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여의 궤적, The Legend of Heroes: Kuro no Kiseki, 英雄伝説黎の軌跡 소개(Introduce),리뷰(Review),할인(Sale)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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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여의 궤적, The Legend of Heroes: Kuro no Kiseki, 英雄伝説黎の軌跡 소개(Introduce),리뷰(Review),할인(Sale) 관련

AlrepondGame 2022. 8. 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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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링크(GameURL):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11950/

시리즈 순서 정보(Series Info)

- https://godpsj.tistory.com/1371

운영체제(OS):

- Windows

할인율, 할인했던 금액(Sale Record):

- 본편 10% (55,530원 최저가)

한글패치, 기타패치 등등(패치유무, Patch):

- 한글자체지원

* 무료 게임, Free Games, 무료 플레이 게임 관련

- https://godpsj.tistory.com/1978 //정보링크

* 게임 플레이 필요정보 모음 관련(기기,번역,시리즈,eSports,성능저하,오류,) [Essentials]*

- https://godpsj.tistory.com/1175 //정보모음

- https://202psj.tistory.com/2038 //프레임하락, 성능하락 관련

//할인율은 제작사 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세일기간(여름,겨울,기타)또는 제작사에서 상시로 할인할 때를 노리세요!!

■『영웅전설 여의 궤적』이란

치밀한 스토리와 게임 시스템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차원의 RPG 『영웅전설 여의 궤적』이 Steam®에 등장!
『영웅전설 여의 궤적』에서는 「궤적 시리즈」 보다 한층 더 발전한 심리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필드 배틀에서 커맨드형 배틀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스피디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버튼 하나로 언제든지 필드 배틀에서 커맨드 배틀로 전환하여 플레이해 보세요.
커맨드 배틀은 통상 공격, 전투 기술, 도력 마법, 아이템 등의 커맨드를 선택하여 전투를 진행합니다. 7가지 속성에 따라 아츠 및 다양한 특수 효과를 가진 크래프트를 발동하는 등 기술의 효과를 고려하여 전투에 임하면 강적과도 유리한 상황에서 싸울 수 있습니다.

■Steam® 버전의 오리지널 기능도 추가!

필드 배틀과 커맨드 배틀의 속도를 설정할 수 있는 「하이 스피드 모드」와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글자 크기 변경 기능」을 탑재.그리고 21:9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도 지원하여 더욱 광활한 풍경과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이 넓어져 표시할 수 있는 정보량이 늘어나 적과의 전투도 유리해집니다.

■스토리

전후 호황기를 맞은 다민족 국가 《칼바드 공화국》. 민족 간 문제나 정치 혁명으로 흔들리는 수도 구석에서 《뒷세계 해결사(스프리건)》로 일하는 반에게 날아든 “기묘한 의뢰”. 이는 이윽고 공화국을 뒤흔드는 사태로 발전하는데──.

●프롤로그

『뒷세계 해결사(스프리건)』── 칼바드 공화국이라는, 다양성의 도가니에서 발생한 일종의 “뒷세계 가업”.때로는 탐정(디텍티브)으로서, 때로는 교섭인(네고시에이터)으로서, 때로는 현상금 사냥꾼(바운티 헌터)으로서, 그들은 어떤 의뢰일지라도, 그리고 누구의 의뢰일지라도 받는다.
경찰이 미처 대응하지 못한 의뢰의 하청, 시민으로부터의 “공공연하게 말할 수 없는” 상담, 그리고 범죄자나 언더그라운드 세력의 “정상적인” 의뢰까지. 그것이 『뒷세계 해결사』라 불리는 그들의 방식이었다.

때는 칠요력 1208년―― 공화국 수도, 옛 시가지의 낡은 빌딩에 명문고 교복을 입은, 언뜻 보아도 곱게 자랐을 것만 같은 여학생이 찾아왔다.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 대충 휘갈긴 듯한 간판을, 소녀는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더니 마른침을 한 번 삼키고 마음을 굳힌 듯 세 번 노크했다. …………
『~흐아암, 낮부터 웬일이지……』 칠칠치 못한 듯하면서도 차분한, 어른스럽고도 의외로 젊은 남성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문의 손잡이가 천천히 돌아갔다.
──지금부터 새로운 “궤적(이야기)”이 시작된다.

[Game Description]

The Legend of Heroes: Kuro no Kiseki is finally coming to Steam®!
Kuro no Kiseki's revamped combat system swiftly and seamlessly transitions from field battles to command-based turn battles, allowing players to enjoy fast-paced strategic combat. With the touch of a single button, you can shift from field battles to command battles at any time.
In command battles, players select commands such as normal attacks, battle techniques, magic, and items to progress through combat. To take on even the strongest of enemies, players must cultivate a keen undersanding of the special effects of all these components combined.

[Exclusive features for the Steam® version added!]

High-Speed Mode allows players to change the speed of field and command battles, and the text size change function customizes the display to suit individual preferences.Kuro no Kiseki can also be played on 21:9 ultra-wide monitors, allowing players to experience even more spectacular scenery at once. In addition, the player's left and right views have been expanded, giving the player an advantage when attacking and defending.

[Story]

The sprawling Republic of Calvard is experiencing an unprecedented economic boom brought on by post-war reparations. At the same time, feelings of uncertainty stemming from a massive influx of immigrants and bold political reform by the new president are rife. Deep within its capital city, a young Spriggan man named Van receives a strange request that threatens to plunge the entire nation into chaos…

[Prologue]

The Spriggan is a type of undeground agent, born in the melting pot of diversity that is the Republic of Calvard.Spriggans take on any and all requests, acting as detectives, negotiators, or even as bounty hunters.
They subcontract requests that the police can't handle, consult with citizens on matters that can't be brought to light, and even take on legitimate requests from criminals and underground forces. This earned them the apt nickname "jack-of-all-trades".

In the year 1208 of the Septian Calendar, a well-to-do student dressed in the uniform of a prestigious school visits an old building located deep within the Republic's capital.
The girl stares at the plaque, upon which Arkride Resolution Office is emblazoned in plain letters. She clears her throat and then knocks three times.
"How odd, we don't receive many callers before noon..."
The calm voice of a surprisingly young, though mature-sounding man is heard from within, and the doorknob slowly starts to turn.
And thus, our story begins.

사이트리뷰[Review]: (소개부분에 링크)

시스템: 인연 이벤트가 사라졌다. 사실 이름만 바뀌고 남아 있지만 이전 수준의 비중은 없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불편한 게 많은데 저거 하나 때문에 다 좋아 보인다. 먼저 대사창이 기존의 말풍선 형식이 아니라 화면 하단에 고정된다. 모니터가 크거나 적응이 안 된다면 불편하다. 그래도 캐릭터의 얼굴을 가리지 않는 건 좋을 듯.

NPC에 쏟는 정성과 양질의 서브 퀘스트는 언제나 호평이었던 시리즈인데, 이번에 도입된 L.G.C 시스템이 그 무게감을 더한다. 주인공의 선택지에 따라 스토리에서 협력하는 대상이나 내뱉는 대사 등이 달라진다. 주로 서양 RPG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카르마 시스템을 생각하면 된다. 스토리의 큰 축은 변하지 않지만 JRPG의 장점이자 단점인 일직선 스토리를 다소 풀어주며, 단순히 클리어에만 치중했던 서브 퀘스트도 좀 더 생각을 요하게 한다.

무조건 선의 입장에 서야 했던 전작 주인공들과 달리 널널한 설정이기에 가능한 시스템. 이런 걸 보고 확실히 팔콤이 좀 늦는 감은 있어도 시대의 요구를 잘 받아들이는구나 하는 걸 다시금 느꼈다. 그렇게 욕먹는 섬궤도 당시 유행하던 라노벨 학원물과 럽코 테이스트를 반영한 결과다. 판매량이 증명한다.

UI는 좀 지저분해졌다. 원터치로 원하는 메뉴에 접근할 수 있지만 메인 메뉴의 가시성이 너무 떨어진다. 전투 세팅 3요소는 쿼츠, 할로우 코어, 아츠 드라이버인데, 그냥 들어가는 곳에 효과 보고 끼우기만 하던 전과 달리 조합하는 재미는 있다. 그러나 모두 별개 화면에서 세팅해야 하며, 이미지도 텍스트도 영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구조다. 목록은 왼쪽, 효과는 가운데, 수치는 오른쪽에서 확인하므로 번거롭다.

캐릭터가 더 늘어난다면 꽤 골머리를 썩을 듯. 카테고리 구분과 필터 기능도 미흡하다. 전작이 단순한 편이었는데도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번거롭다고 했는데, 여궤 시리즈가 얼마나 이어질지 모르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시스템이 나쁘다기보단 UI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전투 화면은 더 심각하다. 우선 지금까지와 달리 캐릭터의 행동 순서가 화면 상단에 위치하며 피아를 구분한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 이것 때문에 행동 순서를 구분하기가 너무 불편해졌다. 익숙해지더라도 여전히 매우 좁은 간격을 두고 아군과 적군이 위치하면 누가 먼저 행동할지 짐작이 어렵다.

캐릭터의 행동 조작은 좌측 하단으로 이동했다. 덕분에 전투 화면을 덜 가리고 세련미도 더했지만, 보여주는 정보에 비해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그래서 캐릭터 스테이터스는 좌측 상단, 대미지나 부스트 효과 등은 우측 하단에 위치하여 전반적으로 배치가 너무 퍼졌다.

전투: 큰 변화가 있었던 부분 중 하나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실시간 전투 요소가 도입되었다는 점. 전에도 필드 액션은 있었지만 전투를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는 요소였지 근본은 턴제였는데 그 전통을 깼다. 샤드라는 걸 펼치면 턴제 전투, 아니면 실시간 전투란 식으로 골라서 할 수 있다.

단, 실시간 전투는 쾌적하지만 도입 단계라 그런지 깊이는 부족하며 기본적으로 힘을 준 쪽은 턴제다. 오히려 턴제 전투에서 기존의 파워 인플레를 다잡고 포지셔닝의 중요도를 늘리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시스템상으론 실시간 전투에 의해 쌓이는 액션 게이지를 통해 턴제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끔 하므로, 두 방식의 혼용을 권장한다.

후속작에선 실시간 전투를 더 발전시킨다지만 개인적으론 불호. 액션할 거면 이스나 다른 게임을 하지 어중간한 느낌이랄까. 물론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호평하는 변화며, 젊은 층일수록 턴제보다는 액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지라 이 또한 팔콤이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오히려 턴제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조금이나마 진입장벽을 낮추는 요소가 될 듯하다. 나도 불호파지만 이러한 변화와 도전은 높게 평가한다.

사이트리뷰[Review]: (소개부분에 링크)

스토리상 전작과 연결되는 부분이 적어 궤적 시리즈 입문용으로 좋습니다.
전투가 바뀐게 굉장히 쾌적해지고 재밌어졌네요. 액션게임하듯이 잡몹 처리하다가 스턴 먹이구
턴제로 바꿔서 퇴치하는 타격감이 상당히 중독성있습니다.
진동때매 패드로 하시는걸 적극 추천해요

브금도 괜찮고 스토리는 한지 얼마 안되서 잘 평가는 못내리겠지만 몰입감이 좋네요
입문자에게도 궤적팬에게도 최고의 게임인거같습니다.
JRPG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