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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기들

최신게임기 패드들 듀얼쇼크4, XBOX ONE 패드, Wii U Pro Controller 개인적 소감(십자키 위주) 소감 관련

by AlrepondGame 2016.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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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게임쪽을 조금 좋아하기에 십자키 위주의 설명이 많은 평으로 소감을 적겠습니다.

 

먼저 듀얼쇼크4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 듀얼쇼크4

 

- 전체적인 느낌:

 

듀얼쇼크 시리즈는 PS1부터 사용해온 유저로서 많은 사랑을 해준(?!) 패드 였습니다~!!!

PS1,2,3 때부터 듀얼쇼크1,2,3 으로 저의 게임 인생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듀얼쇼크4-그림1.

 

 

그림1과 같이 위에 검은색 패드는 듀얼쇼크3이고 밑에 황금색은 듀얼쇼크4 입니다. 기본 컨트롤적인 버튼배열은

듀얼쇼크3와 다를바가 없으며 기외 기타 옵션 버튼들은 PS버튼은 아래로 SELECT(SHARE), START(OPTIONS) 버튼으로 바뀌어 각각

대각선 위쪽으로 배치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남은 자리를 터치패드, 스피커가 추가 되었습니다.

잡는느낌이 예전 듀얼쇼크3 보단 둥근느낌? 잡는 느낌이 좀더 뭉특해 졌습니다. 

 

 

                    듀얼쇼크4-그림2.

                         

 

-트리거: 

 

전작 듀얼쇼크3보다 정말 마음에 들게 바뀌었습니다. (그림2) 와같이 디자인도 개인적으로 마음에들게 바뀌었구 누루는 느낌이 예전보단 확실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버튼:

 

 누루는 느낌은 전체적으로 듀얼쇼크3가 둥근것을 누른 느낌이었다면 듀얼쇼크4는 평탄한 버튼을 누른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듀얼쇼크3의 약간 둥근 느낌의 버튼들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날로그 스틱: 

 

기존 듀얼쇼크3 보단 높이가 작고 움직임이 탱탱한 느낌이 많이있다. 스틱을 많이 쓰면 문제현상이 많다는 애기가 있는데 찾아보면 나올 것 입니다. (고장나면 헛돈다는데?!)

 

 

 

 

                                   듀얼쇼크4-그림3. 듀얼쇼크3 십자키

 

 

 

                                   듀얼쇼크4-그림4. 듀얼쇼크4 십자키 전체적으로 평평해진 느낌이다.

 

-십자키: 

 

듀얼쇼크3(그림3)의 약간 둥근고 오밀조밀한 십자키에서 (그림4)평평해지고 조금 넓어진 느낌의 십자키가 되었습니다. 누루는 느낌은 전작보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조작의 정밀감은 듀얼쇼크3보다 떨어졌습니다. 기본 간단한 커맨드는 잘나가는 편 입니다. 하지만 복잡

한 커맨드를 입력할 때 문제가 됩니다.

 

킹오파98기준 료(용호의난무) ↓↘→↘↓↙← + C 기술이 오른쪽방향이든 왼쪽방향이든 잘나가야 하는데 기술이나가는 확율이 줄어들어습니다. 오히려 복잡한 커맨드는 XBoxOne패드가 기술이 약간 더 잘 나간다 느낌이 들 정도?!, 십자키 버튼이 평평하고 넓쩝해 지면서 대각선쪽의 입력쪽이 예전보다 못한 경우가 생긴게 아닐가 생각해 봅니다. (지극히 개인적 느낌일 수 있습니다. 손크기나 저보다 패드를 더 잘 다루시는 분의 평은 다를수 있습니다.)

 

-총평: 

 

다른패드와 달리 터치패드를 장착한 점이 신선했습니다, 평평한 버튼과 트리거 개선, 좀더 탱탱해진 아날로그 스틱은 기존 패드와 나아진 다른점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터치패드 크기, SELECT(SHARE), START(OPTIONS) 배치를 좀 더 생각해 주었으면 좀 더 좋았을건데 라는 생각과 평평해진 십자키의 정밀한 입력이 전작패드 보다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한테는 무엇보다 십자키 입력이 아쉬움이 많이 남는 패드였습니다 ㅠㅠ (십자키 덕후인데.. 따로 십자키 전용패드를 사야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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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U Pro Controller

 

- 전체적인 느낌:

 

게임기처럼 생긴 Wii U Controller 다음으로, 디스플레이부분이 없고 컨트롤 부분만 전용으로 있는 Wii U Pro Controller 패드전용 기기 컨트롤러 입니다.

 

 

                         Wii U Pro Controller-그림1.

 
그림1과 같이 보면 전체적으로 XBOX 패드와 비슷한 닮은 꼴 패드입니다 그 부분에서 오른쪽 버튼부분과 스틱위치만 바꾼 모양 입니다.
하얀색 패드 디자인이 정말 디자인은 이쁜패드 입니다. 패드 안쪽 아래는 무광 위쪽은 광쪽으로 처리했습니다(이것 때문에 불만인 유저도 
있습니다 ㅎㅎ)  엑원패드의 둥그런 느낌과 다르게 좀 각진 느낌을 받는 패드 였습니다.
 
 

 

 

 

                         Wii U Pro Controller-그림2.

                     

 

-트리거: 

 

(그림2)와 같이 패드 프레임 부분이 전면적으로 트리거버튼을 감싸는 버튼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으로 버튼을 

누르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Wii U Pro Controller-그림3.

 

-버튼:

 

그림3과 같이 버튼은 전체적으로 톡 튀어나온 둥그런 느낌 입니다. 누루는 면적이 다른 패드보다 작습니다. 누루는 느낌은 평범 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위치 배열이 안쪽으로 되어 있어 손이 좀 피곤해 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날로그 스틱: 

 

스스틱 움직임이 가벼운 편 입니다. 보통 무난하게 쓸 정도 입니다.

 

 

                              Wii U Pro Controller-그림4.

 

-십자키: 

 

그림4. 와같이 이 부분은 개인적으론 듀얼쇼크4, 엑박원패드 보단 좋다?!,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정말 닌텐도 다운 십자키 였습니다. 

킹오파98기준 료(용호의난무) ↓↘→↘↓↙← + C 기술도 높은 확율로 잘나가는 편 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십자키 배치 입니다. 십자키가 가운데 안쪽으로 배치되어 있어 처음에는 기술을 잘 나가나 싶은데,

캐릭이 오른쪽 왼쪽 왔다갔다 하며 기술을 난사하면서 손가락이 피곤해지며 기술을 들어가는 확율이 낮아지는현상이 보입니다. 
조금 더 아쉬운것은 좀 더 배치를 손쪽에 두거나, 아니면 패드프레임 양옆끝 부분을 줄이거나 또는 

전체적 패드프레임을 각지게 하지말고 엑박원 처럼 둥글게하여 편하게 디자인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두 패드의 십자키 배치는 비슷하나, 엑원패드는 양옆끝 부분이 둥글게 처리되어서 WII U PRO 패드 보단 약간더 손에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십자키 위치만 좀 더 손위치로 치우쳐 있어도 손이 좀 더 편할 텐데 십자키와 버튼을 많이 두들기는 격투게임에선 쓰면 쓸수록 

괜시리 쓰기 싫어집니다.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십자키 버튼 부분이 였습니다. 그러나 십자키와 버튼을 적당히 누루는 게임이라면 좋은 패드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총평: 

 

디자인은 정말 잘 나온 패드이고, 트리거 또한 안정적이게 누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버튼은 보통이고, 십자키는 개인적으론 좋았습니다. 하지만 버튼과 십자키 배치를 잘못하여 그쪽으로 버튼이 많이 누루는 계열의 게임은 손이 많이 피곤한 패드가 될 것 같습니다. 

손이 좀 큰사람에겐 어느정도 커버는 될 것 습니다.

 

가끔 이 패드에 대한 생각은 디자이너가 듀얼쇼크4와 엑박원패드의 차이를 두려고 키배치를 그렇게 만든게 아닌가?!라고 예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매우 아쉬운 패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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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ONE 패드

 

- 전체적인 느낌:

 

XBOX와 PC부분 연결하는 패드 부분에서는 XBOX패드는 많이 애용을 해왔습니다. 360 패드로 FPS 게임을 즐기는 저에게는 듀얼쇼크 만큼

애용한 패드입니다.

 

                         XBOX ONE 패드-그림1.

 

 

 

그림1의 그림을 보시면 위에는 360패드 아래는 엑박원패드 입니다. 패드를 전체적 프레임은 비슷합니다. 엑박버튼은 위로 올라갔고 셀렉트, 스타트 버튼이 살짝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날로그 스틱, 버튼, 십자키 위치가 살짝살짝 키배치가 이동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느낌이 360패드를 살짝살짝 만져준(변형한) 느낌?! 이라 할 수 있습니다.

 

 

               XBOX ONE 패드-그림2.

 

-트리거: 

 

그림2와 같이 예전의 360패드 보다 넓직해졌습니다. 누루는 감도 나쁘지 않고 딱 적당했습니다.

 

-버튼:

 

버튼은 기존360패드와 많이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납작한 형태의 둥근형태로 되어있고 적당히 누루기 좋습니다. 키배치가 360보단

살짝 왼쪽으로 치우쳐 있는데 별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XBOX ONE 패드-그림3.

 

-아날로그 스틱: 

 

그림3을 보시면 360과 달리 스틱부분 원형 테두리 부분이 거칠게 마감 처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움직임 강도는 기존 360패드 보다

약간 더 가벼워 진 것 같습니다.

 

-십자키: 

 
정말 엑박패드의 십자키부분의 장족의 발전을 보는 순간이 였습니다. 그림1 엑박360과 엑박원 십자키를 보시고 그림3의 십자키 부분
을 보시면 원형형태의 십자키에서 엑박원에서 부터 십자키 다운 십자가형태로 넘어 왔습니다, 일단 변화는 했지만 큰 기대는 갖지
않고 테스트를 해본결과, 의외로 느낌이 해볼만한?! 십자키 였습니다. 처음 버튼느낌은 딸깎 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버튼을 누루는 
십자키 느낌이였습니다. 정말 거슬리는게 이 부분은 이해가 정말 안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킹오파98기준으로 보통 움직임과 기본 기술들 발동은 듀얼쇼크4 보다는 느낌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누를때 마다 딸깍소리 때문에 명확하게 십자키(버튼?!)을 눌러야 나간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웃기는건 킹오파98기준 료(용호의난무) ↓↘→↘↓↙← + C 류의 등등
복잡한 커맨드가 생각보단 의외로 잘 되는게 신기했습니다. (잘 되는 패드 기준으론 아직 못 미칩니다.)  MS가 마음먹고 이 부분을 좀 더 개선해 나아가면 지금도 훌륭한 패드지만 더 훌륭한 패드가 될 것 같습니다. 

 

 

-총평: 

 

기존 360패드에서 살짝살짝 만져준 느낌으로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였습니다. 그런 느낌 와중에도 십자키의 좋은 변화는 반갑게 보입니다.

패드 프레임 전체의 둥근 마감 그리고 적당한 키배치로 손이 편안함이 제일 좋은 패드라 생각 합니다. 앞으로도 적당한 키배치와 십자키

개선으로 모든 게임에 어울릴 더욱 훌륭한 패드를 만들어내길 MS에게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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