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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공략/액션

Tomb Raider (2013) 툼레이더 리부트(2013) 귀찮니즘 공략팁 관련

by AlrepondGame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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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언어:

 

게임제목: Tomb Raider (2013) 툼레이더 리부트(2013)

 

소개,리뷰,할인 관련링크:

- https://godpsj.tistory.com/1554

 

한글지원,패치: 자체한글지원

 

소개,리뷰링크: 

- https://namu.wiki/w/%ED%88%BC%20%EB%A0%88%EC%9D%B4%EB%8D%94(2013)

- https://realust.tistory.com/243

- https://eclipiat.tistory.com/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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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플레이 특징[편집]

초반에는 생존을 위해 동식물을 사냥하고 채집하여 경험치를 쌓고 부품을 인양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적을 만나도 정면에서 싸우기 보다는 몰래 죽이거나 피하고 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기가 강화되고 경험치가 쌓여가는 중후반부터는 그냥 대놓고 학살을 하고 다닌다. 적들이 "저 여자 총을 가지고 있어!"나 "그 여자가 얼마나 죽였는지 알아"라고 말할 정도니... 특히 획득한 유탄발사기를 돌격소총에 부착한 후 적과 교전을 시작하면 라라 크로프트가 "도망가봐, 이 자식들아! 내가 다 썰어줄테니까!"라고 소리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중상을 입어 죽여달라고 말하는 적을 사살하고 "지옥에나 가라"라고 말하기도 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 과정이 기가 막힐 정도인데, 동물을 사냥하는데 마음아파하던 라라가 정당방위로 적을 한 명 죽이더니 어느새 배트맨이나 퍼니셔급의 전투머신이 되어 있다. 사무라이의 칼질을 회피하지 않나, 화살촉으로 목을 정확히 관통해 즉사시키지 않나, 급류에 휩쓸리는 와중에도 샷건으로 장애물을 정확히 파괴하지 않나, 함정에 걸려 거꾸로 매달린 상황에서도 적들을 권총으로 학살하는 등 결과적으로는 무장집단 수백명을 혼자서 몰살시켜버린다. 라라가 아버지와 달리 로스로부터 어느정도 훈련을 받았다지만 이 정도로 활약하는건 일개 특수부대원 한명이서 해도 어려운 일이다. 그냥 천부적인 전투 재능이라고 봐도 될 정도.
라라의 이러한 점은 파 크라이 3의 주인공과도 닮아 있다. 민간인으로 시작했다가 섬에 갇힌 뒤 탈출, 동료의 죽음 등을 겪고 별안간 학살머신이 되어있다는 점이 동일하다. 하지만 파 크라이 3는 주인공이 전면전에서 적들을 쓸어버릴 능력은 부족해 어느 정도는 잠입액션식으로 진행해야 하며[3], 또 뒤로 갈수록 신비한 고대의 힘을 얻어 강해진다는 설정을 쓰고 있어 라라의 경우보다 좀 더 당위성이 높다.

때문에 초반 마음이 약한 라라에서 중반 이후 학살자 라라로 캐릭터가 너무 급변한다는 평가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진짜 확 바뀌는 것은 아니다. 게임을 천천히 진행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처음 살인을 했을 때는 잠깐 멘붕했다가 허겁지겁 달아났고 그 뒤에도 솔라리와의 대치상황 중 '이럴 필요 없잖아요'라고 싸움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림을 포함한 주변 동료들이 솔라리 때문에 죽었고, 라라 본인도 이들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들을 죽여야만 했다. 게임 스토리에 라인에 라라의 성격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심리적인 묘사는 거의 나오지 않지만 뜬금없이 '너희들 다 죽여주겠다'거나 '덤빌테면 덤벼봐'라는 식의 전투적인 모습은 방금 언급한 내용 이후부터 가시화된다.

다만 후반에도 각종 자연환경이 라라를 옥죄는 건 변함없다. 일개 무장집단을 학살해도 가혹한 자연환경에 치이고 구르고 하는 라라를 보면 상당히 불쌍하다. 거의 생존왕 수준인데, 심지어 초반 미션 이름마저 여자 vs 자연. 관련 패러디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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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시스템으로 캠프가 있다. 캠프에서는 스킬을 찍거나, 다른 지역 캠프 이동, 장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베이스 캠프와 주간 캠프 두 종류가 있는데 주간캠프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은 불가능하다. 스킬 업그레이드는 배트맨: 아캄 시티처럼 경험치를 어느 정도 쌓으면 스킬 포인트가 1점씩 주어지며, 장비 업그레이드는 섬 곳곳에 있는 물품을 인양하거나, 적 시체를 뒤치거나 상자를 열어 얻는 물품으로 장비를 강화한다. 물품 수집과정에서 무기 부품을 입수할 수 있는데 전부 입수하여 캠프에 도착하면 장비가 변화하면서 새로운 업그레이드가 열린다. 근데 이 변화가 오버테크놀러지에 가까워 농담거리가 되기도 했다. 가령 2차세계대전 라이플에 부품 몇개 붙이면 어썰트 라이플로 변하니...

Q/L1/LB키를 누르면 생존본능이 발동되며 화면이 흑백으로 변함과 동시에 아이템 및 스토리 진행을 위한 요소들이 노란색으로 반짝이게 된다.매의 눈그리고 올라갈 수 있거나 매달릴 수 있는 난간 등이 일괄적으로 흰색을 띄기 때문에 흰색만 따라가도 어지간한 진행이 다 된다. 이렇게 시스템이 친절하다보니 처음해보는 사람들도 쉽게 진행을 할 수 있어서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다.

일부 지역은 새로 얻는 장비를 써야만 갈 수 있다. 이런 장비 대부분은 라라가 적이나 특정 장소에서, 아니면 스스로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획득한다. 예를 들면 로프 화살은 적 공격을 받던 중 적들이 서있는 누각을 부수기 위해 라라가 근처에 있던 로프를 가지고 즉석에서 만들어낸 것이다.

데드씬이 매우 살벌하게 만들어졌다. 괜히 연령등급이 18세가 아니다. 가령 강물에서 떠내려 가다가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면 파이프에 목이 관통당해서 죽는다.[4](유튜브에서 코난의 노답게이머 시리즈 중 툼 레이더 편을 보자. 이 장면에 대한 코난의 반응이 상당히 꿀잼이다.) 이렇게 잔혹한 데드씬이 많으니 이런 쪽에 면역이 없는 사람은 주의.
그리고 제솝 대위 구출하러가다가 만난 정체불명의 오니들과 잔혹하게 살해되서 버려진 시체들이 나오면서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한다. 때문에 이 게임이 서바이벌 액션이 아니라 서바이벌 호러란 얘기도 있다.[5] 개발진은 인터뷰에서 이런 특별한 데드신이 22개가 있다고 밝혔다. 이런 데드신이 기존 작품에 비해 뜬금없으면서도 잔인하기 때문에 자기가 몰입해서 플레이하던 캐릭터가 눈이 돌아가서 꾸륵대다 늘어지는 모양을 즐기는 부류를 제외하면 다들 싫어한다. 히트맨의 옷갈아입기 미션과 더불어 스퀘어산 서구 게임이 예산과 시간을 오용한 케이스. 오죽하면 데드 스페이스 마이너 버전/성전환 버전이나 데모노포비아에 비교하는 사람도 있다. 어쨌거나 화제거리가 되는 것에는 성공했으며 데드신만 모아놓은 영상도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있다. 사실 툼 레이더 시리즈는 원래가 괴물이 들끓는 고대 유적 탐험 컨셉이다보니 온갖 잔인한 함정에 죽는 경우도 많기는 했다. 발부터 온몸이 금으로 변해서 죽는다던가 애니버서리의 경우 라라 머리가 티렉스에게 먹히는 등의 데드씬도 있었다. 다만 전작은 등급도 낮고 그냥 꺅 하고 쓰러져 죽었다면 이번작은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고 마구 버둥거리고 피 흘리며 죽는다는 심대한 차이가 있다. 여하간 데드씬이 워낙 충격적인지라 패러디로 죽는 패턴이 추가되는 DLC가 나온다는 애니메이션도 있다. 그런데 사실 이건 원래부터 반은 서바이벌 호러로 기획했기 때문. 언더월드 이후 제작하던 어센션은 서바이벌 호러풍으로 기획중이었는데, 리부트가 된 이후에도 그 호러 컨셉을 이어갔기 때문에 그렇게 된것.

최근 추세에 따라 QTE가 존재하고 적을 몰래 죽일 수 있는 잠행 처치도 가능하다. 다만 QTE 타이밍이 큰 원과 작은 원 사이에서 포인터가 줄어들때 눌러야 되기에 사람에 따라선 익숙해지기 어려울수도 있다. 특히 PC로 하면 어느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헷갈리기 쉽다. PC판은 키 매핑 변화를 고려한건지 키 자체 아이콘이 아니라 키에 배정되는 액션 아이콘을 띄워주는데 이게 잘 구별이 안간다. 화면 하단에 무슨 키를 누르라고 자막처럼 보충설명문을 같이 달아주긴 하는데[6] 급박한 상황에서 여기에 시선을 줄 정도로 신경을 쓸 수 있을 리가...그래서 E와 F를 동시에 누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엑박패드를 연결하면 엑박버튼이 떠주기에 이런 불편이 없다. 이벤트 전투 외에는 활이나 소음기 무기로 조용히 해치우면 적 증원도 오지 않고 총알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잠입 액션 게임의 요소를 떠올리는 팬들도 있다.

적 인공지능이 꽤 좋은 편이다. 칼을 들고 근접하다가도 라라가 원거리 무기로 조준하는 것을 보면 지그재그로 움직이거나 근처 엄폐물로 숨어서 기회를 엿본다. 아니면 엄폐물을 적극 활용하며 공격하거나 화염병이나 다이너마이트를 던진다. 따라서 이리저리 엄폐물을 바꿔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특히 일부 엄폐물은 공격을 받으면 점점 파괴되므로 주의.

툼 레이더라는 이름답게 맵 곳곳에 있는 비밀무덤을 도굴할 수 있다. 비밀무덤은 총 7개가 있으며 근처에 다가가면 '비밀무덤이 근처에 있음'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비밀무덤에는 주간 캠프와 유물상자가 있는데 유물상자까지 가려면 중간에 있는 퍼즐을 풀어야 한다. 퍼즐 난이도는 생존본능 기능의 도움으로 그렇게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유물상자를 열면 습격이 완료되며 경험치를 대폭 얻는다. 엔딩클리어 후에도 계속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이러한 무덤탐색이나 도전과제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일부지역에는 적들이 2-3명씩 출현하는 스크립트가 있어서, 개조한 무기와 전투 스킬이 쩌리가 되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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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5867983

 

맨날 비로그인으로 눈팅해서 정작 로그인 횟수는 얼마 안 되는 한지맛사탕입니다.

여하튼, 간단한 정품인증과 함께 100% 클리어 기념 팁을 몇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별로 도움은 안 될 가능성이 농후하니 재미로 보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수 있습니다ㅋ

100%를 향해 달려보아요.

 

 

1.

초반에는 그냥 찾을 거만 찾고 스토리를 진행합시다.

후반에 가면 보물지도가 없어도 가까이 가면 GPS, 유물, 문서가 지도상에 뜨고 생존 본능을 썼을 때 이것들이 벽과 바닥을 뚫고 보이는 스킬을 배웁니다.

초반에 이런 거 찾다간 재미없어서 때려치우기 딱 좋습니다.

 

2.

탭키를 눌러서 지도를 보시면 목표 지점(지역?) 설정인가 뭔가 하는 키가 있는데, 웬만하면 쓰시는 게 좋습니다.

100%에 도전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애초에 GPS 이런건 맨 눈으로 찾으라고 있는게 아니에요.

높은 곳에서 잘못 떨어졌을 때 가끔 가는 폭포 밑바닥에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나는 완벽주의자라서 안 쓸거야! 하는 생각은 버리고 쓰시는 게 속 편합니다.

1에서 말한 스킬을 배워도 위에 있는지 밑에 있는지는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3.

총질하는 것보다 Q(생존 본능)를 더 많이 써야 합니다.

1에서 말한 스킬을 배워도 생존 본능을 쓰고 한참을 찾아야 겨우 찾을 수 있는게 수두룩합니다.

딱히 드는 비용도 없으니 그냥 수시로 눌러제끼세요.

 

4.

도전과제는 공략을 보실거면 처음부터 보시고, 아니면 그냥 스스로 찾는 게 좋습니다.

자기가 몇 개 찾다가 안 되면 빡쳐서공략을 보게 될 수도 있는데, 이게 지도상에 뜨는 게 아니라서 위치 대조하다보면 처음부터 공략보고 찾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립니다.

저도 웬만한건 스스로 해결했지만 토템 같은 걸 찾을 때는 도저히 못해먹을 것 같아서 공략의 도움을 빌리고 말았습니다.

정말 숲에서 나무 갯수 세는 게 쉬워보일 정도로 기상천외한 위치에 있는 물건들이 많으니 스스로 촉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나쁩니다 사실

 

5.

문서가 꼭 순서대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순서가 어긋나도 미발견이라고 되어있는 것은 말 그대로 지금까지 거쳐온 맵 중에는 없었다는 뜻이니 당황하지 마시고 그냥 진행하면 됩니다.

 

6.

비밀 무덤은 대체로 그 지역의 보물지도를 클리어 보상으로 주지만 무기 관련 부품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상이 눈에 띄면 일단 들어가서 깨고 나오는 게 미루는 것보다는 편합니다.

 

7.

동물은 보는 족족 잡아죽이되, 되도록이면 쏘고 회수가 가능한 활로 잡읍시다.

동물 잡는 게 약간 죄책감이 느껴질 수 있는데, 그냥 죄다 히미코의 꼭두각시라고 생각하고 잡으시면 죄책감은 커녕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인양물품이 많이 필요하니 쿨하게 죽이도록 합시다.

 

8.

비밀무덤이나 기타 스토리 진행하면서 나오는 퍼즐 형식의 단계가 몇 개는 정말 뻔한데 몇 개는 정말 뭘 어쩌라는건지 감이 안 올때가 있습니다.

공략을 안 보고 깨시려면 일단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것저것 해봅시다.

그러다 보면 라라양이 하도 답답했는지 어떻게 어떻게 하면 되겠다하고 친절하게 알려주니 그걸 따라가면 됩니다.

정말 더러운 문제의 팁을 하나 드리자면 뗏목은 타라고 있는 게 아닙니다.

 

 

어어... 잉여글이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저도 스팀으로 게임 산 지는 얼마 안 됐지만 (거의 다 CD) 스팀에 재밌는 게임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다들 게임 사서 씁시다. 정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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