을 조준해주면 서너발에 보냅니다.
장탄수도 많아서 아웃포스트 점령하는데 탄창 갈 일도 없죠.
편지는 그닥.. 쉽게 시그니처무기 얻을 수 있겠구나 진행하고 보면..
일본군 시체여서 그런지 주는 무기가 짧은 일본도..
물론 파괴력은 좋습니다. 두방에 죽던 강아지들이 한방에 가니까요. 거북이도 두방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외 아웃포스트와 메모리카드로 얻을 수 있는 무기는 게임을 절반가량 진행해야 얻을 수 있는 무기이고..
소음기와 레드닷 조합의 권총과 소음기 달린 기관단총을 주던것으로 아는데..
아웃포스트 점령이 메모리카드 얻는거라 비슷하게 달성해서 인지 어떤무기가 먼저 인지를 기억이 안나네요.
마지막으로 레디오타워 다 점령하면 얻을 수 있는 무기는 소음기와 조준기 달린 어썰트라이플 입니다.
성능도 좋고 어썰트라이플중 유일하게 소음기가 달린 무기라 잠입해서 쓰기 좋지요.
그리고 시그니처무기를 사기위한 돈버는 방법은 며칠전에 게시판에 적어봤는데..
짧게 말씀드리면 지도상 처음 올라간 레디오타워 바로 오른쪽에 레디오타워를 오르면 그 타워 오른쪽 위쪽으로
타겟 모양의 아이콘이 뜹니다.첫번째 아니면 두번째 타워입니다.
샷건 연습장이 뜨는 조건도 스토리진행과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킬은 시트라(?) 그여자를 만난 이후에 풀리던데 현재 33%진행중인데 시그니처무기4개 소지 했으니
아마 그닥 큰 연관은 없지 싶습니다.
돈을 걸고 게임하는 샷건 연습장인데 1-2분 안쪽으로 200씩 벌 수 있어서 30-1시간 미만으로 지갑을 가득 채웁니다.
200은 열마리 250은 14마리 잡는건데 14마리는 간혹 실수 한번에 게임을 져버려서 전 늘 200짜리를 하죠.
맛을 들이시면 시체루팅 잘 안하게되고 상자도 눈에 보이는거 아니면 굳이 열려고 찾지 않게되죠.
잠입해서 잡는게 경험치는 많이 주지만 가끔 람보처럼 싸우고 싶어서 마인깔고 C4설치하고
기관총도 성에 안차 로켓포 마구 날려주고 수류탄 다 던지고 하다보면 아웃포스트 한곳에서
1000 넘게 지출할 때도 있더군요.
새로 시작한지라 헤비거너 테잌다운을 아직 배울려면 멀었기에 지금은 그냥 신나게 싸우고 있습니다.ㅎㅎ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즐거운 파크라이3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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