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게임제목: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SUPER MARIO ODYSSEY
게임링크: https://www.nintendo.com/games/detail/super-mario-odyssey-switch
한글패치: 게임자체지원
* 게임 플레이 필요정보 모음 관련 [Essentials]*
- https://godpsj.tistory.com/1175 //정보모음
* 시리즈화 게임 모음 관련
- https://godpsj.tistory.com/1529 //정보링크
* 무료 게임, Free Games, 무료 플레이 게임 관련
- https://godpsj.tistory.com/1978 //정보링크
=======================
=======================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슈퍼 마리오 선샤인 이후 15년만에 부활한 샌드박스 탐색형 3D 마리오 게임이다. 이 장르는 일반적으로 2D 마리오에서 떠올리는 일자 진행 형식이 아닌, 비선형적인 스테이지에서 클리어 지점을 탐색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작품의 소개와 함께 닌텐도에서는 공식적으로 3D 마리오를 '코스 클리어형'과 '샌드박스(모형정원) 탐색형'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코스 클리어형' 3D 마리오는 2D 마리오처럼 고정된 목표와 정해진 루트를 따라 진행하는 구성이며,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 그 후속작, 슈퍼 마리오 3D 랜드와 슈퍼 마리오 3D 월드가 이에 해당한다. '샌드박스 탐색형' 3D 마리오는 스테이지 안에 다양한 클리어 방식과 목적지가 존재하고 조금 더 능동적인 탐색이 장려되는 구성이며, 슈퍼 마리오 64와 슈퍼 마리오 선샤인, 그리고 이번 작품이 여기에 해당한다.[2]
샌드박스 탐색에서는 대부분 클리어 목표와 경로를 명시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스테이지 속의 특이한 점이나 클리어 과제를 스스로 발견하여야 한다. 따라서 눈 앞에 주어진 과제를 술술 따라가는 식의 선형적인 플레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샌드박스 스타일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샌드박스 탐색은 이름 그대로 탐색이 게임플레이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보통 순수한 탐험에 즐거움을 느끼면서 진득하게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그러나 이 장르는 시간이 지날수록 힌트 요소를 강화하거나 게임의 설계를 바꾸는 식으로 장르 특유의 불친절함을 해소하고 있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과 이후의 게임은 메인 스토리와 관련된 클리어 지점에 한해 인트로 장면을 재생하여 진행의 힌트를 주고 있으며,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메인 스토리를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하고 숨겨진 클리어 지점을 탐험 난이도에 따라 골고루 배치하였다. 그리고, 이전 샌드박스 마리오에서는 탐험의 보상이 층위에 따라 블루코인, 1UP 버섯, 파워스타·샤인 등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대부분의 탐험 과정에서 '파워문'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식으로 보상을 평준화하여 탐색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고 있다.[3] 참고로 이번 작품의 이러한 변화에는 목숨제 폐지, 부활 및 워프 지점 보편화, 클리어 이후에도 코스에 남아있게 하는 것 등의 시스템 개편이 수반되었다.
3D 마리오 중 첫 작품인 슈퍼 마리오 64에서 알 수 있듯이, '샌드박스 탐색'은 3D 마리오의 원점이며, 2D 마리오랑 가장 차별화되는 구성이기 때문에, 많은 마리오 팬들은 본작이 샌드박스 탐색형이 된 것을 환영하고 있다. 지난 십수년간 3D 마리오가 대중의 접근성을 위해 비교적 플레이가 쉬운 코스 클리어형으로 고착되기에[4] 이번 작품의 변화를 더더욱 반가워하는 분위기.
3.2. 세계 여행과 모자[편집]
이번 작품의 주요 키워드는 세계 여행과 모자다. 부제가 '대여정'을 뜻하는 오디세이(odyssey)며, 타이틀 로고에서도 알파벳 O 자리에 지구, 그 아래에 날아오는 모자(캐피)가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작의 마리오는 비행선을 타고 세계 여러 왕국(스테이지)를 모험한다. 여느 플랫포밍 게임이 그렇듯이, 스테이지 탐험이 게임의 주안점이지만, 설정 상으로 여행·관광의 형식을 따른다. 각 왕국은 가지각색의 경관을 품고 있으며 개성 강한 토착민들이 살고 있다. 토착민들도 키워드에 걸맞게 전부 모자를 쓰고 있는 것도 특징.
모자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믹과 액션도 이번 작품의 주요 포인트다. 본작의 마리오는 모자 던지기, 캡처 등을 이용하여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주파하고, 게임 곳곳에서 모자에 대한 다양한 레퍼런스(비행선 오디세이호, 크레이지캡 상점 등)가 드러난다.
3.3. 보컬 주제가 수록[편집]
이번 작품에는 가사가 있는 보컬 주제가가 게임 내에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Jump Up, Super Sta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스포일러1]
4. 게임 플레이 요소[편집]
샌드박스 탐색형 마리오답게 스테이지는 대체로 비선형적이며, 다양한 액션이나 장치를 활용할 수 있게 하여 탐색의 자유도가 높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몇 가지 시스템과 요소들을 가감하여, 고전 샌드박스 마리오에서 지적되었던 여러가지 문제를 개선하기도 했다.
- 액션 - 별다른 수단 없이 마리오 혼자만으로도 무궁무진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달리고 점프하는 것이 기본이고, 모자 던지기와 같은 새로운 액션이 등장하며, 그 외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행동이 가능하다. "조작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느껴지게 하는 것"이 샌드박스 마리오의 목표 중 하나인 만큼, 제작 과정에서도 비중을 두는 부분. '모자 던지기' 및 '조작법' 문단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 스테이지 - 구조적인 관점에서, 스테이지는 커다란 샌드박스(또는 모형정원) 지형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흔히 실제 세상에서 보는 지리 경관이나, 놀이터에서 놀이기구를 배치하는 형식과 유사하다. 이에 따라 클리어 지점에 도달하는 과정이 대부분 비선형적이고, 다른 활용 가능한 수단이나 환경 요소와의 조합에 따라 클리어 방식이 다양해질 수 있다. 아래는 스테이지와 관련해서 볼만한 요소들.
- 중간 포인트: 작은 깃발이 꽃힌 장소. 실수하면 최근에 통과한 중간 포인트에서 부활하게 된다. 또한 중간 포인트를 한 번 통과하면 나중에 그 위치로 워프할 수 있다.
- 비밀 에리어: 중심 스테이지의 곁다리로 존재하는 구역. 출입구에 들어가거나 특정 탈것에 탑승하면 도달할 수 있고, 진행 경로는 대체로 선형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의 아카펠라 BGM의 엑스트라 스테이지와 유사하며, 본작의 에리어는 고전 작품들과 달리, 출입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
- 2D 구간: 일부 비밀 에리어나 도트 토관에 들어가면 2차원으로 구성된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화면 앞뒤 방향의 이동과 모자 던지기 등의 많은 기술이 제약되며, 조작법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와 비슷하다.[6] 입장하면 BGM이 8Bit 풍으로 변하고, 파워문을 얻을 때도 8Bit의 BGM이 나온다. 더불어 2D 구간 안의 로컬 코인의 색은 보라색이 아닌 파란색이다.[7]
- 등장 스테이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왕국 및 각 왕국별 문서 참고.
- UI[8] - 현재 마리오의 상태, 탐색 상황, 모은 아이템 수 등을 화면 위에 나타내는 지표. 이번 작품의 UI는 단색 위주의 미니멀리즘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있다. UI는 상황에 따라 표시하는 정보가 자연스럽게 바뀐다.
- 코인의 수: 현재 얻은 코인의 수를 나타낸다. 아래 '코인' 참조.
- 파워문 빈칸: 점선으로 된 동그란 빈칸이 여러 개 존재하며, 파워문을 얻을 때마다 빈칸이 아이콘으로 하나씩 채워진다. 해당 지역에서 파워문 빈칸을 모두 채우면 다음 왕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파워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파워문' 문단 참조.
- 체력: 숫자와 원형 게이지로 마리오의 체력을 나타낸다. 아래 '체력' 참조.
- 나침반: 이번 작품의 새로운 인터페이스. 북쪽을 기준으로, 빨간 침 부분은 마리오가 향하고 있는 방향을 가리키며, 빨간 호 부분은 카메라 시야의 방향을 가리킨다. 또한 근처에 파워문이 있으면 레이더처럼 그 위치를 침의 회전축 주변에 표시한다. 단, 비밀 에리어나 숲 왕국의 지하세계 등은 나침반이 먹통이니 주의.
- 메뉴 - (+)버튼으로 일시정지 메뉴, (-)버튼[9]으로 지도를 열 수 있다.
- 일시정지 메뉴 - 게임을 중단한 뒤, 플레이 인원수 선택, 액션 가이드 확인, 수동 저장, 각종 설정을 할 수 있다. 타이틀 화면과 동일한 형태이다.
- 지도(안내 책자) - 해당 지역의 지도와 관광 정보가 적힌 책자. 지도 위에는 현위치, 현재 목표로 하고 있는 스토리 파워문, 통과한 중간 포인트, 크레이지캡 상점과 슬롯머신을 포함한 주요 장소, 힌트키노피오와 amiibo 삼촌에게서 알아낸 일반 파워문 등이 표시된다. 지도 화면에서 Y버튼을 누르면 아래 리스트들을 확인할 수 있다. [10]
- 파워문 리스트 - 해당 지역에서 모은 파워문이 나열된 리스트. 리스트에 기록된 각 파워문의 위치도 알 수 있다.
- 캡처 리스트 - 이 때까지 캡처한 대상을 나열한 리스트. 캡처 대상은 총 52가지.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캡처 참고.
- 기념품 리스트 - 각 왕국에서 구입한 기념품을 나열한 리스트. 총 43품목.
- 음악 리스트 - 엔딩 이후 추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한 번 이상 들었던 음악을 언제 어디서든 재생하여 들을 수 있다. 선택한 곡을 배경음악으로 틀어놓고 플레이할 수도 있다. 음악 리스트의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음악 참고. 총 82개.
- 체력[11]- 체력은 갤럭시와 동일하게 기본 3칸이며, '체력 UP 하트'를 얻으면 6칸까지 늘릴 수 있다.[12] 주로 '하트'로 체력을 회복하고(1칸), 중간 포인트 깃발을 통과하거나 파워문[13]을 얻으면 남은 체력을 모두 회복할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이번 작품에 '마리오의 수(목숨)' 시스템이 없다는 점이다. 체력이 모두 닳거나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등의 실수를 하면 코인 10개를 잃도록[14] 바뀌었으며, 게임 오버 역시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15]
- 코인 - 코스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발견하고 획득할 수 있는 소지금. 일정량을 소비하여 상점 등에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며, 이전처럼 체력 회복의 역할은 하지 않는다. 이번 작품에서 코인은 2가지 종류가 있다.
- 일반 코인: 전세계 어디에나 존재하는 코인. 눈에 보이는 코인을 건드리는 것은 물론, 적을 쓰러트리거나, 블록을 두드리거나, 코인링을 통과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일반 코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 로컬 코인: 왕국별로 존재하는 다양한 모양의 보라색[16] 코인으로 각국의 통화에 해당한다. 로컬 코인의 수는 각 왕국 규모에 따라 다르다.[17]일반 코인과 달리, 눈에 보이는 코인 형태로만 존재하고, 일반 코인보다 덜 자주 보이며, 일부는 도달하기 힘들거나 숨겨진 장소에 있다. 일종의 수집 요소로, 파워문 다음가는 탐색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얻을 때마다 저장되며, 이미 얻은 로컬코인은 투명한 모양으로 나오며, 획득시 일반 코인 2개로 취급된다. 로컬 코인으로 구매하는 상품은 각국의 크레이지캡 상품 문단 참조. 참고로 쿠파 계열의 아미보를 사용하면 각 지역의 로컬 코인의 위치를 알 수 있다.
- 기타
- 특정 구간을 지나거나 파워문, 로컬 코인, 요시의 열매를 획득하면 자동으로 게임이 저장된다. 일시정지 메뉴에서 수동으로 저장할 수도 있다.
- 이전의 다른 닌텐도 퍼스트 파티 게임과 달리, 게임 내에서 언어 설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단, 한국어와 중국어는 12월 1일 해당 지역 게임 출시와 함께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모자 던지기는 선샤인의 '펌프(F.L.U.D.D.)', 갤럭시의 '스핀'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의 핵심 기술이다. Y버튼을 누르거나 컨트롤러를 흔들면 마리오가 캐피가 깃든 모자를 던진다. 모자 던지기는 사물을 치거나, 멀리 떨어진 코인을 모으거나, 모자를 점프대로 삼거나, 모자에 맞은 대상을 '캡처'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한다.
모자는 캐피의 힘에 의해 특이한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다. 던진 모자는 부메랑처럼 다시 마리오에게 되돌아오고, 모자를 공중에서 정지시키거나 던지는 궤도를 마음대로 바꿀 수도 있다. 모자 던지기의 자세한 조작법은 '조작법' 문단에서 설명한다.
- 평상시의 모자 던지기
모자 던지기로 수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레버를 당기거나, 문을 열 때, 땅에서 무언가를 뽑을 때는 항상 모자를 던지며, 나무상자나 약한 얼음 따위를 부수거나 적이나 사물을 쳐낼 때도 모자 던지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멀리 있는 코인이나 아이템을 얻을 때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모자 던지기를 점프대나 체공 기술로 활용하는 방법은 '조작법' 문단에서 설명한다.[18]
- 캡처
특정한 적이나 사물에 모자를 던져 맞히면, 마리오의 몸 전체가 대상으로 빙의하여 직접 조작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을 캡처라고 한다. 적이나 사물을 캡처하면, 그것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능력과 특성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킬러 상태에서는 먼 거리를 비행할 수 있고, 멍멍이 상태에서는 장애물로 돌진하여 그것을 부술 수 있다.
캡처는 모자 던지기로 할 수 있는 액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번 작품의 최대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캡처만 있으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게임 안에서 수많은 종류의 액션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의 가능성이 훨씬 넓어진다. 자유로운 탐색이 주가 되는 샌드박스형 마리오에서는 더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 요소. 캡처 가능한 종류는 총 52 종류며, 대상과 능력 등,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캡처 문서 참고.영원히 고통 받는 몹은 이제 요시 혼자가 아니다!
- 모자 금지 챌린지
하단 파워문 문단에서 후술.
- 기타
이번 작품에서 마리오가 타고 다니는 비행선으로, 파워문을 원동력으로 사용한다. 전체적인 외관은 빨간 모자 위에 돛이 달린 형태. 오디세이호는 주로 왕국을 이동할 때 사용하지만, 이 외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캐피는 모자 왕국에서 쓰는 배의 낡은 모델이라고 말한다.
선체 외부에는 지구본과 중간 포인트 깃발 하나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붕 위에는 커다란 돛이 달려 있다.
- 지구본: 지구본에 모자를 씌우면, 가고 싶은 왕국을 선택하고 오디세이호를 움직여 자동으로 목적지로 날아갈 수 있다.[20] 각 왕국의 파워문과 로컬 코인을 다 모았을시 지구본 밑에 조그맣게 불빛이 들어온다. 만약 파워문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일 경우 파워문을 모두 오디세이호에 흡수시킨다.
- 중간 포인트: 일반 중간 포인트와 같은 역할을 한다. 오디세이호의 착륙 지점은 항상 스테이지 시작 부분이므로, 보통 시작 부분으로 이동하려고 할 때 이 깃발로 워프하게 된다.
- 돛: 돛은 파워문의 힘으로 성장하며, 그 면적에 따라 오디세이호가 여행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각 왕국마다 정해진 수만큼의 파워문을 모으면, 돛의 뼈대 한칸한칸을 천으로 덮어나가는 식으로 돛을 넓혀서 다음 왕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스포일러3] 돛 가운데에는 현재 모은 파워문의 수가 적혀 있다.[22]
오디세이호는 여행 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선체 내외에 인테리어나 장식을 꾸밀 수 있으며, 옷장에서 이 때까지 모은 옷을 갈아입을 수도 있다.
- 옷장: 크레이지캡 상점 등에서 구한 옷이 모여있는 옷장. 한 번 구한 옷은 옷장에서 항상 갈아입을 수 있다. 야외 상점이 아닌 크레이지캡 상점에도 똑같은 기능을 하는 옷장이 배치되어 있다.
- 데코레이션 각 왕국의 크레이지캡 상점에서 산 스티커와 기념품으로 오디세이호를 꾸밀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크레이지캡' 문단 참조.
- 기타
- 출입구: 모자 모양의 문을 모자로 쳐서 열거나, 선체 뒤쪽의 배기구로 들어가거나, 봉을 잡고 지붕 위로 올라서 동그란 부분을 엉덩이 찍기하면 오디세이호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나갈 때는 문으로 나간다.
- 헤드라이트: 어두울 때 주변을 밝혀준다. 마찬가지로 파워문을 원동력으로 사용.
- 트랩, 프로펠러
- 의자: 앉으면 캐피가 반대편 의자에 앉는다. 이 상태를 방치해 두면 캐피가 선내를 돌아다니며 데코레이션을 구경한다.
- 거울 옷장옆에 있고 단순한 데코레이션인것 같다! 근처에 있으면 마리오가 거울에 보인다.
4.3. 파워문[편집]
パワームーン / Power Moon
초승달 모양으로 기본 색상은 노란색이며, 대규모 왕국들은 독자적인 색깔을 가지고 있다.[23] 각 왕국마다 파워문 수가 굉장히 많고,[24] 모으는 방식 역시 다양하다. 이번 작품에서 클리어 아이템으로 달을 선택한 이유는, 별(파워스타)에겐 충분히 기회를 줬고 해(샤인)도 이미 있으니, 이번엔 달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64와 선샤인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일부 파워문을 제외하면 획득 후에도 마리오가 그 자리에 계속 남아있게 되어, 페이스를 끊지 않고 파워문을 꾸준히 탐색할 수 있게 되었다. 모을 수 있는 파워문의 수가 전작들의 파워스타나 샤인보다 현저히 많은 것은 이 때문인 듯. 이러한 매커니즘은 기존의 파워스타나 샤인보다는 선샤인의 블루코인[25]과 비슷하다.
파워문은 오디세이호를 움직이는 에너지원이므로, 많이 모을수록 오디세이호의 외관이 서서히 완성되어가고,[26] 도달할 수 있는 왕국의 수도 늘어난다. 각 왕국마다 다음 왕국로 이동하는데에 필요한 파워문의 수가 정해져 있으며, 화면 왼쪽 위에 점선 동그라미의 수로 표시된다.
파워문은 메인 스토리와의 연관도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될 수 있고, 엔딩후의 추가 파워문도 두 종류 존재한다. '스토리 파워문'과 '일반 파워문'은 구분을 위해 임의로 지은 명칭이니 참고.
- 스토리 파워문: 각 왕국의 메인 스토리와 관련된 파워문. 스토리 파워문은 인트로 씬에서 보여주거나 지도에서 위치를 알려주며, 무지개빛 빛기둥이 세워져 멀리서도 찾기 쉽게금 되어있다. 얻는 과정은 대체로 스테이지 투어 형식을 따른다. 이 파워문을 얻으면 코스의 특정 입구가 열리는 식으로 환경이 변하며, 이에 따라 다음 스토리 파워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고로 스토리를 끝까지 진행하지 않거나 보스를 잡지 않더라도 맵을 돌아다니며 모으는 식으로 필요한 갯수만 충족시키면 스토리와 보스전을 스킵하고 다음 왕국으로 건너갈 수 있다.[27]
- 그랜드문(グランドムーン/Multi Moon)[28]: 파워문 3개에 왕관을 씌운 형태로 바나나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한 번에 파워문 3개를 획득하는 동시에 왕국의 환경이 크게 변하는 특별한 파워문이다. 스토리 파워문의 일종으로, 해당 왕국 메인 스토리 한 막의 끝을 의미하는 신호로도 볼 수 있다. 보통 보스를 처치하면 등장하지만, 일반 파워문처럼 그냥 필드에 있는 경우도 있다. 파워문 리스트에서는 파워문 3개로 취급하기 때문에, 항목 이름 오른쪽에 '③'이 추가로 표시된다.
- 일반 파워문: 메인 스토리와 관계 없지만, 게임 전체적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는 파워문. 스테이지 여기저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숨어 있어 탐색의 주안점이 된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여 코스의 환경을 변화시켜야만 얻을 수 있게 되는 것도 존재.
파워문을 얻는 방법은 매우 다양한데, 대표적인 유형을 뽑자면 다음과 같다. 본작의 장르 특성상 여러 유형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64와 선샤인에서 보여준 방식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얻을 수 있는 파워문이 제한적이지만, 해당 월드의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 하거나 엔딩을 보면 추가로 해금된다.
- 탐색/트레킹 - 스테이지 여기저기 배치된 파워문을 찾아 얻는 유형. 가장 자주 보는 유형이며, 스토리 파워문 절대 다수가 여기에 속한다. 멀리서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온갖 곳에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일부 파워문은 탐색의 힌트가 제공되기도 한다.
- 땅 속 - 가만히 걸어가는데 느닷없이 패드가 진동한다면, 진동이 가장 강해지는 곳을 찾아 엉덩이 찍기를 사용하면 된다. 좌우 조이콘을 따로 쥔다면, 파워문 스팟에 따라 해당 방향 조이콘이 더 강하게 진동해 더 찾기 쉬워진다. 땅이 빛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코인이나 적이 나오기도 하니 주의. 강아지가 있는 경우[29][30] 강아지를 건드리면 강아지가 마리오를 따라다니는데, 산책하다 보면 갑자기 어디론가 달려가 땅을 파 빛나는 곳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런 곳도 엉덩이를 찍어 보자.
- 보물 사진 - 왕국 곳곳에 그림이 있는데, 이걸 보면 다른 왕국에 숨겨진 파워문 위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캡처 버튼으로 스크린샷을 저장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 위치를 찾아가 엉덩이 찍기를 사용하면 된다. 다른 왕국에서 발견하지만, 힌트 그림이 있던 지역의 파워문이 나온다. 파워문 리스트에도 힌트 그림의 지역을 기준으로 배치되어있다. 단 미리 장소를 알고 있는 상태로 A 버튼을 눌러 제대로 그림을 확인하지 않고 그냥 바로 그 위치로 가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 액자 - 왕국 곳곳에 액자가 배치되어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다른 왕국의 격리된 구역으로 나온다. 이 곳에 파워문 하나가 있다.[31][32] 이 액자들을 모두 경유하는 미션이 버섯 왕국에 있다.
- 오브젝트 - 스테이지 내 오브젝트를 이용한 도전과제들. 예시로, 스쿠터 주차와 화분에 씨앗 심기 등이 있다. 씨앗 심기의 경우 심자마자 자라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와야 열매가 맺혀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33] 요리 왕국에서는 황금색 순무를 스튜에 넣어야 얻을 수 있는 파워문도 있다.
- 추격 - 토끼나 새를 잡아서 파워문을 얻는 유형이다.
- 토끼 - 곳곳에 달토끼가 서성거리고 있는데, 추격해 잡으면 파워문을 준다. 계속 추격하다보면 땀을 흘리다가 지쳐 느려지기도 하고, 캐피를 던져 맞히면 잠시 느려진다. 슈퍼 마리오 64의 토끼의 역할과 유사.
- 새 -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첫 번째는 영롱하게 빛나는 새가 일정 지역을 맴돌고 있는 유형으로 건드리면 그 자리에 파워문을 떨어트린다. 잘못 건드리면 얻기 힘든 위치에 떨어트리기도 하니 주의. 두 번째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마리오가 다가가면 도망치는 유형이다.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 회전 던지기로 빠르게 공격하면 얻기 쉽다. 새 종류는 왕국에 따라 다르다.[34]
- 보스전 - 보스를 클리어하는 유형. 클리어 후 그랜드문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
- 챌린지 - 특정 에리어에 들어가거나 허수아비에 모자를 걸치는 등의 다양한 도전을 통해 얻는 파워문.
- 에리어 - 여기서 에리어란 도전거리가 있는 한정된 공간을 의미한다. 64의 슬라이드 코스를 떠올리면 쉽다. 문이나 통로를 타고, 또는 탈것을 캡처하여 이동하면 이런 에리어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구간에서 도전거리를 클리어하면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의 에리어에는 두 개의 파워문이 숨겨져 있으니 주변을 잘 둘러보자. 이미 방문했던 에리어를 재방문하면 캐피가 "여기엔 파워 문/로컬 코인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 / "이제 여기엔 아무것도 없어" 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 파워문 및 로컬 코인 잔존 여부를 알 수 있다.
- 허수아비 - 허수아비에 모자를 던져 걸치면 도전할 수 있는 챌린지. 허수아비에게 모자를 씌운 동안에는 모자 던지기를 사용할 수 없다.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첫 번째는 제한 시간 동안 플랫폼을 통과하는 챌린지로 제한 시간이 다 되면 플랫폼이 사라져버리니 주의. 재시도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두 번째는 모자 금지 에리어로 허수아비에 모자를 씌우면 도전할 수 있으나 제한 시간은 없다. 대신 캐피를 둔 상태로 모든 장애물을 모자 없이 주파해야 한다. 대체로 파란 문 앞에 허수아비가 놓인 식이며, 모든 챌린지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편.[35]
- 복장
- 수집
- 문 조각 - 특정 구간에서 5개로 쪼개진 문 조각(ムーンチップ/Moon Shards)을 모두 찾으면 파워문 하나가 나타난다.[38] 문 조각을 먹고 나서 죽어도 먹은 상태는 유지된다. 단, 다 모으지 않은 채로 다른 왕국으로 이동할 경우 리셋된다.
- 음표[39] - 높은음자리표를 얻으면 일정 시간동안 8분음표가 나타난다. 보통 여러 음표가 줄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가끔 주변에 띄엄띄엄 흩어져서 나타나기도 한다. 제한된 시간 내에 이 음표들을 모두 모으면 파워문이 나타난다. 실패하더라도 높은음자리표를 다시 얻으면 재도전할 수 있다.
- 미니게임 - 미니게임에서 클리어 기준 이상의 기록을 내면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기록에 따라 파워문을 2개까지 얻을 수 있는 미니게임도 있다. 미니게임 목록은 아래 '미니게임' 문단 참조.
- 커뮤니케이션 - 특정 NPC과 교류하면(대화, 부탁 들어주기 등) 파워문을 보상으로 준다.
- 키노피오 대장 - 전작에서처럼 왕국 이곳저곳에서 발견할 수 있고, 말을 걸면 파워문을 찾았다면서 1개를 건네준다.
- 스핑퀴즈 - 스핑퀴즈가 내는 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그가 막고 있던 통로를 비켜준다. 통로로 들어가면 파워문을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옆으로 비켜준 후에도 다시 말을 걸면 추가로 문제를 더 내주고, 전부 풀면 파워문을 하나 더 준다. 문제를 낼 때와 정답을 맞힐 때는 근엄하게 말하지만, 문제를 틀리면 엄청 유쾌하게 비웃어대는 갭 모에를 보여준다.
한국어 기준으로 웃음소리도 상당히 깬다. 아항항항항(...) - 걸 굼바 - 빨간 모자를 쓴 핑크색 굼바로 굼바를 캡처해서 다가가면 파워문을 준다. 자신의 눈 앞에 보여야 하기 때문에, 캡처타워굼바를 높게 쌓은 상태로 다가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마리오 상태로 그냥 접근하면 쏜살같이 사라진다.
- 여행 중인 아뜨레나인 - 뉴동크 시티의 택시를 타고 세계여행 중인 앗뜨니아인. 만나서 대화하면 파워문을 준다. 이 파워문은 유일하게 힌트새나 힌트 키노피오도 힌트를 알려주지 않는다. 만약 파워문 하나가 부족한데도 더 이상 힌트새나 힌트 키노피오에게 힌트를 얻을 수 없다면 바로 이 파워문이라는 것. 그래도 도시 왕국을 제외하면 택시란 존재가 크게 튀는 존재고, 다들 오디세이호에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다. 앗뜨니아인과 택시 기사의 대화를 통해 다음으로 이동할 왕국을 유추할 수 있고, 해당 왕국에서 다시 만나면 새로운 파워문을 준다. 이렇게 여행 후 다시 모래 왕국으로 돌아오면 마지막 파워문을 주고 여행을 마친다. 최초 모래 왕국에 있으며, 이후 도시 왕국, 폭포 왕국, 요리 왕국, 달 왕국, 버섯 왕국 순으로 이동하고, 여행을 전부 끝내면 다시 모래 왕국으로 돌아온다.
- 숨어있는 모런인 - 다른 NPC의 모자에 깃들어 있는 모런인을 찾아 대화하면 된다. 뒤통수에 눈이 달려있는 걸로 찾을 수 있으며, 찾았다면 뒤에서 말을 걸어야 한다. 이 파워문이 있는 왕국에선 동료가 사라졌으니 찾아달라는 NPC 모런인이 있다.
- 코인 지불
- 상점 - 상점에서 100코인을 내고 파워문을 살 수 있다. 크레이지캡이 있는 모든 왕국은 파워문 리스트에 이 파워문 1개가 포함되어 있다.
- 슬롯머신 - 슬롯머신장에서 모든 슬롯을 파워문 그림으로 맞히면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1회 10코인.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순차적으로 바뀌므로, 왼쪽에 서서 타이밍을 노려 모자를 던지면 쉽다. 타이밍은 바뀌는 순서를 잘 보고 그 전 아이템이 나왔을 쯤 던지면 된다. 코인만 노려서 벌이도 가능하다.
- 엔딩 후 스포일러! (클릭하여 펼치기)
또한 파워문의 탐색을 도와주는 요소가 존재한다. 파워문을 찾기 어려운 경우 이쪽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힌트새(Talkatoo) - 얻지 못한 파워문의 '이름' 을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파워문의 이름은 파워문을 얻는 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이름을 아는 것만으로도 어딨는지 짐작할 수 있는 편. 다만, 이름만으론 유추가 불가능하거나, 이미 유추하고 찾고 있는 파워문의 이름을 알려주는 경우도 많아 별 도움이 되지 못하기도 한다. 동시에 3개의 파워문의 정보만 받을 수 있으며, 힌트를 받은 파워문은 파워문 리스트에서 흐리게 표시되며, 힌트새 마크가 오른쪽에 찍혀있다.
- 힌트키노피오(Hint Toad) - 50코인을 내면 파워문 한 개의 위치를 알 수 있다. 힌트를 받은 파워문은 지도에 X자 마크로 표시되며, 파워문 리스트에 힌트 키노피오 마크가 오른쪽에 찍혀있다.
- amiibo 삼촌 - 아미보를 인식시키면 파워문 한 개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모든 아미보가 대응한다. 다만, 바로 찾아주는 것은 아니고, 5분 정도 후에 찾아가 말을 걸면 위치를 지도에 알려준다.(아미보의 다른 기능은 아래 'amiibo' 문단 참조.)
더불어서 이때까지 모은 파워문과 그 위치는 '파워문 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컬렉트를 목표로 한다면 이 리스트가 유용하다. 내용은 각 왕국 별 상세 정보에서 확인.
일반 파워문을 얻을 때마다 마리오가 포즈를 취하면서 가위바위보 중 하나를 낸다. 이를 이용해서 마리오와의 가위바위보 대결을 해 보는 것도 하나의 즐길거리가 될 지도.[47]
4.4. 크레이지캡[편집]
クレイジーキャップ / Crazy Cap
여러가지 물건을 파는 상점 프렌차이즈. 도시 왕국(뉴동크 시티)에 본점이 있으며, 로컬 코인이 존재하는 모든 왕국에 체인점이 하나씩 존재한다. 각 상점에서는 각국의 주민들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49]
각 지역의 크레이지캡 상점에서는 여러 아이템이나 코스튬을 팔고, '코인'과 각 왕국의 '로컬 코인' 모두를 화폐로 받는다. 단, 코인 종류별로 구매 가능한 물품이 한정되어 있는데, 노란색 코인으로는 어느 왕국이든 보편적으로 쓸 수 있는 상품을, 로컬 코인으로는 각 지역 고유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크레이지캡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다음과 같다.
- 체력 UP 하트 - 마리오의 체력을 3에서 6까지 올리는 아이템. 50코인.[50][51]
- 파워문 - 각 왕국별로 존재하는 판매용 파워문. 1개당 100코인.
- 코스튬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상 참고.
- 기념품 - 각 왕국마다 3가지 기념품이 있으며, 구입하면 오디세이호에 안팎에 자동으로 배치된다. 각 기념품의 위치는 이미 정해져 있고, 임의로 바꿀 수는 없다.
- 스티커 - 각 왕국의 로고가 인쇄된 스티커로, 오디세이호 바깥에 붙이는 용도. 가격은 5 또는 10로컬코인. 왕국별 스티커의 이미지는 '왕국' 문단 또는 각 왕국별 문서 참고.
- 일반 기념품 - 지역별 특산물 또는 상징물의 모형으로, 구입하면 오디세이호 내부에 배치할 수 있다. 가격은 5 & 25 로컬코인. (기념품 품목에 대해서는 각 왕국별 문서의 '크레이지캡 상품' 문단 참고)
더불어서 크레이지캡은 관광 정보국 역할도 겸한다. 컨트롤러의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책자가 바로 크레이지캡에서 만든 것.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공식 사이트에는 본작의 최신 정보를 모아 소개하는 신문 '오디세이 저널'이 있는데, 이것 역시 크레이지캡이 발간했다. 일본 공식 사이트의 경우 신문 중간중간 자기 상점과 관광 안내 전화를 홍보하는 광고가 실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음반도 취급하는 듯 하다. 음악 리스트의 레코드판 이미지에 크레이지 캡 로고가 찍혀있다.
4.5. 코스튬[편집]
이번 작품에서는 정규 시리즈 최초로 마리오의 코스튬을 갈아입힐 수 있다. 코스튬은 크레이지캡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게임의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아미보를 인식시키면 획득할 수 있다. '옷'에 해당하는 코스튬 중 일부는 마리오의 얼굴까지 변장시키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6. 미니게임[편집]
여러 나라에서 가지각색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클리어 기록에 따라서 1~2개의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자신의 기록을 업로드하여 대시보드를 통해 전세계 유저 또는 친구와 기록을 비교할 수 있다. 이런 요소 때문에 해외에서 미니게임 최고기록을 세울려는 사람들이 있다.[52]
- 엉금엉금 레이스
스토리문이 모두 끝나고 등장. 1등하면 달을 준다.(레귤러 컵) 달을 획득하고 1등을 하면 보상이 코인으로 바뀐다.[스포일러5][54] - 줄넘기 챌린지(도시 왕국)
30개, 100개를 할시 각각 달이 나온다.(2개) - 미니카 챌린지(도시 왕국)
32초안에 완주할시 달이 나온다.[스포일러6] - 비치 발리볼(바다 왕국)
15개, 100개를 할시 각각 달이 나온다.(2개)[팁] - 바운드 볼 그랑프리(눈 왕국)
파우더볼인을 캡처하여 레이싱을 벌이는 미니게임.[57] 1등을 할 시 1차는 그랜드문, 2차는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 풍선 월드
1.2.0 버전에 추가된 미니게임으로, 각 왕국의 루이지에게 말을 걸면 시작할 수 있다. 풍선을 찾는 모드와 숨기는 모드가 있으며, 찾았을 때의 보상은 코인으로 주어지고, 숨긴 풍선을 찾는 것이 다른 유저들에 의해 여러번 시도되었을 시 시도 횟수에 비례하여 코인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한번 찾은 풍선은 터졌다고 알림이 온다. 이 때는 새로 숨겨야 한다. 숨기는 시간은 기본적으로 30초 주어지나, 코인 3개를 획득할 때마다 1초가 추가적으로 주어진다. 풍선을 찾는 모드는 난이도[58]에 따라서 일정 코인을 지급하고 그에 비례하는 코인을 보상으로 받는 형태이다. 찾는 데 실패할 시 추가로 코인을 지불해서 재시도할 수 있다.[문제점]
컨트롤이 된다면 그야말로 폭풍적인 코인 불리기가 가능하다. 끼임 버그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숨겨놓는데가 대부분 거기서 거기기 때문. 그 덕분에 그전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던 100%클리어가 좀 더 수월해졌다.[60]물론 슈퍼 고인물 컨트롤이 필요한 것들은 알아서 거르자
4.7. 어시스트 모드[편집]
おたすけモード / Assist Mode
게임 플레이가 힘든 초보자를 위해 마련된 플레이 모드로, 아래와 같은 편리한 서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어시스트 모드는 일시정지 메뉴의 설정에서 언제든지 켜고 끌 수 있다.
- 목적지(현재 얻을 수 있는 스토리 파워문)로 향하는 경로가 화살표로 그려진다.
- 주어진 경로에서 멀어지거나, 경로 표시가 힘든 장소에 있거나, 주변에 탐색할 대상이 많은 경우(문조각 등) 목표의 방향이 마리오의 머리 위에 화살표로 표시된다.
스토리 파워문을 모두 얻은 뒤에는 코인을 써서 힌트를 얻기 전까지는 힌트 키노피오만 가리키고 있다. - 기본 체력이 6이 되며, 가만히 멈춰 있으면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된다.
- 낭떠러지, 독, 또는 용암에 떨어진 경우에는 체력 한 칸만 줄고 비눗방울에 탄 채 떨어지기 직전의 장소로 복귀한다.[61]
- 물속에 있어도 숨 게이지가 떨어지지 않는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초보자를 돕는 시스템은 갤럭시 2부터 존재해왔지만, 샌드박스 탐색형 마리오에 이것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작의 서포트 기능은 이전처럼 마리오를 무적으로 만들거나 스테이지를 알아서 클리어 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목적지를 안내하고 실수의 대가를 줄여주는 방식으로 초보자에게 비교적 능동적인 플레이를 장려하고 있다.
4.8. 스냅 숏 모드[편집]
이번 작품에는 게임 화면을 편집하여 이미지를 찍을 수 있는 스냅 숏 모드가 있다. 세로로 길게 프레임을 바꾸거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로고를 넣을 수 있으며, 그 외 다양한 필터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혹은 PC 바탕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냅 숏 모드에서 시점을 돌리면 스냅 숏 모드를 종료해도 그 시점 방향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급하게 시점을 틀어야 할 때 활용할 수도 있다.
- 팔 벌려 달리기[66]
어떤 요인으로 평소보다 더 빠른 속도를 얻었을 경우 마리오가 팔을 벌리며 달린다. 팔을 벌려 뛸 수준으로 속도를 얻기 위해서는 특정 액션을 취하거나 환경 요소를 이용해야 한다.[67] 빠른 속도를 얻은 뒤에는 그 속도에 비례하여 점프의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내리막길: 가속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 요소. 내리막 방향으로 스틱을 기울이고 있으면 마리오가 팔을 벌려 뛴다.
- 관성: 특정 행동을 하여 수평 방향으로 빠른 속도를 얻으면 착지 후에도 잠시동안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일종의 관성을 구현한 것. 멀리뛰기, 구르기 등을 사용하면 착지 후에 잠깐동안 팔을 벌려 뛸 수 있다. 또한 안전봉을 캡처한 뒤 마리오를 튕기는 것에도 관성이 적용되는데, 현재 밝혀진 바로는 이것이 마리오가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방법이다.
- 로켓 플라워: 흰 나팔꽃에 모자를 던져 맞히면 꽃이 모자 뒤에 달리고, 일정 시간동안 로켓처럼 추진력을 얻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이 상태에서는 수면 위나 가파른 경사도 뛰어다닐 수 있다.[68] 다수의 로켓 플라워를 동시에 낚아채면 그만큼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 2단 점프 - B버튼→B버튼
이동 중이든 정지 중이든 연속으로 2번 점프(2번째는 착지와 동시에 점프)하면 일반 점프보다 살짝 높게 점프할 수 있다. 조작법이 간단하고 직관적이기 때문에, 보통 높은 곳으로 이동하고 싶을 때 무의식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기술이다.
- 3단 점프 - (달리면서)B버튼→B버튼→B버튼
달리는 도중 연속으로 3번 점프(2번째부터는 착지와 동시에 점프)하면 평소보다 월등히 높게 점프할 수 있다. 마땅히 위로 올라갈 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가장 쉽게 점프할 수 있는 방법이며, 수평 이동과 수직 이동이 동시에 요구되는 상황에서도 상당히 유용하다.
하지만 발동이 쉽기에 점프가 중요한 보스전[스포일러]이나 도시 왕국의 줄넘기할 때 방해가 되기도 하고,[70] 더욱 빠르게 발동하는 백텀블링, 엉덩이 찍기 등이나 허공답보콤보를 숙지하면 잊혀지는 비운의 기술.
- 백텀블링 - (정지 중) ZL버튼→B버튼
웅크려 정지한 상태에서 한 번에 높은 곳으로 점프하는 기술. 도움닫기할 거리가 부족할 때 유용하다. 다만 백텀블링을 사용하려면 속도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이동 중에 이 기술을 쓰기에는 신속함이 떨어진다. 참고로 이동 중에 이 기술을 급하게 사용하려다 의도치 않게 멀리뛰기를 하게 되는 경우가 꽤 많이 발생한다.
- 멀리뛰기 - (달리면서) ZL버튼→B버튼
64부터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장거리 점프. 다른 점프와는 달리 엉덩이 찍기 등으로 연결할 수 없으며 벽에 충돌시 넉백이 발생하지만, 본작에선 캐피 액션으로 캔슬이 가능해 지면서 여러 응용법이 생겼다. 관성을 어느 정도 받으면 착지 후 평소보다 조금 더 빨리 달릴 수 있다.
- 엉덩이 찍기 - (공중에서) ZL버튼
공중에서 빠르게 낙하하거나, 아래쪽에 충격을 가할 수 있다. 하강 도중 Y버튼을 누르면 다이브하여 엉덩이 찍기를 취소할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낙하할 때 땅에 떨어지기 직전 사용하면 낙하 충격을 무효화 할 수 있다.
- 엉덩이 찍기 점프 - 엉덩이 찍기 직후 B버튼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 도입된 점프법. 땅을 찍는 순간 점프하면 그 반동으로 평소보다 더 높이 뛴다. 점프 높이는 백텀블링과 같다. 이 점프는 도움닫기가 필요 없고, 이동 중에도 깔끔하게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백텀블링보다 좀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 몸통 박치기 - (공중에서) ZL버튼→Y버튼
이전 샌드박스 마리오와 마찬가지로 공중에서 몸을 앞으로 날려 추진력을 얻을 수 있게 한다. 여러 점프 기술과 조합해서 쓰면 체공 거리를 늘릴 수 있다. 공중에서 벽의 좁은 틈새로 진입하거나, 낙하 직전 충격을 줄이는 낙법 비슷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 구르기 - (지면에서) ZL버튼→Y버튼
지면을 따라 구른다. 구르기 중 Y버튼을 누르거나 양쪽 조이컨을 번갈아 흔들면 살짝 튀어오르면서 가속한다.(최고 속도는 제한됨) 엉덩이 찍기를 한 직후 ZL버튼을 누른 채로 구르기를 사용하면 처음부터 최고 속도로 굴러갈 수 있다. 마리오가 이동하는 방향으로 비탈진 경사에서 구르기를 사용하면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반대 방향으로 비탈진 경사에서 사용하면 속도가 줄거나 뒤로 굴러가게 되니, 넘어가고 싶으면 구르기 가속을 사용할 것. 관성을 어느 정도 받으면 구르기 상태에서 원래대로 복귀했을 때 평소보다 조금 더 빨리 달릴 수 있다.
- 공중 옆돌기 - (이동 중) 반대로 방향을 틀며 B버튼
달리는 도중 반대 방향 위로 높이 점프할 때(직각 궤도 이동) 사용하는 기술. 달리면서 일반 점프로 수직 이동을 하게 되면 나선 궤도를 그리며 힘을 낭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직각 궤도로 이동할 때는 공중 옆돌기가 효율적이다. 또한 수평 이동 관성을 급감시키는 효과가 있어, 진로를 바꾸거나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공중 옆돌기 도중 다이브를 사용하면, 반대 방향으로 추진력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 벽차기 - 벽에 붙어 미끄러지는 상태에서 B버튼
공중에서 벽에 닿은 상태에서 점프 버튼을 누르면 벽을 차고 반대 방향 대각선 위로 뛰어오를 수 있다. 마주보고 있는 두 벽 사이에서 연속으로 벽차기하면 높은 곳까지 오를 수 있다.
- 스핀 - L스틱 빠르게 돌리기
선샤인과 3D 월드의 스핀과 같은 액션.
- 스핀 점프 - (스핀 중) B버튼
스핀한 직후 점프하면 빙글빙글 도는 상태로 평소보다 높이 점프할 수 있다. 또한 스핀의 양력에 의해 낙하 속도가 평소보다 느려진다.
5.2. 수중 액션[편집]
기본적인 수영 방식은 간단하며, 조작에 따라 다양한 영법을 활용할 수 있다. 단, 공기 게이지가 있기 때문에, 잠수 시간은 제한된다.[71][72] 이전 3D 마리오의 다양한 헤엄 방식을 조합한 설계로, (갤럭시 이전) 평영 등 다양한 영법 & 공기 게이지 + (3D랜드/월드) 점프로 통통 튀어오르는 영법 등이 혼합되어 있다.
- 수면 헤엄 - 수면에서 L스틱
보통 수면 위로 입수한 직후에는 잠시 동안 물 위에 떠있으며, 이 때 컨트롤 스틱을 기울이면 수면 위에서 헤엄친다. 물 위에서 가만히 있으면 수중으로 내려갈 수 있다.
- 헤엄치기 - (물 속에서) B버튼
물 속에서 점프 버튼을 누르면 통통 튀어오른다. 컨트롤 스틱을 기울이며 조작을 입력하면 수중 이동이 가능하다. 2D 마리오 시리즈, 3D 랜드/월드와 같은 헤엄 방식.
- 엉덩이 찍기 - (공중에서) ZL
지상에서 쓰던 엉덩이 찍기와 동일하다. 수면이나 수중에서도 급하게 잠수할 때 쓸 수 있다.
- 빠른 헤엄 - (물 속에서) ZL→Y
수중에서 다이브 조작을 하면 평영 자세로 바꾸어 빠르게 헤엄칠 수 있다.[73] 빠른 헤엄 상태에서는 높이를 유지한 채로 이동하며, 방향 전환이 조금 어려워 진다.
- 입수 다이브 - (물 바깥에서) ZL→Y로 입수
물 바깥에서 다이브 상태로 입수하면 감속 없이 부드럽게 U자를 그리며 잠수했다가 올라온다. 잠수 도중 다른 조작을 입력하면 다이브 상태를 취소할 수 있다.
5.3. 캐피 액션[편집]
컨트롤러를 흔드는 방식, 조작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모자를 던질 수 있다.
- 모자 던지기 - X/Y버튼, 조이컨 한쪽 흔들기, 조이컨 외 컨트롤러 아래로 흔들기
마리오가 보고 있는 뱡향으로 모자를 일정 거리만큼 던질 수 있다. 던진 모자는 부메랑처럼 다시 되돌아온다. 컨트롤러를 기울인 채로 흔들면 모자도 같이 기울어져 날아간다. 공중에서 모자 던지기를 사용할 경우 체공 시간을 늘리거나 점프 높이를 살짝 더 벌 수 있다.[74] 또한 모자를 회수한 직후에 점프하면 평소보다 조금 더 높이 뛸 수 있다.
- 위로 던지기 - 위로 흔들기[75]
모자를 머리 위 수직 방향으로 던진다.
- 아래로 던지기 - 조이컨 양쪽 아래로 흔들기, 엉덩이 찍기 직후 모자 던지기[76]
모자를 바닥으로 굴려 멀리 던질 수 있다. 굴러가는 도중 바닥에서 떨어지는 경우 포물선을 그리며 아래로 내려간다. 공중에서 아래 던지기를 하면 모자가 아래 방향으로 날아간다.[77]
- 회전 던지기 - 옆으로 흔들기,[78] 스핀 후 모자 던지기
모자가 잠시동안 마리오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날아간다. 모자가 회전하는 범위는 처음에는 작았다가 점점 커진다. 주변이 막혀 있는 경우 모자가 지형을 비비는 궤도로 회전한다.
- 모자 던져 호밍 - 모자 던진 후 흔들기
모자를 던진 후 호밍을 사용하면 근처에 있는 사물이나 적을 향해 모자가 날아간다. 대상 근처에 가만히 서있을 때 화살표가 나타나면 그 대상은 호밍이 가능하다. 컨트롤러를 흔드는 방향에 따라 호밍하는 방향이 달라진다.
- 모자 던져 홀드 - 모자 던진 후 Y버튼 누른 채로 있기
모자를 던져 놓은 위치에 회전하는 상태로 가만히 있게 할 수 있다. 홀드를 사용하면 사물을 연속으로 치거나, 정지한 모자를 밟고 높은 곳이나 먼 곳으로 점프할 수 있다. 모자를 밟고 뛸 때 마리오의 관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예를 들어 멀리뛰기를 한 상태에서 모자를 밟으면 기세를 유지한 채로 멀리 뛰어나간다.
5.4. 고급 액션[편집]
- 낙법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갤럭시 때와 동일하게 잠시 마비 상태에 걸리지만 대미지는 입지 않는다. 낙하 직전 엉덩이 찍기, 다이브, 모자 던지기 등, 낙하 운동 에너지를 무력화하는 액션을 하면 충격을 받지 않는다.
- 빠른 토관 입장
엉덩이 찍기[79]나 구르기를 하며 토관에 빠르게 들어갈 수 있다. 이 때 들어갈 때의 효과음이 빠르게 재생된다.
- 빠른 구르기
엉덩이 찍기 바로 후에 구르기를 하면 일반적인 구르기보다 빠른 속도로 구를 수 있다.
이동 조작법 중에서 가장 빠르기 때문에 스피드런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쓰이는 조작이다.
- 트릭 점프
모자를 던진 직후 다이브하면 딱 한 번 모자를 밟고 점프할 수 있다.[80] 또한 이 상태에서는 모자를 한 번 더 던질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조작을 입력하는 타이밍만 잘 잡으면 모자 던지기 → 다이브 → 모자 밟고 점프 → 모자 던져 체공 → 다이브가 가능하다. 멀리뛰기나 트리플 점프와 조합하면 허공답보에 가까운 공중 이동이 가능하다. 이를 자세히 설명하는 루리웹 게시물.(데이터 주의) [스포일러7] 스피드 런을 하려면 반드시 배워야 하는 테크닉 중 하나.
=======================
=======================
=======================
진엔딩?!?!?! 관련
---------------------------------------------------------------------------------------------------------------------------------------------------------------
출처: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intendoswitch&no=245284
마딧세이 진엔딩 조건 뭐임?
딱히 그게 진엔딩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파워문 250개/500개마다 월드 하나씩 열림 116.37.*.* 2018.03.05 09:56:13 삭제버튼
빅타이탄폴2갤로그이동 500개모으고 열리는월드가 사실상 진엔딩 - dc App 2018.03.05 09:57:45 삭제버튼
ㅇㅇ 500개로 해금되는 스테이지 클리어 연출이 진엔딩 같아서 진엔딩으로 불리게 됨 117.111.*.* 2018.03.05 09:58:20 삭제버튼
ㅇㅇ 진엔딩이라곤 하지만 스토리랑은 아예상관없으니까 엔딩 후일담같은거나 뭐 그런거 기대하고 하지는 마셈
출처: http://bbs.ruliweb.com/nin/board/300051/read/30598682
[한국] 마딧세이 달 500개 모았는데..더 모을 필요가 있을까요?(약스포) [10]
마디세이 달 500개 모으고 맵이 ‘x의 더 뒤편’ 이 열렸는데(스포될까봐 x로 표시)
어렵다고 해서 아직 도전은 못하고 있는데
999개까지 모을 자신은 없는데 달 모으는건 이쯤하고 x뒤편, x의 더 뒤편 플래이하고 그만둬도 잘 즐긴건가요?
999개 모으면 진엔딩이라던데 다모을 순 없을거같아요... 혹시 500개 이상이되도 새로운 도시(맵) 나오나요? 아니면 500개가 맵 나오는 건. 끝인가요?
더 나오면 그럼 더 모아보려고합니다.
구아아악
(4741320)
220.74.***.***
BEST
999개가 딱히 공식적으로 진엔딩이라고 칭하진 않아요... 오히려 500개 지역 클리어 직전 연출들이 더 진엔딩에 가깝습니다
17.12.20 20:03 1 0
여비여비
(192413)
61.74.***.***
더 나오는건 없어요 답글
17.12.20 19:57 0 0
3D 입체화면
(465757)
175.193.***.***
여비여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 17.12.20 20:00 | | 0 | 0
구아아악
(4741320)
220.74.***.***
500개로 해금되는 지역은 3d마리오 전통인 최고난도 최종 스테이지 입니다.
전작들의 최종 스테이지 경우에는 해금 조건이 99%의 달성률이고 나머지 1%는 해당 스테이지 클리어로 100% 올클리어가 달성되는 구조입니다만, 이번 오디세이는 해금 조건이 딱 반만 요구로 대폭 하향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마리오 시리즈 최초로 클리어 한다는 감각보단 수집겜이 되었다보니 전작들처럼 파워문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건 아니라서 제작진도 880개(999개) 전부 모으라고 권장하지 않는거 같더군요. 실제로 전부 수집 달성 이벤트도 엄청 별거 없고요(...) 답글
17.12.20 19:58 0 0
3D 입체화면
(465757)
175.193.***.***
구아아악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게임 하면 왠만하면 올클리어 못하면 찝찝해서 마딧세이도 999개 못모을거같아서 찝찝했는데
제작진도 권장하는 건 아니라서 마음이 편해지네요.
그래도 500개 달성했으니까 버섯왕국 보스들과 500개 맵에 가서 클리어하고 마딧세이는 마무리 지어도 문제없겠네요.
진엔딩이라는 것도 별거 아니군요. 나중에 영상으로 봐야겟습니다. 답글 | 17.12.20 20:00 | | 0 | 0
구아아악
(4741320)
220.74.***.***
BEST
3D 입체화면
999개가 딱히 공식적으로 진엔딩이라고 칭하진 않아요... 오히려 500개 지역 클리어 직전 연출들이 더 진엔딩에 가깝습니다 답글 | 17.12.20 20:03 | | 1 | 0
3D 입체화면
(465757)
218.237.***.***
구아아악
아아 그렇군요ㅜㅎ흐감사핮니대 답글 | 17.12.20 23:12 | | 0 | 0
3D 입체화면
(465757)
218.237.***.***
3D 입체화면
감사합니다. 답글 | 17.12.20 23:12 | | 0 | 0
우왁두
(1252902)
211.225.***.***
윗분들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500개 모으고 뒤편 스테이지들 메인 미션만 클리어하셔도 충분해요.
그리고 난이도 높다고 하지만 사실은 별로 안 높은 것이, 문스톤이었나 달의 파편이었나 그거 모자로 때리면 추가되는 2회차용 신규 파워문 스테이지가 오히려 더 어려워요.
X의 뒤편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X의 뒤편에 있는 파워문들 모으는 것은 정말 난이도 헬이라 저는 때려쳤습니다. (X의 뒤편도 메인 미션 하나에 나머지 일반 파워문을 모을 수 있습니다만, 메인 미션은 난이도 적절한데 일반 파워문들 난이도가 헬이죠.)
X의 뒤편에서 쌩고생하다가 X의 더 뒤편 가니 엄청 쉬워서 허탈했을 정도네요. 물론 어디까지나 X의 뒤편 일반 파워문이나 2회차용 파워문 같은 그런 스테이지와 비교했을 때 난이도가 쉬운 거지, 쿠파 스테이지 같은 데와 비교하면 별로 쉬운 건 아닙니다만... 정 어렵다 싶으면 어시스트 모드 키면 진짜 쉬워지거든요. (참고로 X의 뒤편 일반 파워문은 어시스트 모드 켜도 헬입니다. 진짜 헬들.) 답글
17.12.20 20:13 0 0
3D 입체화면
(465757)
218.237.***.***
우왁두
뒷편이 엄청 어려울까봐 도전을 꺼리고 있는데 어시스트모드로 도전해봐야겟네요 ㅎㅎ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답글 | 17.12.20 23:24 | | 0 | 0
재수니
(4888)
211.36.***.***
이제 물도시 깻는데
999개요? ㅋㅋㅋㅋㅋㅋㅋ 답글
-----------------------------------------------------------------------------------------------------------------------------------------------------------
=======================
=======================
=======================
'게임공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니(Journey) 귀찮니즘 공략팁 관련 (0) | 2020.06.20 |
---|---|
ASTRONEER, 아스트로니어 귀찮니즘 공략팁 관련 (0) | 2019.03.24 |
데빌 메이 크라이 5, 데메크 5, Devil May Cry 5, DMC 5 귀찮니즘 공략팁 관련 (0) | 2019.03.10 |
바이오하자드 0, 레지던트이블 0, Resident Evil 0 / biohazard 0 HD REMASTER 귀찮니즘 공략팁 관련 (0) | 2017.04.10 |
바이오하자드 1, 레지던트이블 1, Resident Evil 1 / biohazard 1 HD REMASTER 귀찮니즘 공략팁 관련 (0) | 2017.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